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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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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연포해수욕장 맛집 소라횟집 해물탕 충남 태안 연포해수욕장 입구의 소라횟집을 찾았다. 연포해수욕장은 태안읍에서 신진도 가는 중간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1967년에 개장되어, 1972년부터 삼성그룹이 고급휴양지로 조성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개발한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 1.6㎞, 폭 200m이며, 수심이 얕고 경사도 완만하여 해수욕장으로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위 사진의 정면으로 보이는 하얀 건물이 삼성에버랜드 연포리조트 연수원이다. 연포해수욕장은 생각보다 백사장이 넓었다. 난류의 영향으로 수온이 높아 개장 기간이 전국에서 가장 긴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서해안 해수욕장중 유일하게 남쪽을 향하고있는 점이 특이하고,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다고 한다. 연포해수욕장 정면으로 보이는 솔섬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연히 찾은 곳..
충남 태안 맛집 게국지 전문점 밥줘식당과 태안 마애삼존불 충남 태안으로 가는 길에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서 식당을 찾았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찾은 곳은 태안읍내의 게국지 전문점 밥줘 식당. 네비게이션을 따라서 찾아갔는데 밖에서 언뜻 보기에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은 식당 모습에 살짝 고민을 했지만 그냥 들어갔다. 게국지는 원래 충남 서산 일부 지역에서만 전해 내려오는 음식으로 게장 국물, 또는 바다에서 나오는 해산물의 국물을 넣어 만든 김치라는 뜻이라고 한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게국지 大, 간장게장 1마리. 밥줘 식당의 게국지와 밑반찬이 나온 테이블 모습 안면도 쪽 게국지에 비해서 김치가 많이 안들어가고 게 속을 더 많이 풀었다. 주인 아주머니가 원래 주말에서는 줄 서서 먹는 곳인데 평일이라서 시간이 난다고 직접 게를 잘라 주신다. 확실히 서울의 게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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