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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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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잔교 青岛栈桥 칭다오 시내 관광 코스에 찾은 칭다오 잔차오 青岛栈桥 (청도잔교). 칭다오만 북쪽에 있는 칭다오의 상징적 건물로 다리 길이는 440m이다. 다리 끝 부분에는 중국 민족 양식인 끝이 올라간 처마로 장식한 다리 끝부분에는 중국 민족 양식인 끝이 올라간 처마로 장식한 누각 '후이수거[回漱阁]'가 있다. 칭다오 맥주병, 캔에 이 누각 모습이 디자인 되어 있다. 이 곳에서 칭다오10경[青岛十景] 중 하나인 페이거후이수[飞阁回漱]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소규모의 전시관으로 사용되며 예술전시회도 종종 열린다는 데 우리가 갔던 시간에는 문이 닫혀 있었다. 누각 후이수거에서 본 해안가 모습. 서서히 야간 조명이 들어온다. 이 사진은 잔교는 아니고 좀 떨어져 있는 54광장의 붉은 횃불
칭다오 맥주 박물관 칭다오를 찾으면 꼭 찾는다는 맥주박물관. 일본 삿포로에 삿포로 맥주 박물관이 관광코스인 것처럼, 칭다오도 맥주 박물관이 유명한 관광코스. 일행이 모두 칭다오 여행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미리 가이드한테 한나절 정도는 시내 구경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3월 19일 오후 시간을 칭다오 시내 관광 일정을 잡았는데 생각보다 일정이 늦어져서 몇시간 시내 관광할 여유가 없었다. 사실 맥주 박물관이라고 해야 뻔하다고 생각해서 별로 안땡겼지만 그래도 첫 청도, 칭다오 여행이니 기본 관광코스를 들려주기로 했다. 입장권 사는 곳에 가니 한국어 안내 문구도 있다. 번역은 이상하게 되어 있지만 입장권은 2종류. 50위원 짜리 입장권은 원장 맥주 한잔, 순생맥주 한잔과 땅콩 하나를 주고, 70위안 짜리 입장권은 원장 맥주 ..
칭다오 천막성 天幕城 TianMuCheng 칭다오 여행 중 몇시간 정도 짬내서 시내 구경. 칭다오 맥주로 유명한 도시이기에 맥주박물관으로 향하던 중에 가이드가 세워준 곳이 칭다오 천막성 天幕城 (TianMuCheng) 건물에 들어섰는데 천장에 벽화가 그러져 있고 천장은 하늘 같은 조명이 비추고 있는데 460m 길이의 쇼핑몰이다. 그냥 잠시 걷고 사진 찍고 나왔다.
칭다오 화산GC. 화산국제골프클럽 3월 19일(토) 아침 시간에 찾은 중국 칭다오 화산국제골프클럽. 화산GC 로비 화산GC. 그래도 괜찮은 그린 상태. 우리나라와 비교할 바는 못되지만 게임하기에 큰 무리가 없다. 화산GC 캐디는 인근 지역 주민이어서 오랜 경력자가 제법 있다. 3월 중순이라서 완전히 푸르게 되지는 않았지만 좀더 지나면 경관도 괜찮을 것 같다. 칭다오 화산 골프 클럽. 매점 모습 한국 사람이 많이 찾는지 한국 식당이다. 메뉴판도 한글로 표시되어 있고 한국 식당과 다름 없는 기본 반찬 나는 돌솥 비빔밥을 시켜 먹었다.
칭다오 식당, 신푸성 이하이 인터내셔널 호텔 칭다오 鑫复盛逸海国际酒店 중국 산동성 칭다오 (청도) 여행. 가이드는 조선족 아저씨였는데 첫 인상은 좀 거친 이미지였지만 일행들 분위기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편안한 여행을 했다. 2박 3일 일정에서 2일의 저녁식사가 일정에 포함되어 있는데 어떤 메뉴를 할지 고르라고 한다. 꼭 식당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여행 상품에는 1인당 단가 기준으로 책정되어 있어서 추가 비용을 내면 메뉴를 추가하거나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모처럼 칭다오까지 왔는데 삼겹살 먹기도 아쉬워서 칭다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정통 중국 요리를 추천해달라고 했다. 나를 비롯해서 입맛이 짧은 아저씨 일행들을 고려해서 가이드가 안내한 곳은 신푸성 이하이 인터내셔널 호텔 칭다오鑫复盛逸海国际酒店 그냥 호텔이었는데 로비 한쪽에 수산시장 느낌 나는 곳이 있다..
산동성 청도 글로리아 프라자 호텔 칭다오 조식 칭다오 여행의 숙소는 글로리아 플라자 호텔 청도 青島凱萊大酒店 Gloria Plaza Hotel Qingdao의 조식 부페. 호텔 1층 로비와 연결된 곳에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해외 여행을 다니다보면 호텔 아침식사도 복불복이다. 특급 호텔이야 아침식사가 웬만한 저녁 부페와 별 차이도 없이 메뉴가 많지만 중소형 호텔들 조식은 어떨지 알 수가 없다. 빵이나 씨리얼 몇 종류만 나오는 곳도 있고, 오믈릿이나 우유와 차만 주는 곳, 메뉴가 많아도 그 나라 특유의 향신료 등 양념 때문에 음식 먹기가 어려운 곳도 많다. 칭다오 글로리아 플라자 호텔 청도는 조식 치고는 괜찮은 편이다. 칭다오 자체가 한국과 워낙 가까운 곳이어서 한국 관광객들이 많아서 김치 등 한국 밑반찬도 다양하게 있고, 전반적으로 다양..
칭다오 글로리아 플라자 호텔 청도 칭다오 여행의 숙소는 글로리아 플라자 호텔 청도. 칭다오 글로리아 플라자 호텔 青島凱萊大酒店 Gloria Plaza Hotel Qingdao. 홈페이지 http://qingdao-plaza-cy.gloriahotels.com 여행사에서 추천한 호텔인데 칭다오 공항과 9km 정도 거리에 있고, 칭다오 시내와는 자동차로 40~50분 거리에 있지만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 청양 지구라는 곳에 위치해 있다. 칭다오에도 글로리아 플라자 호텔이 몇 군데 있다고 하는데 2014년에 오픈해서 많이 홍보되지는 않은 곳이다. 하지만 공항과도 가깝고 칭다오 시내와 골프장들이 주로 몰려 있는 곳과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어서 시내 관광이 주목적이 아닌 여행객들은 괜찮을 것 같다. 호텔 로비. 그리 큰 호텔은 아닌데 오..
청도 골프, 칭다오 영해 GC 3월 18일(금) 오전 11시경 찾았던 중국 칭다오 영해 온천 골프 클럽 클럽 하우스. 우리나라에서 저렴하게 골프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연태가 인천에서 거리는 더 가깝지만 3월 중순이기 때문에 날씨를 감안해서 같은 산둥성이지만 조금 남쪽에 있는 청도, 칭다오. 칭다오에는 골프장이 몇곳이 있는데 여행 상품을 보면 가격 기준으로 고급 코스가 있고, 중저가 코스가 있다. 저렴하게 가자는 여행이니 중저가 코스를 골랐는데 그래도 한 곳 정도는 괜찮은 곳으로 추천을 해달라고 하니 영해 GC가 요즘 그린 상태가 좋다고 한다. 중국 청도 영해 GC 클럽 하우스 내부. 건물 자체는 그럴 듯 하기는 한데 사람이 거의 없다. 3월 중순이라 아직 골프 시즌이 안되어서 그런 이유도 있겠다. 영해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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