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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난 오바마의 변화와 이명박의 변화 미국 제44대 대통령에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가 당선됐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다. 확보한 선거인단수에서 공화당 후보인 존 매케인(John Sidney McCain III) 후보와 2배 가깝게 차이가 난다고 한다. 그것도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할만큼 적극적인 미국인들의 참여속에 태어난 대통령이 되었다. 오바마가 내건 키워드는 '변화'다. CHANGE!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후에도 "Change has come to America(변화가 미국에 오고 있다)"고 첫 당선 소감을 밝혔다. 미국 언론은 당선 요인을 현재 미국 경제상황과 부시 대통령에 대한 안좋은 평가가 젊은 흑인 정치인 오바마의 변화라는 키워드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버락 오..
빅토리아 피크에서 보는 홍콩의 야경 홍콩에 가면 꼭 빼놓지 않고 가게 되는 곳 중 한 곳이 빅토리아피크 (太平山頂 ; The Victoria Peak)다. 해발고도 554m로 홍콩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침사추이의 스타의 거리 쪽에서는 홍콩섬쪽의 야경이 멋있게 보이지만 빅토리아피크에서는 높은 곳에서 보이는 전망과 홍콩의 수많은 건물들이 또다른 장관을 이룬다. 빅토리아피크 정상까지 곧바로 갈 수도 있지만 대개는 피크트램을 타고 간다. 센트럴 시청 앞에서 15C 버스를 타고 피크트램 정거장까지 가면 되는데 보통 2층 버스였는데 이날은 평범한 버스가 왔다. 피크트램은 그 자체로도 인기가 있는 탈거리다.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는 데 창문밖으로 보이는 급경사의 주택가들이 신기하면서도 홍콩사람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빅토리아피크에 올라가면 전망을 ..
홍콩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 아일랜드 샹그리라 호텔 9월 마지막 주말에 찾았던 홍콩의 첫번째 숙소는 그 이름도 유명한 아일랜드 샹그리라호텔이었다. 아일랜드 샹그리라호텔(Island Shangri-La, Hong Kong ; 港島香格里拉大酒店)은 페닌슐라, 포시즌 호텔과 함께 홍콩 최고의 호텔로 꼽히는 곳이다. 특히 홍콩섬의 MTR Admirality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명품 상가가 밀집해있는 Pacific Place와 바로 연결되고 있으면서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명성이 높다. 객실은 전망과 등급에 따라서 다양한데 내가 묶었던 곳은 Deluxe Peak View. 그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곳이기는 하다. 구룡반도쪽의 바다를 보면 더 멋있는 전망이었겠지만 이게 어디냐. 멀리 빅토리아 Peak 쪽의 아파트촌이 보이고 고개를 옆으로 하면 바다도 살..
불쾌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불쾌했다.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라고는 하지만 영화보는 내내 '뭐 저런 영화가 다 있어' 이런 생각만 들었다. 영화 끝까지 가시지 않았다. 내가 결혼한지 얼마안되서 그런가도 되새겨봤다. 내가 너무 보수적인 가부장적 사회에 물들어버려서 그런 건 아닐까도 돌이켜봤다.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그렇다고 해도 적어도 내 기준으로는 너무 앞서 갔다. 이 영화의 설정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내가 보수적인게 아닌가 하는 찝찝함만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니까 그렇다고 하고 넘어갈 수밖에 없다. 손예진은 특유의 끼를 발휘한다. 그런데 너무 노출을 기대?하게끔 마케팅을 해서 웬지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도 손예진이니까 이만큼 소화하지 어설픈 배우였으면 제대로 소화하기 힘들었을 거다...
난생 처음 SKT를 사용하게 만든 스타일보고서 012 삐삐를 쓰다가 군대를 다녀오니 핸드폰이 이미 보편화되었다. 그때 내가 선택했던 핸드폰은 016 PCS. PCS가 웬지 보다 새로운 느낌이 들었고 결정적으로 복학생 신분 입장에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쌌던 것이 선택의 이유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이후 몇번 기종을 바꾸기는 했지만 계속 KTF 핸드폰을 사용했다. 번호 이동하면 값싸게 기종을 바꿀수도 있었지만 괜히 마일리지에 집착했던 것 같다. 20개월전에 구입한 SPH-B5000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지만 우연찮게 최신폰이 내 손에 쥐어지게 되었다. 사실 아이폰 나오면 구입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한창 와이프로거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와이프 덕분에 리뷰를 전제로 새로운 휴대폰을 받게 되었다. 모델명 SCH-W570. 이른바 스타일보고서폰이다. ..
두산베어스에게 너무나 아쉬운 한국시리즈 내가 응원하는 두산베어스가 결국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정말 너무 아쉽다. 실력 차이 때문이라고 하기는 경기 내용이 그렇지 않았다. 김경문 감독과 김성근 감독의 작전 차이 때문이었다고 할 수도 없다. 언론에서는 체력이 어쩌구 하지만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결국 한방이었다. 계속 이어지는 찬스에서 이렇게 한방이 안터지나. 아니 상대방 실수도 안나오나. 급기야 9회말 무사 만루에서 투수 땅볼에 병살타라니. 그것도 MVP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타격왕 김현수에게 연속되는 가혹한 시련이다. 작년 2연승 후에 4연패한 것도 아쉬웠지만 올해 또 1승 후에 4연패다. 올림픽 금메달을 따기는 했지만 김경문 감독에게도 너무 뼈아프다. 오늘밤 나도 아프다. 내일부터 빨리 털어버려야겠다. 그나저나 최근..
다음 구글 위젯=가젯 개발 컨퍼런스에 다녀오다 10월 30일 저녁에 다음과 구글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위젯=가젯 개발 컨퍼런스. 경진대회에 다녀왔다. 아니 잠시 들렀다. 위젯, 가젯에 관심이 있던 차에 무료 컨퍼런스라기에 얼른 사전 등록했는데 마침 같은 날에행사가 많다. 낮에 워커힐에서 있었던 컨퍼런스 한 탕을 뛰고 저녁에 위젯=가젯 개발 컨퍼런스. 경진대회 현장으로 갔다. 난 개발 스펙이 아니라서 개발방법론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요즘 한창 뜨는 위젯, 가젯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두 눈으로 확인하고 왔다. 현장에 룸이 2개로 나뉘어서 한 곳에는 컨퍼런스, 다른 한 곳에는 경진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경진대회 하는 곳은 마치 그룹 토의 하는 분위기였다. 컨퍼런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나 후기는 아래 떡이떡이 블로그를..
웹 2.0 시대의 미디어 경영학 미디어 전문기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 김택환 중앙일보 멀티미디어랩 소장이 쓴 책이다. 웹2.0이라고 해도 꼭 웹, 인터넷에 대한 얘기만을 한 것은 아니다. 참여, 공유, 개방이라는 웹2.0 시대의 신문, 잡지, 방송, 통신,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틀거리 속에서 얘기한다. 치프cheap 혁명. 미디어 기업의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이 대부분 무료로 전환되어 정리되고 있다. 미디어 생존의 트랜드는 지대나 시청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여 방문자 수를 높여 광고 수익 모델을 극대화 하는 것으로 정리된다. 결국 이용자 입장에서는 무료 서비스를 이뤄내면서도 어떻게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광고기법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적절성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세계 미디어 관련 컨퍼런스나 세미나에서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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