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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 양용차를 타고 동물을 만나는 에버랜드 로스트 밸리 나도 소시적에는 에버랜드나 서울랜드 같은 테마파크에 가면 오랜 시간 줄을 서서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기도 했다. 하지만 딸램이 태어난 뒤로는 그런 것은 꿈도 못꾼다. 어린 딸램과 함께 탈 수 있는 회전목마가 제일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집 곳곳에 나뒹구는 동물 인형들의 실제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 하는 딸램을 보는 게 행복한 순간이다. 조금 발전하면 사파리 같이 자동차를 타고 움직이면서 야생 동물을 보는 것은 철장 속 우리에 갇혀 있는 모습 보는 것보다는 훨씬 좋다. 모처럼 에버랜드에 가서 처음 찾은 곳은 로스트 밸리.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는 버스를 타고 움직이는데, 로스트 밸리는 창문의 일부가 오픈되어 있는 수륙 양용차를 타고 수로와 육로를 넘나드는 사파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201..
오곡 주말 농장 6주차 : 콜라비, 감자, 옥수수, 땅콩 재배하는 법을 배워야 할 시기 강서구 오곡 텃밭 농장 6주차 5월 16일(토) 이야기.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오곡 주말 텃밭을 찾았다. 혹시나 했던 땅콩은 아직 안자랐나보다. 우리 텃밭 중간이 휑하다. 5월 중순이지만 날이 더운 관계로 주말 오후 늦게 찾았는데 사람들이 많다. 딸램과 딸램 친구는 만나서 재미있게 논다. 요즘 세상에 이럴 떄 아니면 언제 풀, 흙, 밭에서 뛰놓을 수 있을까 싶다. 하지만 강서구청에서 하는 오곡 텃밭 농장은 조금만 더 환경에 신경써줬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딸램이 응가가 급하다고 해서 안고 뛰어서 입구에 있는 간이 화장실에 갔는데 푸세식이라 기겁을 하더니 응가가 쏙 들어갔단다. 강서구청에서 혹시 이 글 보면 개화역 쪽의 서울힐링체험농원만 신경쓰지 말고 오곡텃밭농장도 신경써주세요!! 4..
후쿠오카 함바그 롯데몰 김포공항점 2012년 가을 일본 후쿠오카의 텐진 파르코백화점 지하에 키와미야 라는 햄버거 스테이크 전문 식당을 찾은 적이 있다. 백화점 지하 식당가의 작은 가게 였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거의 날것의 일본 소고기 덩어리를 조금씩 떼어서 불에 달군 스톤에 익혀 먹는 방식이다. 언젠가부터 여기저기 보이는 후쿠오카 함바그라는 프랜차이즈 식당이 보이는데 이런 방식을 한국으로 가져온 것이다. 롯데몰 김포공항점 하이마트 바로 앞에도 후쿠오카 함바그가 있다. 가게 크기도 작은데 사람들이 많이 줄 서 있다. 일본스럽다고나 할까. 가게 테이블이 그리 많지는 않다. 나름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모두 고기. 한참 기다려서 앉은 테이블에는 후쿠오카 함바그 식사법이 정리되어 있다. 드디어 나왔다. 내가 시킨 메뉴는 함바그 ..
한식 뷔페,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 강서NC점 요즘 한식뷔페가 유행이다. 그동안 한식뷔페 하면 약간 업그레이된 백반집이나 기사식당이나 공사장 함바집 같은 의미의 식당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대기업에서 프랜차이즈화 하면서 유행을 타고 있다. CJ푸드빌의 계절밥상으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매장수는 이랜드 자연별곡이 가장 많다. 신세계도 올반이라는 매장이 있고, 하반기에는 롯데 별미가 라는 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동네에 있는 한식뷔페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 강서NC점을 찾았다. 음식을 담는 그릇부터 구수한 느낌? 사진 오른쪽부터 언양식 바싹 불고기, 직화 고추장 제육구이, 철판 닭갈비, 마포 돼지갈비 옆으로는 묵은지 볶음밥과 표고버섯 탕수. 각종 전. 친환경 쌈채소 국물 쌀떡볶이 동치미 국수가 고종황제의 야식이었단다. 맵거나 짠 것을 먹지 못했던 고종황제는 ..
