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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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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긴급토론 통합방송법 무엇이 문제인가> 방청기... MBC 방청기... 7월 9일(금) 밤 11시 25분~00시 40분..문화방송 "통합방송법 무엇이 문제인가" 방청기.. 요즘 통합방송법이 관심거리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방송노조원들이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 관심거리다. 오는 13일부터 방송현업인들이 파업을 한단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제서야 그들이 파업을 왜 한다고 그럴까 쳐다본다.지난 7월 9일(금) 밤 11시 25분부터 문화방송(MBC)에서 방영했던 "통합방송법 무엇이 문제인가"에서는 그 원인이 되었던 통합방송법과 관련한 문제를 논의하였다. 방송노조원들이 파업을 예고한 것은 최근 정부,여당이 상정하여 통과시키려고 있는 통합방송법의 일부 주요 조항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서론은 대강 여기서 접어두고... 현재 편입까지 해가면서 신문방..
박범수 기자와 박덕남씨의 인터뷰, 그 이후(지하철파업보도관련) 박범수 기자와 박덕남씨의 인터뷰, 그 이후(지하철파업보도관련) 이번 지하철 파업과 관련한 언론의 의도적인 왜곡보도와 관련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진다. 87년이후 처음으로 기자와 카메라에 돌세례가 가해지고, 한 켠에서는 80년 5월 광주의 언론보도이후 전형적인 왜곡보도라고 하기도 한다. 물론 언론 보도의 의도적인 왜곡 논란은 끊임없이 있어왔지만 정권교체라는 기대감과 새로운 방송법 논란, 국정홍보처 신설 문제 등과 겹쳐서 이번 지하철 파업보도의 왜곡 문제는 더 큰 의미를 가져다준다. 이와 관련해서 지적해야 될 여러 가지 사례가 있지만 우리가 새로운 차원에서 주의깊게 살펴봐야 될 사례가 하나 있어 얘기해 본다. 지난 4월 24일 MBC 뉴스데스크는 "겉으론 평온"이라는 제목으로 박범수 기자의 리포트를 내보냈..
준비된 속편, O양 사건 2탄 "1편보다 재미있는 2편은 없다."는 말이 있다. 나름대로 준비하여 기획한 1편과 그 1편의 인기와 영향을 이어가려는 2편이 그 작품성이나 인기면에서 1편을 능가하기란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2편을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 한동안 잠잠하던 A양, O양 사건이 다시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아니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언론들의 O양 사건의 2탄을 열었다. O양 사건의 2탄의 시발은 기독교계의 국민일보에서 내는 스포츠연예신문인 '스포츠투데이'에서 열었다. 미국에 잠적해 있던 O양 사건의 주인공 오현경씨를 직접 72시간동안 인터뷰한데 성공한 것이다. 지난 7일(이후 4일에 걸쳐서) '스포츠투데이'는 오현경씨와의 인터뷰를 신문 톱기사로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오현경씨는 오..
문화방송 "테마게임"에 대해서 몇마디... 문화방송 "테마게임"에 대해서 몇마디... 제가 최근(99.2.27.토,13:00~13:40) 문화방송의 옴부즈맨프로그램인 'TV속의 TV'에 출연했습니다. 간판프로라고 할 수 있는 "테마게임"에 대한 분석이었는데 방송에서 몇마디 주절거렸지만 많이 아쉬움이 남더군요. 그래서 나름대로 "테마게임"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하나.테마게임은 많은 드라마들이 이야기와 인간 관계의 재미보다는 '멋진 카페'나 '세련된 옷차림'과 같은 화려한 볼거리와 복잡하게 얽힌 사랑관계에 주력하는 문제를 사회 주변부의 평범한 소시민을 배경으로 함으로써 극복하고, 그런 이야기의 흐름속에 간간히 재미를 가미시킴으로써 많은 오락/코메디 프로그램이 추구하는 억지 웃음 유발과 같은 작위적인 연출을 동시에 극복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언론피해 사례와 그 대책 (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에서 주최하는 '언론학교'의 강의내용과 26기(98가을) 수강생의 강의평가 (11) 언론피해 사례와 그 대책 박 형 상(변호사, 민변 언론위원회 위원장) 1. 언론의 자유에 관한 두가지 상황 가. 전통적 고전적 자유로서 "국가로부터 언론의 자유" (국가 對 언론인) 나. 현대적 상황에서 "언론으로부터 시민의 언론의 자유" (언론인, 언론사업자 對 일반시민) 다. 결국 위 "가+나"가 혼재된 사정 하에서 "국가, 언론인(언론사업자), 일반시민"등 세 갈등주체간의 대립국면이 되었다. (합종연횡의 여지) 2. 국가로부터의 자유(국가 對 언론, 시민2자 대립관계) (언론인 측에서는 이를 "국가에 대한 보도의 한계"로 볼 수 있다.) 가. 헌법 1) 헌법 21조 (언론출판집회 결사의 자유)..
