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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텃밭농장 주말농장 2주차 (4월 24일) 주말 농장 2주차. 이번에는 아버지와 조카들과 함께 찾았다. 지난주(4월 16일) 가서 이랑 작업과 상추 씨앗만 뿌려놓고 다른 곳에는 작물을 심지 못했는데 이날 남은 곳을 심었다. 상추는 남은 씨앗이 있어서 지난주에 심었는데 나머지는 모종을 하려고 인터넷을 주문을 했다. 물론 씨앗부터 시작해야 키우는 재미가 더 있기는 하지만 올해는 주말농장 개장일이 늦었고, 씨앗부터 시작하면 좀더 약한 것 같아서 올해는 모종으로 했다. 다양한 작물의 씨앗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도 있다. 땅콩 모종 옥수수 모종 파프리카 모종 심는 작업은 아버지와 조카들 옥수수 모종인데 택배로 받아서 바르게 올라가지 못했다. 일단 땅에 심으면 잘 자리 잡기를 기대하면서 심었다. 가운데 쪽에 땅콩 모종을 심었다. 파프리카는 첫 재배인데 ..
오곡텃밭농장 주말농장 1주차 (4월 16일) 올해도 강서구에서 주관하는 주말농장에 신청했다. 3년째. 개인 신청자는 김포공항에서 부천쪽 방향인 오곡텃밭농장으로 배정되었다. 2016년 올해 개장일은 조금 늦은 4월 16일. 아마도 4월 13일이 선거일이어서 선거 이후로 개장일을 잡은 것 같다. 개장하기 전에 집으로 왔던 우편물. 주말농장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 자료가 담겨 있다. 첫해는 꼼꼼히 읽어봤는데 나름 3년차 주말농장인이라 대략 읽고 패스. 강서구 주말농장의 오곡동 구역의 공식 명칭은 오곡텃밭농장. 농장 가족 준수 사항이 플랭카드로 안내되어 있고, 우편물로 미리 안내 받았던 작물 재배 방법도 걸려 있다. 각종 농기구도 사용할 수 있다. 개장일이라서 저렇게 멀쩡하다. 강서구에서 준비해놓은 주말농장 구역. 나름 기본 퇴비 작업은 되어 있는 땅을 3..
고척스카이돔 210구역 프로야구 출범때 OB베어스 리틀회원에 가입하면서 프로야구, 특히 지금 두산베어스 팬이 되었다. 그런데 내 딸램까지 두산 팬이 되었다. 기분이 좋지 아니할 수 없다. 덕분에 가끔 같이 야구장에 간다.지난 5월 13일, 처음으로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 두산:넥센 경기.다양한 의견이 있는 고척스카이돔이지만 일단 새 야구장이라서 깔끔한 게 마음에 들었다. 좌석 사이 간격은 그리 넓지는 않다. 하지만 새 야구장 시설이라 깔끔해서 큰 불편은 못 느낀다. 음료수를 놓을 수 있는 홀더도 모든 좌석에 있다. 고척스카이돔 좌석 구역 배치도 하지만 가운데 쪽은 대부분 테이블 좌석이고, 내야석 구역이 많지 않다. 아니 숫자가 문제가 아니라 너무 사이드쪽으로 치우쳐 있다. 내야석 구역이 야구장의 외야 구역쪽에 위치해 있다.21..
[제주 맛집] 모슬포 옥돔식당 보말칼국수 어딜 가나 마찬가지겠지만 제주도에 가서도 맛집 찾기가 일이다. 제주도 맛집이라고 해도 관광지나 지도에 표시된 곳은 홍보성 광고 영향이 큰 곳이 많고, 가격도 비씨지고, 손님도 많아져서 진짜 알짜배기 맛집 찾는 것은 또 다른 숙제다. 이름 난 곳도 가보면 실망하는 곳도 생기고, 제주도 여행을 자주한 편이라 한번 찾은 곳을 또 가기는 그러니 계속 새로운 맛집을 찾게 되기도 한다. 요즘은 맛집을 찾을 때 수요미식회나 백종원의 영향이 큰 것 같다. 4월 중순 찾았던 제주도 모슬포항 인근의 옥돔식당도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곳이라고 한다. 옥돔식당이라고 해서 옥돔 요리를 하는 곳이 아니다. 보말칼국수가 유명한 곳이다. 옥돔식당을 찾으니 사람들이 꽉 차 있다. 밖에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아직 음식이 나오지 않은 테이..
