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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인도네시아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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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인천으로 오는 캐세이패시픽 CX412 홍콩 기준 밤 11시 35분에 도착해서 곧바로 연결 항공편으로 이동했다. 홍콩에서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는 캐세이패시픽 CX412 항공편. 홍콩 시간 6월 10일(금) 새벽 01시 출발해서 인천에는 한국 시간 기준 새벽 5시 35분에 도착하는 비행기다. 3시간 35분이 소요된다. CX412 홍콩에서 출발할때는 깜깜해서 사진을 못찍고 인천에 도착해서 새벽녘에 비행기를 찍은 모습이다. CX412 기내식. 새벽 비행기라서 가벼운 어설픈 샌드위치와 과일 몇조각이 들어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홍콩으로 가는 드래곤에어 KA361 이번 발리 여행은 캐세이패시픽 항공을 타고 홍콩을 경유해서 다녀왔다. 발리에서 홍콩으로 갈때는 캐세이패시픽의 자회사인 캐세이패시픽 드래곤항공을 이용했다. 원래 홍콩 드래곤 항공이었는데 2016년 1월 28일에 사명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KA361편은 캐세이패시픽항공 CX5361편과 코드쉐어되어 있다. 6월 9일(목) 현지 시간 오후 6시 35분 출발해서 홍콩에서 밤 11시 35분 도착하는 항공편이다. 5시간이 소요된다. 드래곤에어 KA361 항공기가 그리 작지는 않다. 좌석은 2-4-2열 배열 기내식. 치킨 요리 후식 아이스크림
더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 아침식사 보네카 Boneka 더 세인트 레지스 발리는 리조트가 유명하다는 발리에서도 특히 가장 등급이 높은 리조트다. 그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게 조식, 아침식사다. 로비 옆쪽에 있는 보네카 Boneka라는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더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임을 감안하면 특별나게 럭셔리한 분위기까지는 아니다. 물론 일반적인 호텔 조식 식당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테이블도 이쁘다. 창가와 야외 테이블은 뜨거운 햇빛이 들어와서 앉지 않지만 이쁜 바깥 풍경과 함께 보기에는 정말 좋다. 치킨 요리. 과일과 푸딩 샐러드와 소스 다양한 빵 초코렛 퐁듀 분수 여기까지는 특별하지 않다.하지만 세인트 레지스 발리 조식의 특별함은 그 다음부터다. 보통 호텔 조식에 가면 부페식으로 먹고, 커피나 차, 그리고 어떤 곳은 오믈렛과 계란후라이를 개별..
더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 The St Regis Resort Bali 발리에서의 두번째 숙소는 유명한 더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 The St Regis Resort Bali 로비에서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데 사진도 잘 찍어준다. 최고급 리조트 답게 일반 호텔 로비와는 다른 구조로 1:1로 상담하는 시스템으로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이뤄진다. 시원하고 맛있었던 웰컴 드링크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의 상징과도 같은 꽃장식. 로비에서 꽃장식을 따라가면 밖으로 이어진다. 계속 걸어가면 풀빌라 건물과 수영장, 바닷가도 나온다. 인도네시아를 상징하는 꽃들이 잘 배열되어서 이쁘게 장식되어 있다. 로비에서 본 풍경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 룸에 들어왔다. 내가 가본 호텔 중에 최고의 컨디션. 럭셔리하다는 표현이 가장 어울리는 곳이다. 베란다 공간이 이 정도다 화장실이 정말 넓다. 세..
발리 스미냑 맛집 루머스 Rumours 해외여행을 다니던 초기에는 현지 고유의 음식도 찾아 먹어보곤 했지만 한두번 정도이지 입 짧고 비위가 약한 내게 어느 나라든지 현지 음식은 쉽지 않다. 발리에 갔으면 인도네시아 음식점을 골고루 찾아다녀야 하는 것인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를 가던 나는 차라리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을 배불리 먹어서 체력 충전을 하는 게 낫다고 생각이 바뀌었다. 정 입맛에 맞는 음식점을 찾기 힘들면 차라리 맥도날드 가서 빅맥세트를 먹는 게 낫다. 그리고 밥, 그리고 스테이크. 발리 스미냑 지역에도 유명한 스테이크 식당이 있다. 루머스 Rumours. 가격 대비 맛과 양이 좋다는 평이 있는 서양식 레스토랑이다. 가운데는 바가 있고 양쪽으로 테이블이 있다. 테이블. 주소, 홈페이지도 있다. 홈페..
발리 스미냑 비치클럽 포테이토헤드 POTATO HEAD 발리 비치클럽 3번째. 그중에서도 요즘 핫하다는 포테이토 헤드 POTATO HEAD. 상점이 있는 통로를 지나면 앞에 국그릇? 같은 건물이 보인다. 발리 스미냑 비치클럽 포테이토헤드 POTATO HEAD 입구도 기묘하게 생겼다. 멀리서 보였던 건물을 가까이서 보니 여러 문을 붙여 놓은 것 같다. 건물 자체가 핫하고, 명물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풍경이다. 잔디밭이 있고 바다도 보인다. 조금 시간이 늦었더니 수영장 앞 자리는 없단다. 뒤에서 간단한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물론 수영 좋아하는 딸램 덕분에 우리는 짐을 풀고 곧바로 수영장으로 고고했지만... 잔디밭 넘어 바다 방향 모습이다. 전에 찾았던 다른 비치클럽보다 전체적인 규모도 컸고, 수영장도 넓었다. 수영복을 입고 누워서 선탠을 즐기고 칵테..
발리 스미냑 비치클럽 쿠데타 KUDETA 발리 여행의 새로움을 느끼게 해준 비치클럽. 숙소 바로 옆에 있던 웬지 끌리는 이름 쿠데타 KUDETA 라는 곳이 알고보니 발리 비치클럽의 원조격과 같은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DJ가 즐거운 음악을... 비치 클럽이라고 '수영장' 같은 느낌은 거의 없다. 정말 트랜디한 클럽 같은 느낌이다. 연인들끼리, 젊은이들끼리 수영복을 입고 맥주와 칵테일을 즐긴다. 모두다 편안한 느낌 오후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모인다. 2층은 스탠딩 파티 분위기 발리 스미냑 비치클럽 쿠데타 KUDETA 는 바로 바닷가와 이어져 있다. 바닷가에 가서 물장구도 치고 서핑하는 사람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 발리의 일몰까지 함께할 수 있다. 발리에 왔으면 빈땅 맥주와 함께 해줘야지. 저녁식사 대용으로 한 피자와 함께 딸램이 ..
발리 스미냑 맛집 시스터필즈 SISTERFIELDS 숙소에서 걸어 나와서 식당을 찾다가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들어간 곳. 시스터필즈. 날은 더워서 짜증이 불러 오는데 걷기 귀찮아 질 무렵 발견한 곳이다. 일단 깔끔한게 시원하게 보여서 마음에 드는 곳인데 호주식 브런치 카페라고 한다. 그래서 였을까 저녁 메뉴로는 약간 어설픈 느낌도 있었다. 타이풍 소스를 곁들인 포크밸리. 파스타 베트남식 반미 샌드위치 시스터필즈 버거. 역시 나는 그냥 단순한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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