전체 글 (937) 썸네일형 리스트형 니콘 D90 체험 행사의 모델들 세계 최초로 동영상 기능을 탑재한 DSLR 카메라 니콘 D90 체험 행사인 '니콘 디지털 라이브 시즌 2(Nikon Digital Live Season II)'가 열려서 잠시 구경갔다. 잠시 카메라를 들어보기는 했는데 메뉴얼도 제대로 보지 않은 상태여서 사용법도 익숙치 않아서서 어정쩡하게 조금 만지다가 내 D70으로 모델들만 몇 컷 찍어주고 나왔다. D90은 9월 19일경 출시된다고 한다. 동영상 기능까지 되는 DSLR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매력과 파급효과를 미칠 것 같다. D90 여기는 LIFT Asia 08 컨퍼런스 현장 여기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LIFT Asia 2008 컨퍼런스 현장. 지난 목요일(9.4) 오전에 제주도에 와서 LIFT Asia 2008 컨퍼런스에 와서 마지막날 세션이 진행중이다. 원래는 첫날부터 블로그에 실시간 포스팅을 계획해서 노트북까지 가져왔지만 제주도까지 내려와서 모처럼의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회를 좀더 만끽하고자 일단 컨퍼런스를 최대한 즐기고 있다. LIFT Asia 2008에 대한 느낌은 LIFT 고유의 자유스러운 컨퍼런스 분위기와 제주도라는 위치적인 특징이 잘 어울러졌다는 것이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이야 더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고, 무엇보다 행사에 대한 집중도가 뛰어나다. 서울의 행사들에도 많이 참석해봤지만 사람들의 이동이 많고 마지막 발제 시간 정도되면 썰렁한 느낌이 들 때도 많.. 진에어의 스튜어디스는 청바지를 입었다 오늘 폐막하는 LIFT Asia 2008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 그제 서울에서 제주로 내려왔는데 항공편을 진에어 LJ0311편을 이용했다. 최근 갑자기 저가항공사 몇군데(한성항공, 제주항공, 영남에어 등)가 생기더니 대한항공 계열에서 최근에 생긴 저가항공사가 진에어다. 대부분의 저가항공이 그렇듯 진에어도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계단을 올라서 비행기를 탑승한다. 그렇다고 비행기가 특별하게 작거나 오래된 것은 아니다. 진에어는 737-800이라고 하는데 내부 공간도 넉넉하다. 국내선은 모두 1시간 정도 거리인데 비즈니스석을 탈 생각이 아니라면 브랜드 가치를 뺀 실속만 놓고 보면 저가항공의 매력은 상당하다. 기내식 없이 음료수 주는 것은 똑같다. 생수, 쥬스, 냉녹차가 준비되어서 모두 골라서 마실 수 있다. .. 구글 크롬(Google Chrome) 사용 소감과 기대 다른 사람들처럼 새벽까지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구글의 웹브라우저, 구글 크롬을 다운받아서 설치했다. 그리고 이리저리 웹사이트들을 돌아다녀봤다. 설치방법은 평범하다. http://www.google.com/chrome에서 그냥 여느 프로그램처럼 다운받으면 된다. 일단 몇 사이트를 서핑하면서 들었던 첫 느낌은 익스플로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가벼움이다. 좀 과장한다면 56K모뎀을 사용하다가 ADSL급으로 인터넷 속도로 바꾼 느낌이라고나 할까. 구글에서 발표한 공식 자료에서도 구글 크롬(Google Chrome)의 특징을 5가지(속도, 안정성, 검색, 기록관리, 맞춤형)로 설명한다. 하지만 내가 다녀본 사이트들은 익스플로러에 맞춘 사이트들이 많아서 그런지 좀 버벅거리거나, 광고 팝업 같은 것.. 기대되는 LIFT Asia 2008 컨퍼런스 참가 제주 바다가 보이는 서귀포 중문단지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컨퍼런스. 상상만해도 멋있다. G8이나 APEC같이 세계 정상들이 모여서 무슨 선언이라도 해야 어울릴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그것도 컨퍼런스는 물론 숙박에 항공까지 제공을 받아가면서 다녀오게 되었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LIFT Asia 2008의 공식 블로거로 선정된 것이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LIFT(Life, Ideas, Futures, Together)가 두 번째로 개최하는 아시아 컨퍼런스가 제주도에서 열린다. 이번 LIFT Asia 2008의 주제는 '웹브라우저를 넘어서서'(Beyond the Web Browser). 사실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편화된지 이제 10여년 남짓 아닌가. 그동안 인터넷은 .. 구글 웹브라우저, 구글 크롬(Google Chrome)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오프 소스 브라우저 구글 크롬(Google Chrome) 베타 버전을 10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A fresh take on the browser / 차세대 브라우저 구글 크롬을 만나보세요!) 구글답게 심플한 디자인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웹 서핑을 쉽고 빠르게 수행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라고 한다. 웹 페이지에 접속하는 멀티 탭이 주소 바 위쪽에 위치하고,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들은 썸네일 방식으로 하나의 창에서 바로 확인과 선택이 가능하다. '구글 크롬'은 애플 사파리에도 탑재된 오픈소스 엔진 웹키트에 기반하고 있고, 자바 스크립트 버추얼 머신 V8도 탑재, 빠르게 자바 스크립트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프로세스도 독립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특정탭에 에.. 나이키+ 휴먼레이스 10K를 완주하다 고유번호가 새겨진 나이키 T셔츠를 준다고 1만5천원을 내고 나이키+ 휴먼레이스 10K (Nike+ Human Race 10K)를 신청했다. 나이키+ 휴먼 레이스는 서울을 비롯한 상하이, 이스탄불, 파리, 마드리드, 런던, LA, 뉴욕, 상파울로 등 전세계 4개 대륙 25개 도시에서 10K 러닝과 콘서트를 접목시킨 이벤트다. 처음 신청할 때는 그냥 T셔츠만 챙기고 말 생각으로 연습도 하나도 안했는데 와이프는 정말 뛸 작정이었다. 같이 연습도 하다도 안했는데 말이다. 휴일 오후 사람 구경삼아 여의도를 찾았는데 2만여명이라고 하는데 정말 사람 많다. 빨간색 옷으로 여의도공원과 서강대교, 마포대교가 물들었다. 내 고유번호는 831730번. 오후 6시에 출발했는데 10km를 1:33'01"에 달렸다. 13,186.. 2008제주(11) 1시간 동안의 잊을 수 없는 요트 체험 지난 8월 제주 여행에서는 난생 처음 요트를 타봤다. 요트는 1~2명만 탈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요트도 여러가지가 있더라. 제주에서 탔던 요트는 국내 최초로 제작된 크루져 요트로 30인승 규모인 샹그릴라1호. 중문관광단지내의 퍼시픽랜드에서 탈 수 있는데 생각보다 요금도 많이 비싸지 않고 색다른 기분내는 차원으로 할만 했다. 특히 제주도 여행은 인터넷이나 조금 발품을 팔면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파도를 타고 가는 요트가 나같은 촌놈에게는 약간의 멀미 기운도 느낄 수 있게 했지만 1시간 정도 코스라서 그리 무리하지 않다. 중간에 낚시도 하게 해주는데 청정 해역이라서 그런지 웬만하면 얼마지나지 않아서 한마리 정도씩 입질을 경험하기도 한다. 주상절리대도 볼 수 있고 중문해수욕장과 중문단지의 멋진 호텔..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