칭다오 식당, 신푸성 이하이 인터내셔널 호텔 칭다오 鑫复盛逸海国际酒店 중국 산동성 칭다오 (청도) 여행. 가이드는 조선족 아저씨였는데 첫 인상은 좀 거친 이미지였지만 일행들 분위기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편안한 여행을 했다. 2박 3일 일정에서 2일의 저녁식사가 일정에 포함되어 있는데 어떤 메뉴를 할지 고르라고 한다. 꼭 식당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여행 상품에는 1인당 단가 기준으로 책정되어 있어서 추가 비용을 내면 메뉴를 추가하거나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모처럼 칭다오까지 왔는데 삼겹살 먹기도 아쉬워서 칭다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정통 중국 요리를 추천해달라고 했다. 나를 비롯해서 입맛이 짧은 아저씨 일행들을 고려해서 가이드가 안내한 곳은 신푸성 이하이 인터내셔널 호텔 칭다오鑫复盛逸海国际酒店 그냥 호텔이었는데 로비 한쪽에 수산시장 느낌 나는 곳이 있다..
[상암동 맛집] 1665 마포구 상암동 초밥전문점 6월 오전 회의 중 우연히 회사 근처에 괜찮은 스시집이 있다는 정보를 들었다. 오늘은 점심 메뉴 고를 고민을 별로 덜 하고 식당을 찾았다. 가게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데 대략 위치만 기억하고 찾았다. 상암동 4단지 상가에 있는 식당가 중간에 있다. 겉에서 본 상호는 1665 마포구 상암동 초밥전문점 6월. 정확한 가게 이름은 아직 모르겠다. 인터넷 찾아보면 1665 라고 하는 곳도 있고, 초밥전문점 6월 이라고 하는 곳도 있다. 메뉴판. 가격은 싸지 않다. 초밥 얘기를 듣고 찾았는데 모든초밥이 9pc가 기준이다. 샐러드와 소우동이 있다고 해도 9pc면 성인 남자 배를 채울 수 있을 지 의문이어서 한참을 고민했다. 서빙해주는 사장님께 뭘 먹어야 하냐고 물으니 2만원짜리 스시정식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점심 한끼에..
산동성 청도 글로리아 프라자 호텔 칭다오 조식 칭다오 여행의 숙소는 글로리아 플라자 호텔 청도 青島凱萊大酒店 Gloria Plaza Hotel Qingdao의 조식 부페. 호텔 1층 로비와 연결된 곳에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해외 여행을 다니다보면 호텔 아침식사도 복불복이다. 특급 호텔이야 아침식사가 웬만한 저녁 부페와 별 차이도 없이 메뉴가 많지만 중소형 호텔들 조식은 어떨지 알 수가 없다. 빵이나 씨리얼 몇 종류만 나오는 곳도 있고, 오믈릿이나 우유와 차만 주는 곳, 메뉴가 많아도 그 나라 특유의 향신료 등 양념 때문에 음식 먹기가 어려운 곳도 많다. 칭다오 글로리아 플라자 호텔 청도는 조식 치고는 괜찮은 편이다. 칭다오 자체가 한국과 워낙 가까운 곳이어서 한국 관광객들이 많아서 김치 등 한국 밑반찬도 다양하게 있고, 전반적으로 다양..
칭다오 글로리아 플라자 호텔 청도 칭다오 여행의 숙소는 글로리아 플라자 호텔 청도. 칭다오 글로리아 플라자 호텔 青島凱萊大酒店 Gloria Plaza Hotel Qingdao. 홈페이지 http://qingdao-plaza-cy.gloriahotels.com 여행사에서 추천한 호텔인데 칭다오 공항과 9km 정도 거리에 있고, 칭다오 시내와는 자동차로 40~50분 거리에 있지만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 청양 지구라는 곳에 위치해 있다. 칭다오에도 글로리아 플라자 호텔이 몇 군데 있다고 하는데 2014년에 오픈해서 많이 홍보되지는 않은 곳이다. 하지만 공항과도 가깝고 칭다오 시내와 골프장들이 주로 몰려 있는 곳과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어서 시내 관광이 주목적이 아닌 여행객들은 괜찮을 것 같다. 호텔 로비. 그리 큰 호텔은 아닌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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