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야기 (133)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이버 첫화면에만 없는 이명박 BBK 설립 동영상 소식 네이버, 아무리 편견없이 보려고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인터넷의 뉴스 공간은 이명박 후보가 'BBK가 내가 설립'했다는 2000년 10월 광운대 특강 동영상 관련 소식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한군데, 그것도 속보성을 자랑하고 가장 큰 영향력을 자랑하는 네이버만 빠져 있다. 오늘(12월 16일) 낮 12시 25분 현재 주요 포털의 뉴스 부분을 캡쳐한 화면들이다. 네이버가 몰라서 빼먹지는 않았을 것이다. 언제 올라올지 지켜보고 있어야 겠다. 네이버 첫화면 뉴스 부분 (2007년 12월 26일 12시 25분 현재) 다음 첫화면 뉴스 부분 (2007년 12월 26일 12시 25분 현재) 네이트 첫화면 뉴스 부분 (2007년 12월 26일 12시 25분 현재) 야후코리아 첫화면 뉴스 부분 (200.. KT, KTF와 합병 추진 KT가 자회사인 KTF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지주회사 전환 등 지배구조 개편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내년에 IPTV, 인터넷전화, 와이브로 등 신 성장사업 역량을 집중해 처음으로 12조원 매출을 돌파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기로 했다. 남중수 KT 사장은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년도사업계획과 함께 통신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밝혔다. 남 사장은 "KT와 KTF의 합병도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면 배제하지 않고 있다. 지주회사 형태가 됐든 합병이 됐든 리스트럭처(구조개편)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고심도있게 검토하기 시작했고 어느 시기가 되면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수 기획부문장은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와 관련 "800㎒ 주파수.. 메트릭스, 2007년 웹사이트 동향 결산 리서치 전문기관인 메트릭스는 네티즌의 인터넷 이용행태 분석을 통해 2007년 한해 동안의 국내 웹사이트 주요 이슈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1. NHN-다음-SK커뮤니케이션즈, 포털 3강 체제 지속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네이버의 1위 고수는 계속됐다. 11월 네이버의 월간 방문자수는 3,231만 명이며 이어서 다음이 방문자수 3,111만 명으로 네이버를 바짝 뒤쫓고 있다. 지난 6월, SK커뮤니케이션즈가 싸이월드를 독립된 도메인으로 분리하면서 네이트는 이용자가 소폭 감소하였으나, 이러한 분리 이후에도 네이트와 싸이월드는 나란히 포털 3-4위에 자리잡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네이트와 싸이월드, 엠파스의 중복을 제거한 순방문자수는 11월 현재 2,956만 명에 이른다. 한편 파란을 운영하는 .. 네이버 첫 화면에 등장한 대선 관련 뉴스 오전에 김경준과 관련한, 아니 이명박 후보와 관련한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결과는 이명박 후보가 주가조작과 관련없다는 내용이다. 이런...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내가 지금 그 수사가 제대로 된건지 진실이 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제껴놓고... 내가 하려는 얘기는 그 수사와 관련된 얘기는 아니다. 관련해서 뉴스들을 보려고 네이버 첫화면을 펼쳤다가 놀랬다. 몇일 전 네이버가 첫화면에서 대선과 관련된 내용을 찾기 어렵다고 블로그에 포스팅한 적이 있다. "네이버에서 찾기 힘든 대선과 BBK 뉴스" [대통령 선거 D-00일] ['BBK' 김경준 수사'] 와 같은 식으로 카테고리만 나오고 첫 화면에서 대선과 관련된 내용이나 그 수사의 공방 내용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네이버 첫 화면의 뉴스 .. SK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조건부 인수 계약 SK텔레콤이 하나로텔레콤 인수를 위한 정부 인가 조건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하나로텔레콤 주식 38.89%(91,406,249주)를 주당 1만1,900원에 인수키로 하였으며, 총 매각 대금은 1조877억원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하나로텔레콤 지분 인수를 통해 43.59% 지분을 확보하여 최대주주로 부상하게 되며 향후 정부 인가 과정을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인수 배경에 대해 SK텔레콤은 다양하고 새로운 통신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쟁을 촉진 하고 성장 정체에 직면한 통신시장 활성화 및 이용자의 편익제고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 했다.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하나로텔레콤과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국내에서 축적된 컨버전스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 영국 3개 방송사 공동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발표 영국 언론이 BBC와 ITV, 채널4 등 영국의 3개 방송사가 합작 법인을 설립, 내년 중반부터 VOD 방식의 웹서비스, online TV를 런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유튜브(youtube.com)와 같은 동영상 전문 UCC 사이트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 가칭 '캥거루'(Kangaroo)라는 웹사이트를 만들고, 영국 3개 방송사의 대표 프로그램을 함께 서비스하면서 공동의 수익모델을 창출한다는 것이다. 영국의 미디어 환경이나 방송 시장을 접하고 있지 못해서 성패를 쉽게 예측하기 힘들지만 우리나라에서 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초에 우리나라에도 이런 비슷한 논의가 있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미디어오늘 1월 31일 보도) 지금 어떻게 됐냐고? 이 기사에 따르면 올해 7월에 .. 네이버에서 찾기 힘든 대선과 BBK 뉴스 2007 대통령선거가 한달이 채 남지 않았다. 하지만 네이버에서 대선 관련된 소식을 찾아보기 힘들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첫 화면을 보면 메뉴는 진한 글씨로 나와 있지만 기사 내용은 한번 클릭해야 들어가서 볼수 있다. 이렇게 표현한 것은 'BBK 김경준 수사'도 마찬가지다. 인터넷 시장으로서도 그렇지만 우리나라 인터넷 트래픽은 네이버가 독주하는 체제다. 그래서 네이버의 인터넷 정책과 화면 구성은 많은 영향을 미친다. 네이버는 아니라고 하지만 영향력을 놓고 본다면 어느 유력 매체에 뒤지지 않는다. 인터넷이 생활화된 사람들에게는 TV와 신문 못지 않게 웹사이트의 첫 화면에서 보여주는 주요 소식들이 여론형성에 큰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TV 9시 뉴스의 첫 꼭지가 가장 중요한 소식이라고 생각하고, 신문 제목.. 구글코리아, 구글 학술검색 서비스 시작 국내•외의 방대한 양의 연구논문들을 구글 한글사이트에서도 검색할 수 있는 구글 학술검색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작되었다. 구글 학술검색(*글로벌사이트의 Google Scholar 와 동일)은 사용자들이 학술 비평, 학위논문, 저술, 견본 인쇄, 논설 및 기술 보고서 등의 학술 자료를 무료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 글로벌 논문 검색 이외 국내 학술논문 검색까지 추가 확대되어 국내에 선보이는 구글 학술검색은 추후 사용자 편의를 위해 메인페이지를 통한 바로가기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구글 학술검색 서비스 출시로 인해 이제 국내 사용자들도 전세계의 학술논문 뿐 아니라 국내 유수 논문들에 대한 자료를 더욱 편리하고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코리아는 국내 학술정보를 위해 한국의학학술지편집인협..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