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1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게 뭥미? 경제가 심상치 않기는 하나보다. 환율은 오르고, 주가는 떨어지고, 물가는 오르고, 월급봉투는 얇아지고, 주변에서는 구조조정이라는 단어도 자주 들린다. 그중에 귀에 반복해서 들리는 단어 '불신'. 모두가 사람이 하는 일인데 사람을 못믿으니 진행이 안된단다. 다른 것도 아니고 나라 경제가... 남북관계는 몇개월 전과 전혀 딴판이고 검찰과 경찰은 매일 언론에 오르내린다. 또 세상은 뭐 그리 빨리 발전하고 변하는지 공부할게 너무나 많다. 세상 돌아가는 걸 알려주는 언론보도를 보거나 어쩌다 책이라도 한권 읽게 되면 모르는 용어가 태반이다. 모임이라도 한번 가게 되면 왜 그리 세상에 잘난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지... 전부 구라치는 사기꾼들 아니면 천재들인가보다. 이게 뭥미? 동네 분식점에서 먹는 떡볶이와 순대 오늘 오후에 갑자기 떡볶이 생각이 났습니다. 웬만한 분식점에서는 거의 떡볶이를 팔지만 특히 어린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동네 학교 근처의 값싼 분식점을 찾았습니다. 떡볶이 1천원, 오징어튀김 1천원, 순대 1천원어치를 주문했습니다. 밀가루 가격이 올라서 좀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요즘에 1천원씩으로 이 정도의 음식을 먹기는 쉽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주로 찾는 분식점이어서 매운 맛이 덜하긴 하지만 어렸을 적 학교 앞 분식점에서 먹었던 떡볶이 맛이 떠오릅니다. 문득 떡볶이와 순대에 대해서 궁금해져서 인터넷을 뒤져 봤습니다. 위키피디아에 비교적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더군요. 떡볶이는 떡을 매운 맛을 내는 고추장 등의 양념과 단 맛을 내는 설탕이나 물엿 등을 섞은 양념장에서 졸여서 볶아낸 한국 전통 음식으로, 원래 .. 강정훈닷컴을 개설하다 텍스트큐브(전 테터툴즈)의 툴과 1G 트래픽의 웹호스팅을 활용하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이 늘어나고 방문자가 늘어나면서 트래픽이 오버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때마침 TNC에서 텍스트큐브닷컴이란 서비스를 베타 테스트하고 있다길래 데이터를 옮겨봤는데 아직 말그대로 베타 테스트더군요. 텍스트큐브닷컴을 전면적으로 이용하기에는 좀더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도메인을 설정하던 중 웬지 pe.kr이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참신한 도메인이 없나 뒤지던 중에 강정훈닷컴(http://www.kangjunghoon.com)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전혀 참신하지 않죠. 무슨 정치인도 아니고 이름을 붙여서 쓰는 도메인이 좀 유치.. PC사랑에 등단(?)하다 PC사랑 6월호에 내가 블로그에 올린 글이 실렸다. 무선인터넷의 전망을 장밋빛으로만 봐야 하나! 게재를 담당한 기자가 보내와서 보니 블로그의 사진도 실어줬군. 기념 삼아서 사진으로 담아둔다. 민방위 훈련에 다녀오다 어제는 민방위 훈련에 다녀왔습니다. 훈련인지 교육인지 확실치 않습니다만 작년에는 온라인으로 대체했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부터는 온라인 교육이 없어졌다더군요. 덕분에 나도 휴가를 내고 맘 편히 구민회관의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이어졌는데 지진에 대한 얘기와 구급/응급조치에 대한 얘기로 강의와 동영상 감상으로 진행하더군요. 강사가 직접 강의한 것도 2번 있었는데 모두 군 장교 출신이었습니다. 어렸을 적에 아버지가 가끔 완장 같은 걸 차고 민방위 훈련 가셨던 기억이 있는데 나도 어느덧 예비군도 아니고 민방위 훈련 받으러 가는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세상 구경중 마이카족이 된 2000년 여름 이후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기회가 점점 줄어듭니다. 이 핑계 저 핑계가 생기고 덕분에 몸은 기하급수적에 늘어납니다. 또하나 세상 구경을 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버스요금, 지하철요금이 얼마냐는 식의 상투적인 세상물정을 알지 못하는 것을 물론이고 차가 다니는 대로변 외에 구석구석의 시내 구경할 일도 별로 없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며칠 시내버스를 탈 일이 몇번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 표정을 봅니다. 저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일까 어디를 향해갈까 시골에서 올라온 사람처럼 생경한 느낌마저 듭니다. 당분간 연구해보려고 합니다. 3번의 해외여행과 일상의 갑갑함 또 여행을 다녀왔다. 한달동안 해외여행만 3번째. 일본 도쿄 료칸(3/15~16), 홍콩-마카오(3/29~4/1)에 이어서 이번에는 동남아 크루즈 여행(4/13~17; 홍콩, 하이난, 하롱베이)이다. 무슨 직업 여행가 아니면 돈이 남아도는 사람 같은 일정이지만 3번 모두 여행사의 도움을 얻어 다녀오게 되었다. 살다보니 가끔 좋은 기회가 생기더라. 또 느낀 건 그 기회는 그냥 추첨식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찾아나섰을때 노력이던 행운이던 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물론 3번의 여행 모두 아내의 노력과 행운이 더해진 덕분이었다. 나도 거기에 낑겨서 행운이 곁들여진 정도라고나 할까... 일요일 오전에 비행기로 홍콩까지 가서 스타크루즈 슈퍼스타 버고호(SuperStar Virgo)를 타고..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여행이었죠. 직장을 다니면서도 틈틈히 와이프로거로써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아내가 한 여행사의 이달의 슈퍼로그인에 선정되어서 도쿄 무료여행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전에 도쿄와 후쿠오카를 각각 1번씩 다녀온 적이 있는데 이번은 도쿄의 료칸+기차 여행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닙니다. 다른 여행 기회도 생겼습니다. 그 내용은 후에 다녀와서 후기로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요즘 블로그 마케팅이 유행이긴 한가봅니다. 특히 여행, 음식과 같은 경우는 그 효과가 더 커서 그런지 알게모르게 많은 마케팅이 진행중입니다. 딱딱한 홍보물보다는 직접 다녀오고 먹어보고 만들어본 사람들의 살아있는 후기들이 더 호소력있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제 블로그도..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