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37)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남 태안 연포해수욕장 맛집 소라횟집 해물탕 충남 태안 연포해수욕장 입구의 소라횟집을 찾았다. 연포해수욕장은 태안읍에서 신진도 가는 중간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1967년에 개장되어, 1972년부터 삼성그룹이 고급휴양지로 조성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개발한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 1.6㎞, 폭 200m이며, 수심이 얕고 경사도 완만하여 해수욕장으로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위 사진의 정면으로 보이는 하얀 건물이 삼성에버랜드 연포리조트 연수원이다. 연포해수욕장은 생각보다 백사장이 넓었다. 난류의 영향으로 수온이 높아 개장 기간이 전국에서 가장 긴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서해안 해수욕장중 유일하게 남쪽을 향하고있는 점이 특이하고,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다고 한다. 연포해수욕장 정면으로 보이는 솔섬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연히 찾은 곳.. 충남 태안 맛집 게국지 전문점 밥줘식당과 태안 마애삼존불 충남 태안으로 가는 길에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서 식당을 찾았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찾은 곳은 태안읍내의 게국지 전문점 밥줘 식당. 네비게이션을 따라서 찾아갔는데 밖에서 언뜻 보기에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은 식당 모습에 살짝 고민을 했지만 그냥 들어갔다. 게국지는 원래 충남 서산 일부 지역에서만 전해 내려오는 음식으로 게장 국물, 또는 바다에서 나오는 해산물의 국물을 넣어 만든 김치라는 뜻이라고 한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게국지 大, 간장게장 1마리. 밥줘 식당의 게국지와 밑반찬이 나온 테이블 모습 안면도 쪽 게국지에 비해서 김치가 많이 안들어가고 게 속을 더 많이 풀었다. 주인 아주머니가 원래 주말에서는 줄 서서 먹는 곳인데 평일이라서 시간이 난다고 직접 게를 잘라 주신다. 확실히 서울의 게와는.. 오곡 주말 농장 28주차 : 가을 상추 씨앗을 심다 4월초부터 상추, 콜라비, 감자, 땅콩, 옥수수 재배를 하고 텃밭. 10월 17일에는 늦게 심은 무만 남아 있다. 지난 9월 12일 씨앗을 심은 김장 무 10월 17일 모습. 늦게 심어서 기대를 안하고 있지만 그래도 몇개는 자리를 잡고 자란다. 9월 12일 씨앗을 심은 알타리 무 10월 17일 모습. 알타리 무는 생각보다 잘 자리 잡고 자란다. 몇개는 벌레 먹은 모습도 보이지만 자연의 이치. 가운데 땅콩을 수확하고 남은 빈 땅이 아쉬워서 근처에서 상추 씨앗을 다시 사왔다. 텃밭 빈 곳 곳곳에 적상추, 청상추를 심었다. 11월말까지 알차게 텃밭을 활용하려고 한다. 한창 가을인 10월 17일 강서구 주말농장 오곡 텃밭 농장 모습. 인천에서 홍콩으로 가는 대한항공 KE 607 기내식 10월초 목요일 저녁 7시 4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서 홍콩으로 가는 대한항공 KE 607 비행기 모습. 항공기 종류는 Boeing 777-300ER 이다. 비행기는 같은 코스만 왔다갔다는 하는 줄 알았는데 비행기 경로 추적 사이트를 보니까 한 비행기가 거의 쉬는 시간 없이 여러 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내가 탔던 HL8210 항공기는 우리를 홍콩을 데려다 주고 다시 인천으로 왔다가, 일본 도쿄 나리타로 갔다가 다시 인천으로 와서, 싱가포르 창이로 갔다가 다시 인천으로 오고, 그 다음에는 런던 히드로로 갔다가 다시 인천으로 오는 방식으로 여러 곳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항공사 담당자들이 비행기 일정 짜는 것도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걱정도 팔자. B777-300ER 내부. 3-3-3 좌석 배열이다... 