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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 쏙~ 들어온 '퍼즐천국' 신문, 잡지 등에 게재되고 있는 퍼즐 중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을 모은 모바일게임 '퍼즐천국'이 KBSi에서 퍼블리싱하고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에서 개발하여 7월 3일 SKT에서 출시되었다. '퍼즐천국'은 스도쿠, 네모로직, 배틀쉽 등 신문에서 인기 있는 퍼즐들을 모아놓은 퍼즐모음 게임으로, 여기에 수록되는 문제들은 세계 40개국 신문에 퍼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월드 퍼즐 챔피언십'의 공식후원사인 컨셉티스로부터 제공받은 것이다. 네모로직이 기본 150문제, 배틀쉽이 210문제, 스도쿠가 210문제이며, 난이도는 3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기존의 퍼즐게임에 비해 가장 큰 차이점은 문제를 리필하여 플레이 할 수 있는 '문제 리필기능'이다. 기본으로 수록된 문제를 다 푼 유저는 자기가 하고 싶은 퍼즐만을 추..
3번째 구글 애드센드 수표 환전 몇번 안되지만 구글 애드센스 수표를 받을 때마다 웬지 공짜 돈이 생긴듯한 느낌이다. 사실 큰 금액도 아니고, 정당하게 내 블로그에 광고를 해주고 받은 것이고, 이전보다 광고 단가가 엄청나게 떨어지긴 했지만 어찌되었건 예상에 없던 수익은 기분을 좋게 한다.
이 현 '정의를 말하지 않는 사회' 어제 오늘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동영상이다. 추적해보니까 요즘 나온 것은 아니고 작년말인가 좀 된 것 같은데 요즘 시국과 맞물려서 요며칠 사이 각 블로그와 카페에 '정의를 말하지 않는 사회'라는 제목으로 퍼져가고 있다. 이 현 강사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제법 유명한 사람인가본데 온라인 입시교육 웹사이트인 스카이에듀의 윤리, 사회문화 강사라고 한다. 말도 시원시원하고 내용도 훌륭하다. 왜 우리는 언젠가부터 '정의'를 말하지 않는 것일까?
조중동과 다음, 네이버, 방통심의위 그리고 서명덕 기자 7월 첫날 인터넷 미디어 동네에 참 많은 사건이 있었던 날일 것이다. 하나. 조중동과 다음 조.중.동!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서 국내 2위 포털인 다음에 뉴스 전송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것도 당장 이번 주말인 7월 4일이나 5일부터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원래 뉴스사와 포털사간의 저작권이나 편집주도권, 콘텐츠 댓가 등의 여러가지 현안이 있긴 하지만 그런 것과는 무관하다. 최근 촛불시위와 관련한 보도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과 관련이 있지 않겠느냐고 추측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하고 드는 몇가지 생각. 1) 조중동 정말 쪼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는 요즘 광고주 불매 운동이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만 동네 양아치들 싸움하는 것도 아니고 기분 나..
양평으로 1박 2일 MT를 다녀오다 지난 6월 27일(금), 28일(토) 회사 팀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워크샵이라기보다는 사실상 MT였죠. 금요일 오전에 살짝 업무를 정리한 후 첫번째 찾은 곳은 남이섬 입구. 춘천 입구라서 그런지 거의 닭갈비 식당들이었지만 춘천의 정통 닭갈비와는 비교할 바가 못되었습니다. 밥을 비벼서 배를 채우는 것으로 만족^^ 우리가 남이섬 입구를 찾은 이유는 서바이벌을 하기 위해서였는데 서바이벌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서바이벌의 출발지이기도 한 번지점프대에서 사람들이 떨어지는 걸 구경하는 것으로 여행 느낌을 대신합니다. 원래 우리 팀끼리 서바이벌을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업체측에서 다른 회사와의 서바이벌을 제안하더군요. 덤으로 5명에 한해서 바나나보트를 태워주겠다고 하면서... 서바이벌 장소 시간 때문인 것 같은데 아..
21, Winner Winner Chicken Dinner 강원랜드도 몇번 가봤고 마카오 여행때 카지노도 몇번 구경했을때 가장 많이 했던 게임이 블랙잭(blackjack)이었다. 카드숫자의 합이 21에 가까워야 하는 게임인데 나같은 사람도 금방 게임하는 법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쉽게 할 수 있는 게 블랙잭이란 게임이다. 나에게 카지노의 맛을 들이게 한 게임이라고나 할까 ㅋㅋ 그런데 1994년부터 98년까지 MIT 학생 몇명이 팀을 이뤄서 Card Counting이라는 방법을 이용해서 블랙잭(blackjack)을 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한다. 이것을 소설화한 게 'MIT 수학천재들의 카지노 무너뜨리기(Bringing Down the House: The Inside Story of Six M.I.T. Students Who Took Vegas for Million..
MB산성에 적혀 있는 어록들 모처럼 평일 저녁 시간에 시내를 나갔더니 촛불 집회후 거리 시위가 한창이다. 시위대와 함께 잠시 있다가 광화문 교보빌딩 쪽으로 향하니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그 이름도 유명한 MB산성이 떡 하니 버티고 있다. 사람들은 마치 한강둔치공원에 나온 사람들처럼 옹기종기 모여 있다. 하지만 그들의 앞에는 촛불이 하나씩 놓여 있었고, 그들의 대화는 시국에 대한 걱정, MB에 대한 한탄 등이 섞여 있었다. 멀리서 MB산성을 보니까 "미국에 굴복말고 국민에 항복하라!"이라는 피켓이 걸려 있다. MB산성에 다가가니 정말 가관이다. 빼곡하게 적은 글자들이 내 발길을 멈추게 한다. 더 심한 소리들이 많이 있었으나 참신성 위주로 내 눈길을 끈 메모들을 사진에 담아봤다. 인천 신기촌 '대박 왕곱창' 주인 아줌마! 이젠 못가겠네..
강철중은 한국 영화를 구할 것인가? 한국 영화가 위기란다. 그러면서 강우석 감독, 장진 극본의 영화 '강철중 : 공공의 적 1-1'이 그 구원투수로 기대된다고 한다. 개봉되는 날 저녁에 영화를 봤다. 영화 자체는 군더더기 없었다.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이 시간가는 줄 몰랐다. 한마디로 재미있다. 설경구와 정재영의 힘도 느껴진다. 하지만 몇년전 봤던, 그리고 명절마다 TV화면에 나오는 '공공의 적'과 너무나 다르지 않았다. 왜 '공공의 적 3'가 아니고 '1-1'로 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 정도... 거기까지였다. 배우로써 설경구의 연기와 카리스마는 이제는 당연한 것이 되었다. 캐릭터도 너무나 설경구답게, 너무나 강철중답게 그려졌다. 강우석의 연출도 그랬고, 장진의 극본도 마찬가지였다. 새로움이란 것은 느껴지지 않았다. 정재영의 카리스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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