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50)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곡 주말 농장 11주차 : 감자 수확은 언제할 것인가 오곡 주말 텃밭 11주차. 상추는 이미 식탁 위에 몇번 올라갔지만 날이 더워질수록 다른 작물도 수확할 때가 되었는데 하는 조급함이 서서히 든다. 4월 11일 씨앗을 심은 청상추 6월 21일 모습. 4월 11일 씨앗을 심은 적상추 6월 21일 모습. 4월 11일 씨앗을 심은 콜라비 6월 21일 모습. 사진에서 보다시피 벌레 먹은 자국이 심하다. 앙상해진 느낌마저 든다. 이제 콜라비도 무가 익을 때가 다가오고 있지만 벌레와 더위로 인해서 별로 그런 느낌이 없다. 한두개 정도만 서서히 무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4월 18일 씨앗을 심은 땅콩 6월 21일 모습. 한동안 싹도 피지 않아서 속앓이를 했지만 이제는 자리를 잡아서 점점 자라고 있다. 4월 11일 씨감자를 심은 감자 6월 21일 모습. 원래.. 영종도, 용유도, 을왕리 해송쌈밥 인천공항에 갈 일이 있으면 주로 황해칼국수에 가고는 한다. 하지만 좀 늦은 점심을 해결해야 할 시간이었는데 칼국수보다는 밥을 찾았다. 용유도 맛집을 검색했더니 해송 쌈밥이라는 곳이 검색 결과에 자주 보인다. 네비게이션을 이용해서 해송쌈밥에 도착했는데 건물이 2개가 있고 주차장도 넓다. 사무실 건물 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걸 보니 그쪽이 식당인 듯 싶다. 옆에 있는 건물은데 벤치가 있어서 식사 하고 나와서 차를 한잔 하면 좋다. 건물 입구는 한식당 느낌. 2층으로 올라갔는데 쌀도 판다. 해송쌈밥 2층이다. 찾았던 시간이 2시가 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 데 식당이 거의 꽉 찰 정도로 사람들이 많다. 가운데 쪽에는 셀프 쌈 채소 코너가 있다. 자리를 잡고 어떤 메뉴를 시킬까 고민했는데 메뉴가 한가지란.. 마포 도화동 조선초가한끼 마포구 도화동 세양아파트 앞 상가에 있는 주막형 한식당 조선초가 한끼. 위치도 아주 번화가도 아니고 아파트 상가 건물 한쪽에 있는 식당이라서 겉에서 보기에 그저 그런 한식당 처럼 알고 찾았다. 하지만 내부로 들어서면 식당 이름에 걸맞게 마치 수백년 전으로 돌아간 듯한 디테일한 인테리어에 감탄하게 되는 곳이다. 저잣거리는 마포구 용강동에 있던 옛날 시장거리라는 내용이 있다고 한다. 조선초가한끼는 한약방, 용강주막, 마포탕반, 한양포목전, 삼거리양조장, 작고 아담한 민가 2채와 넓은 창이 있는 민가 1채로서 8채의 집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직접 채소를 기르는 텃밭과 항아리 단지들이 늘어서 있는 장독대, 공연이 가능한 평상과 운치있는 작은 연못이 들어서 있다. 영화나 드라마 세트장 못지 않은 .. 오곡 주말 농장 10주차 : 굵은 소나기를 견뎌낸 텃밭 6월 14일(일) 새벽녘. 잠을 자다가 천둥 번개와 함께 폭우 소리가 크게 들려서 잠을 깼다. 그러면서 문득 '앗, 주말농장은 괜찮을까? 땅콩은 이제 갓 싹이 자리 잡았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비가 많이 내리면 위험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생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면 얼마나 어이없어 하겠지만 그때는 그랬다.그래서 오후에 잠시 짬을 내서 찾았다. 4월 11일 씨앗을 심은 청상추 6월 14일 모습. 4월 11일 씨앗을 심은 적상추 6월 14일 모습. 4월 11일 씨앗을 심은 콜라비 6월 14일 모습. 콜라비는 벌레도 많이 먹고 말라가는 모습이 보인다. 별로 희망이 안보인다. 4월 18일 씨앗을 심은 6월 14일 땅콩. 