제주도 월정리 카페 제주 맑음 제주도 월정리 해변은 해수욕장으로 보다는 예쁜 카페들이 많기로 더욱 유명해졌다. 이날 찾은 곳은 제주 맑음. 비가 계속 내리던 날이어서 점심 즈음인데도 하늘이 어둑어둑 하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더 보기 좋을 월정리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해 있다. 비가 제법 오늘 날씨여서 아쉬웠지만 파스텔 톤 테이블과 의자가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실내는 이쁜 카페. 가운데는 통로고 양쪽으로 테이블이 있다. 제주 맑음의 엽서가 몇개 붙어 있다. '여행은 언제나 돈의 문제가 아니라 용기의 문제다'. 수저와 물, 피클은 셀프 실내에서도 해변이 한눈에 보인다. 테이블은 2인용부터 단체가 한꺼번에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도 있다. 수제 생돈까스 토마토 파스타 제주 월정리 카페 제주 맑음 메뉴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 오곡 주말 농장 26주차 : 성공적인 땅콩 수확 강서구청에서 운영하는 오곡 텃밭 농장. 개장한 지 26주차 되는 10월 3일 모습이다. 9월 12일 씨앗을 심은 김장 무. 9월 12일 씨앗을 심은 알타리 무. 여기는 4월 18일 씨앗을 심은 땅콩이다. 지난 주에 일부 수확을 했는데 이날 (10월 3일) 나머지 전부를 수확하기로 했다. 25주만에 최종 수확한 땅콩의 땅 밑 모습이다. 6~7 뿌리를 뽑아보니 땅콩 양이 제법 된다. 뿌듯하다. 아버지와 조카들과 함께 땅에 물을 주고 땅을 정돈했다. 하늘이 하늘 색인 10월 초 가을 하늘과 오곡 텃밭 농장. 집에 가져 와서 한번 물로 씻어내고, 집 베란다 위에 말렸다. 일부는 껍질을 까서 계속 말리고 일부는 땅콩 껍질 그대로 삶은 다음에, 껍질을 까서 먹었다. 땅콩 껍질을 깐 채로 며칠 집에서 말리니까 색깔이.. 제주도 애월 맛집 돌돌 DOLDOL 언젠가부터 제주도도 서울의 홍대앞이나 가로수길, 경리단길 같은 특이하고 예쁜 카페들이 모여 있는 맛집 핫플레이스가 유행하고 있다. 그중 한 곳이 애월읍 주변. 우리가 찾은 곳은 애월 한담해변. 애월에도 특이한 카페나 식당이 많은데 이름난 곳은 사람들이 정말 줄을 많이 섰다. 아침 겸 점심, 브런치를 해결해야 할 시간에 어린 딸램도 있어서 마냥 줄을 서 있을 수도 없어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찾은 곳은 돌돌 DOLDOL 이라는 곳이다. 누들 앤 푸드라고 써 있어서 들어갔는데 테이블 인테리어가 특이하다고 표현하기는 저렴했다. 마치 동남아 길거리에 있는 카페 느낌도 났는데 그래도 주방은 깔끔한 게 내가 제주도 핫플레이스를 못 알아보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 찾았던 날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른 곳으로 갈.. 강서구 양천향교역 초밥 맛집 신지루 스시 신지루 스시. 동생이 집 근처에 괜찮은 초밥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꾀나 이름난 곳이라고 한다. 회사들이 많은 곳에 있어야할 분위기인데 위치가 다소 쌩뚱 맞은 곳에 있지만 맛집은 맛집이었다. 바 형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주변으로 테이블도 있다. 그리 크지는 않다. 11시30분부터 3시까지는 런치메뉴가 판매된다. 나는 샐러드, 초밥 5종류, 오니기리(일본식 주먹밥), 미니면요리(소바 또는 우동)로 구성된 런치세트를 선택했다. 단무지와 장국은 기본으로 세팅되고, 첫 메뉴인 샐러드가 나왔다. 오니기리와 초밥. 초밥은 확실히 그냥 싸구려 초밥집과는 다르다. 밥 위에 올려진 회가 싱싱하고 두텁다. 오랫만에 스시다운 스시를 먹어봤다. 오니기리도 색다르다. 그냥 쌀밥에 김을 싼게 아니라 독특하게 양념을 ..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