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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와 소통의 미디어 아트, Bonding Company Lift Asia 08 컨퍼런스가 열린 바로 옆 방에는 다소 생뚱(?)맞게 미디어 아트와 관련한 특별 전시가 열렸다. 참가자들에게 영감을 불러 일으키고 사람들을 함께 연결시켜주기 위한 예술 작품 전시라고 한다. 아트센터 나비(art center nabi)에서 담당했는데 컨퍼런스 시작때 나와서 잠시 인사를 하기도 했지만 아트센터 나비의 관장은 노소영씨다. 곁가지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노소영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이자,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아내이다. 아트센터 나비의 사무실도 서울 종로의 SK그룹 본사 건물에 있다. 노소영 관장도 2박 3일 컨퍼런스 내내 함께하고 청바지 같은 편한 복장으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옆에서 볼 수 있었다. 전직 대통령의 딸에 우리나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재벌의 사..
소셜 미디어의 미래는 더 좋은 홈페이지 두번째 발제를 맡은 TNC의 김창원 대표 첫마디는 "소셜미디어의 미래는 더 좋은 홈페이지라고 생각한다"였다. 테터툴즈, 텍스트큐브로 널리 알려진 TNC의 김창원 대표가 The Future of Social Media 라는 주제로 소셜 미디어의 현실을 4가지로 나눠서 문제점과 해법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발제를 진행했다. 첫번째 소셜 미디어의 첫번째 문제점으로 Destination 사이트가 너무 많다는 점을 들었다. 콘텐츠 생산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면서 찾아가야할 사이트가 많아졌지만 정작 내 것이라고 할만한 게 없었다. 그러면서 들었던 개념이 호텔과 집의 관계다. 호텔은 너무 많지만(Too many "hotels") 정작 필요한 하나의 집(One "home")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이다. 두번째 문제..
정보 시각화를 통한 새로운 미디어 첫번째 세션의 발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디자인 회사 Stamen Design의 Eric Rodenbeck이 정보시각화를 통한 새로운 미디어에 대해서 얘기를 소개했다. 프랑스 생리학자 Etienne-Jules Marey와 아마존에서 볼 수 있는 유호열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면서 시작했다. 지도 같은 데모가 눈길을 끌었는데 4시간 동안 샌프란시스코 택시의 GPS 시스템 이동 위치를 추적한 것이라고 한다. 노란색은 사람 탄 차, 흰색은 빈차의 모습인데 이처럼 정보를 시각화한 새로운 모습을 흥미롭게 보여줬다. Eric Rodenbeck은 샌프란시스코와 LA의 택시 이동 경로, 범죄율, 주택 등의 데모를 보여주면서 정보 시각화의 사례를 쉽게 알 수 해주면서 정보 시각화의 의미를 새로운 질문을 찾는데 도움을 준..
Lift Asia 08, 제주 유치 주역은 이재웅 다음 창업자 이번 LIFT 컨퍼런스를 제주도에 유치한 주역은 이재웅 Daum 창업자다. 사실상 LIFT Asia 08의 호스트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실제로 LIFT 컨퍼런스를 제주도에 유치하게 된 계기도 2006년에 보스턴에서 LIFT의 Laurent Haug (로렝허그)와 이재웅 다음 창업자가 만난 적이 있는데 이를 계기로 LIFT 2007에서 발제를 했고, 이재웅 다음 창업자가 한국에서도 LIFT 개최를 희망해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LIFT Asia 08 공식 포스터에 이재웅 창업자의 캐리커쳐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재웅 창업자는 LIFT Asia 08의 첫날 전체 세션 소개와 마지막날의 종합적인 안내를 한 것은 물론이고 2박 3일 내내 컨퍼런스 참가자들과 즐겁게 함께하는 모습..
자유롭게 어울리는 컨퍼런스, Lift Asia 08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렸던 LIFT Asia 08 컨퍼런스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이다. 강연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언뜻 여느 컨퍼런스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단 세션 중간의 휴식 시간 활용이 크게 다르다. 화장실 다녀오기 급급하지 않고 30분, 1시간씩 배정되어서 많은 참가자와 발제자들이 어울어져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진다. 물론 발제는 통역을 해주지만 개별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언어 장벽은 개인이 해결해야 한다. 그렇다고 널널한 휴양형 컨퍼런스를 꿈꾼다면 전혀 아니다.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어진 컨퍼런스는 물론이고, 쉬는 시간, 저녁식사 자리까지도 계속 열띤 토론과 의견교환의 장으로 만들 수 있다. 또 발제를 ..
니콘 D90 체험 행사의 모델들 세계 최초로 동영상 기능을 탑재한 DSLR 카메라 니콘 D90 체험 행사인 '니콘 디지털 라이브 시즌 2(Nikon Digital Live Season II)'가 열려서 잠시 구경갔다. 잠시 카메라를 들어보기는 했는데 메뉴얼도 제대로 보지 않은 상태여서 사용법도 익숙치 않아서서 어정쩡하게 조금 만지다가 내 D70으로 모델들만 몇 컷 찍어주고 나왔다. D90은 9월 19일경 출시된다고 한다. 동영상 기능까지 되는 DSLR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매력과 파급효과를 미칠 것 같다. D90
여기는 LIFT Asia 08 컨퍼런스 현장 여기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LIFT Asia 2008 컨퍼런스 현장. 지난 목요일(9.4) 오전에 제주도에 와서 LIFT Asia 2008 컨퍼런스에 와서 마지막날 세션이 진행중이다. 원래는 첫날부터 블로그에 실시간 포스팅을 계획해서 노트북까지 가져왔지만 제주도까지 내려와서 모처럼의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회를 좀더 만끽하고자 일단 컨퍼런스를 최대한 즐기고 있다. LIFT Asia 2008에 대한 느낌은 LIFT 고유의 자유스러운 컨퍼런스 분위기와 제주도라는 위치적인 특징이 잘 어울러졌다는 것이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이야 더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고, 무엇보다 행사에 대한 집중도가 뛰어나다. 서울의 행사들에도 많이 참석해봤지만 사람들의 이동이 많고 마지막 발제 시간 정도되면 썰렁한 느낌이 들 때도 많..
진에어의 스튜어디스는 청바지를 입었다 오늘 폐막하는 LIFT Asia 2008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 그제 서울에서 제주로 내려왔는데 항공편을 진에어 LJ0311편을 이용했다. 최근 갑자기 저가항공사 몇군데(한성항공, 제주항공, 영남에어 등)가 생기더니 대한항공 계열에서 최근에 생긴 저가항공사가 진에어다. 대부분의 저가항공이 그렇듯 진에어도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계단을 올라서 비행기를 탑승한다. 그렇다고 비행기가 특별하게 작거나 오래된 것은 아니다. 진에어는 737-800이라고 하는데 내부 공간도 넉넉하다. 국내선은 모두 1시간 정도 거리인데 비즈니스석을 탈 생각이 아니라면 브랜드 가치를 뺀 실속만 놓고 보면 저가항공의 매력은 상당하다. 기내식 없이 음료수 주는 것은 똑같다. 생수, 쥬스, 냉녹차가 준비되어서 모두 골라서 마실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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