한동안 싹이 안터서 고민하게 만들던 땅콩이 어느 새 다 자리를 잡았다. 텃밭의.. 구파발 만포면옥 은평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가끔 시원한 냉면이 생각날 때가 있다. 특히 끼니를 때워야 할 때가 되었는데 배가 고프지는 않을 때 입맛 다시는 차원으로 시원한 냉면이 생각날 때가 있다. 평양냉면, 함흥냉면... 냉면도 특색이 제각각이지만 사실 나는 고기 먹고 후식으로 냉면을 먹었던 기억이 더 많기는 하다. 이날은 모처럼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만포면옥 은평점을 찾았다. 만포면옥은 3군데 있다고 한다. 북한산성 입구(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96-12)는 진정옥 할머니가 운영을 하고, 파주 교하점 (파주시 야당동 178-2)에서는 진정옥 할머니의 딸이, 내가 찾았던 만포면옥 은평점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 171 동연빌딩)은 진정옥 할머니의 아들(지용석)이 운영하고 있다. 다녀와서 인터넷을 서핑해보니 만포면옥의 역사.. 오곡 주말 농장 9주차 : 콜라비가 수상하다 강서구 오곡 텃밭 농장 9주차 6월 7일(일) 우리 가족 텃밭. 왼쪽부터 청상추, 적상추, 콜라비, 땅콩, 감자. 그리고 겉 쪽에 몇개 심은 옥수수. 3평짜리 작은 땅이긴 하지만 여러가지를 심었다. 4월 11일 씨앗을 심은 청상추의 6월 7일 모습. 이미 제법 따먹기도 했다. 날씨가 덥고 건조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커지는 속도가 더디다. 작년보다 싱싱한 느낌도 덜하다. 4월 11일 씨앗을 심은 적상추의 6월 7일 모습. 작년에는 상추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심었다. 상반기에는 쌈채소를 만들려고 여러 종류를 심었는데 벌레가 너무 많이 끼어서, 하반기에는 청상추만 심었다. 청상추가 벌레도 별로 없고 잘 자라기는 한데 심심해서 올해는 적상추를 같이 심었다. 적상추는 청상추와 마찬가지로 벌레도 별로 없고 물.. 서오릉 다슬기 토장탕, 다슬기전, 다슬기만두찜 회사가 상암동이라서 점심 시간에 가끔 서오릉 근처의 맛집을 찾을 때가 있다. 상암동에서 자동차로 오면 그리 멀지 않다. 서오릉 근처에는 맛집들이 제법 많은데 좀 유명하다는 식당에 점심 시간에 가면 직장인들보다는 아줌마들 모임으로 바글바글하다. 오늘은 서오릉 다슬기. 티맵에서 서오릉 다슬기를 검색해서 왔는데 정확한 이름은 서오릉 메카 다슬기. 홈페이지 http://www.daslgi.net 도 있고 지점도 몇군데 있는 유명한 집이다. 우리가 찾은 곳은 서오릉 본점. 솔직히 다슬기는 웬지 땡기지 않지만 내가 고른 식당은 아니고 선배들이 추천해서 따라 왔다. 다슬기, 다슬기, 다슬기... 메뉴판이 온통 다슬기다. 다슬기로 만든 각종 식사 요리가 있다. 식당은 반지하 비슷하게 1층에 테이블로 있고, 안으로 들어.. 오곡 주말 농장 8주차 : 감자 가지치고 북주기 강서구 오곡 텃밭 농장 8주차 5월 31일(일). 5월의 마지막 날인데 한낮의 날씨는 7월의 마지막 날과 별다를 바 없다. 오곡 텃밭 농장의 텃밭들도 이제 대부분 작물들로 가득하다. 우리 텃밭도 땅콩 심은 가운데가 아직 휑하지만 다른 고랑은 그럴 듯 하다. 4월 11일 씨앗을 심은 청상추의 5월 31일 모습. 4월 11일 씨앗을 심은 적상추 5월 31일 모습. 보기에는 조금 힘없어 보여도 따서 씻으면 제법 싱싱한 상태다. 4월 11일 씨앗을 심은 콜라비의 5월 31일 모습. 좀 벌레 먹은 모습이 보이지만 심각하지는 않아 보인다. 콜라비는 씨앗 심고 재배하는 데 3개월 걸린다고 하는 데 어느 새 2달이 다 되어 가고 있다. 4월 18일 씨앗을 심은 땅콩의 5월 31일 모습. 지난주 드디어 몇개 싹이 보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