드디어 미쳐버린 조선일보 드디어 미쳐버린 조선일보 드디어 미쳐버린 조선일보-- 월간조선 11월호 "광고"를 보면서!!드디어 조선일보가 미쳐버렸다. 정권교체이후 여러 위기를 겪고 있고 신문시장에서도 1위를 중앙일보에 넘겨준(;정확한 자료는 없지만 관계자들과 학자들의 공통적인 정보에 의한 추정)조선일보가 드디어 미쳐버렸다. 그 근거는 다름아닌 얼마전 발간된 월간조선 11월호를 보면 알 수 있다.아니 그 광고만 보면 알 수 있다. 지금 내 옆에는 일간신문에 난 월간조선 11월호 광고가 있다.굳이 그 월간조선의 기사내용을 볼 필요도 없을 것 같다. 한번 그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1."최장집교수의 충격적 한국전쟁관" 제2건국 운동에 관계하는 대통령 자문 정책기원회 위원장 6.25전쟁은 김일성의 역사적 결단, 南進은 민족해방전쟁 北進..
"정보화 시대와 대항언론"을 듣고 나서... (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에서 주최하는 '언론학교'의 강의내용과 26기(98가을) 수강생의 강의평가 (10) "정보화 시대와 대항언론"(오연호;월간 '말' 기자)을 듣고 나서... - 새로운 매체의 발굴이 지금 언론 현실의 대안임을 직시할 수 있었다. 결국 시민모임의 활동화가 그 개척의 방향이라고 생각된다. - 각 언론이 그 독자대중과의 의사소통 관계의 가능성을 고민해나가야 할 것이다. 언론의 개혁을 위해서는 '선동' 우선에 '참된 일꾼'의 노력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여러 모습의 움직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뉴미디어의 새로운 매체개발을 통한 대항·대안언론의 생성 못지 않게 기존의 지역기반의 매체나 소규모의 매체의 문제점을 혁신시킴으로써 대항·대안언론의 구성하는 것도 고민을 가져봐야 할 것이다...
문화방송 "시사매거진 2580"을 보고나서 문화방송 "시사매거진 2580"을 보고나서 강 정 훈 희망과 아쉬움.. 2580은 '진실'에 대한 욕구를 보여주었지만 '상업성과 시청률'의 허울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 10월 18일(일) '시사매거진 2580'의 하이라이트는 "10.26과 채홍사"..채홍사라는 것은 조선시대 사신들의 술자리를 책임지는 관리를 말한다고 한다.프로그램의 시작과 함께 박정희가 전대통령이었다는 측면보다 '독재자 박정희의 종말'이라고 표현한 것이 기존 보수언론의 박정희관에 비추어볼 때 새로움을 불러 일으킨다. 최근 조선일보 등 수구적 매체에서 줄기차게 외치고 있는 박정희를 '혁명가'로써 재평가하자는 논리와는 반대되게 박정희를 '독재자'로 평가한 것이다. 그럼 내용을 살펴보자.김재규가 박정희를 살해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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