오곡 주말 농장 5주차 : 옥수수와 감자가 기대된다 강서구 오곡 텃밭 농장 5주차 5월 10일 이야기. 4월 11일 개장했으니 꼭 한달된 날의 주말 농장 풍경이다. 제대로 주말 농장 텃밭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씨앗과 모종을 섞어 심는 게 적절하다. 그래야 몇개라도 순차적으로 수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4월 11일과 18일에 모두 씨앗을 심어서 기른다. 모종부터 하면 웬지 남이 해준 느낌이 나고 씨앗부터 시작한 게 더 애정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5월 10일 일요일 오후 늦게 찾았다. 우리 옆 밭은 양쪽으로 풍성하게 자란 모습이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밭은 뭘 심었는지 지나는 데 벌레가 끼기 시작했다. 우리 밭으로 옮기게 생겼다. 4월 11일 씨앗을 심은 청상추의 5월 10일 모습. 속아주기를 해야 하지만 상추는 작년에 2번 길러봐서 큰 ..
용산가족공원 나들이 어린이 날. 5살이지만 아직 만 4돌이 되지 않은 딸램이 어린이 날이라고 선물 사달라고 떼쓰는 개념은 없다. 그렇다고 테마파크에 갈 나이도 안되었다. 사실 놀이터에서 또래들과 놀게 해주는 게 제일 좋아하고, 좋은 나이다. 5살 딸램에게는 6살 오빠, 7살 언니인 처조카들과 함께 놀게 해주는 게 제일 좋은 어린이 날 선물. 중간 지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처음 찾은 곳은 용산 전쟁기념관. 어린이 날이라고 여러 행사를 한다고 해서 찾았지만 생각보다 놀거리는 별로 없었다. 금방 흥미를 잃어서 다시 찾아서 옮긴 곳이 국립중앙박물관과 붙어 있는 용산가족공원. 용산가족공원이 있는 위치는 임진왜란(1592~1598 년)때 왜군이 병참기지(兵站基地)로 사용하였고, 임오군란(1882년)때는 청나라 군사가 점유하였으며, 갑신..
오곡 주말 농장 4주차 : 쑥쑥 자라는 씨감자 강서구 오곡 텃밭 농장 4주차 이야기. 4월 11일(토) 씨앗을 심은 청상추 5월 2일(토) 모습. 만 3주를 채운 날의 모습이다. 4월 11일(토) 씨앗을 심은 적상추 5월 2일(토) 모습. 4월 11일(토) 씨앗을 심은 콜라비 5월 2일(토) 모습. 4월 11일(토) 심은 씨감자의 5월 2일(토) 모습.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자리를 잡아간다. 한 구멍에 씨감자 하나를 심었는데 씨감자에서 여러 줄기가 나오는 모습이다. 전주(4.25 토)에 딸램이 심어 놓은 홍콩야자나무와 방울토마토. 잘 자랄 수 있을 지 걱정이 되는 모습이다. 좀 지나봐야겠지. 4월 18일(토)에 심었던 옥수수 씨앗도 싹이 나오고 있다. 여러 씨앗을 심었지만 싹이 난 것은 3개 정도. 옥수수는 처음인데 기대되는 작물이다. 하지만 옥수수와..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바로 옆에 있는 행주산국수 행주산성 국수집하면 원조국수집을 많이 찾는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 주차장도 식당 바로 앞에 주차하기는 쉽지 않고 멀리 있는 주차장까지 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찾게 된 곳이 원조국수집 바로 뒤에 있는 행주산국수. 작년에 주말농장을 시작하면서 주말 오전에 농장을 들렀다가 부모님이랑 가끔 가서 국수를 먹고 오곤 했다. 행주산국수 건물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고, 바로 건너서 원조국수집이 보인다. 원조국수집보다 주차장이 넓어서 대개는 식당 건물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다. 행주산국수 홀. 방도 있다. 원조국수집에 비해서 메뉴도 다양하다. 4천원짜리 잔치국수. 나는 항상 잔치국수를 먹는다. 내 입맛에는 원조국수집 잔치국수가 더 맛있지만 부모님이랑 찾을 때는 주차하기 편한 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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