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70) 썸네일형 리스트형 홋카이도 비에이 사계채의 언덕 9월초 홋카이도 비에이 사계채의 언덕 9월초 [후라노 카페] 사르르 녹는 우유 푸딩을 잊을 수 없는 과자공방 후라노 델리스 9월 3일 오전 브런치를 위해서 찾은 과자공방 후라노 델리스 작은 소도시 한 구석의 공간이지만 입구부터 유럽 어느 도시를 흉내낸 느낌이다. 계단을 오르니 삼림욕 같은 느낌을 주는 나무 속 길이 나오는데 한 층 더 올라가면 후라노 델리스 건물이 나온다. 정말 공간을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다. 한쪽의 휴게 공간은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게 만들었고 우리나라에 이런 카페가 있으면 정말 인기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절로 들었다. 건물 앞쪽 테라스는 건물 벽 색깔과 맞추어 하얀색이다. 이제 건물로 들어간다.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 날씨 좋을 때는 밖 테라스도 좋을 듯 싶다 과자공방 후라노 테라스 메뉴들이 이쁘게 놓여져 있다. 뒤로 주방도 보인다. 후라노 델리스 메뉴판 정말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하면서 이쁜 케잌들이 .. 후라노 닝구르테라스 후라노에 가면 꼭 가보라고 추천할 만 곳. 닝구르테라스. 마침 숙소였던 뉴후라노 프린스 호텔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호텔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었다. 닝구르는 예로부터 홋카이도 숲에 갈고 있는 아주 작은 요정을 뜻한다고 한다. 후라노 출신의 극작가 구라모토소의 저서 '닝구르'에 등장하는 요정을 뜻하는데, 숲의 지혜자라는 의미를 가지기도 한단다. 숲 속을 산책하면 작은 통나무 집 15채가 이어져 있는데 그 통나무집에 각 테마별로 수공예품,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해가 질무렵 조명이 길을 이어주는 게 정말 숲속의 요정을 만나러 가는 느낌이다. 관리하시는 분이 센스있게 주위의 떨어짓 나뭇잎들을 모아서 하트 표시를 해놓았다. 이쁘고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을 팔고 있다. 커피하우스. 하지만 좀더 가면 더 유명한 곳.. 후라노 로쿠고전망대와 호빵맨 샵 9월 1일부터 4일까지 여행했던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와 하코다테 코스가 아닌 후라노와 비에이 일정이다. 7월중순부터 8월까지가 후라노와 비에이 여행하기에 제일 좋은 시기다. 삿포로에서 하룻밤 자고 렌터카로 후라노(富良野)로 향했다. 후라노(富良野)에 가서 처음 찾은 곳은 로쿠고 전망대. 차를 타고 전망대 꼭대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기대했던 것보다 넓지 않아서 약간 아쉬운 감도 있었지만 맑은 날씨와 함께 해서 기분이 좋았다. 차를 타고 다시 입구로 내려왔다. 입구에 있는 호빵맨 샵. 사진에는 안나오지만 옆에는 잼 공장도 있다. 애들 놀게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다. 호빵맨과의 인증샷 딸램은 어딜가나 놀이터가 최고다. 호빵맨 전시관은 1층은 호빵맨과 관련한 각종 문구, 장난감 등을 판매했고, 2층에는 호빵맨.. [후라노맛집] 카레 전문점, 마녀의 스푼 어딜가나 끼니 때우는게 중요한 일이다. 후라노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별 걱정 안하고 인터넷에서 맛집 검색을 해서 몇군데 알아놓고 찾아갔다. 그런데 왠일인지 공사중이라면서 문을 닫은 곳이 많았다. 후라노 역을 근처를 돌다가 그나마 찾은 곳이 스프 카레식당인 마녀의 스푼 魔女のスプーン. 그리 크지 않은 식당이었는데 겉에서 보기에 아기자기한 일본 식당이라고 딱 써있는 느낌이었다. 식당 안 사진이 없는데 많지 않은 테이블이 이쁘게 꾸며진 식당이다. 비프카레. 카레 색깔은 진해보이지만 맛은 좋았다. 딸램이 먹었던 키즈 메뉴. 밥이 홋카이도 모양이다. [삿포로 맛집] 징기스칸 다루마 4.4점 成吉思汗 だるま4.4店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삿포로는 아니지만 첫날 숙소를 삿포로 시내에 잡았다. 삿포로가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방심하고 식당도 알아보지 않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무작정 시내로 나와서 고민하다가 찾은 곳이 삿포로의 맛집으로 유명한 징기스칸 다루마 成吉思汗 だるま. 다루마는 삿포로 중심가인 스스키노역 근처에 3군데가 있는데 본점과 4.4점 6.4점이 있다. 4.4와 6.4는 위치에 따른 명칭이다. 전에 삿포로 왔을때도 본점을 찾다가 옆 블럭에 있는 4.4점을 찾았는데 이번에도 4.4점을 찾아갔다. 다루마는 징기스칸 전문점인데 홋카이도에서는 생양고기를 숯불에 구워 양념간장에 찍어 먹는 요리를 징기스칸 成吉思汗이라고 한단다. 징기스칸 전문점 다루마 成吉思汗 だるま는 1954년에 창업된 전통이 오래된 식당이다. 현지.. 인천에서 티웨이 TW251 타고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으로 가서 렌터카 여행 시작 이번에는 일본 홋카이도 여행이다. 삿포로는 두어번 가봤는데 이번 목적지는 삿포로의 신치토세 공항으로 가서 홋카이도의 가운데 있는 후라노와 비에이로 가서 꽃을 보는 게 여행의 목적이다. 9월 1일(목) 오전 10시 35분 인천에서 출발해서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 있는 신치토세공항에 12시 55분에 도착한 티웨이항공 TW251 편이다. 여느 티웨이항공 국내선과 같은 3-3 배열이다. 이날따라 더 의자 상태가 안좋았다. 2시간 20분 동안의 비행 시간. 저가항공에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기대하면 안된다. 하지만 옆자리 6살 짜리 딸램은 끊임없이 놀아줘야 한다. 딸램과 나는 손, 손톱 모양도 닮았다. 드디어 홋카이도. 삿포로에 있는 신치토세공항에 도착. 이번 홋카이도는 렌터카 여행이다. 한국에서 미리 온라인으로 .. 홍콩에서 인천으로 오는 캐세이패시픽 CX412 홍콩 기준 밤 11시 35분에 도착해서 곧바로 연결 항공편으로 이동했다. 홍콩에서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는 캐세이패시픽 CX412 항공편. 홍콩 시간 6월 10일(금) 새벽 01시 출발해서 인천에는 한국 시간 기준 새벽 5시 35분에 도착하는 비행기다. 3시간 35분이 소요된다. CX412 홍콩에서 출발할때는 깜깜해서 사진을 못찍고 인천에 도착해서 새벽녘에 비행기를 찍은 모습이다. CX412 기내식. 새벽 비행기라서 가벼운 어설픈 샌드위치와 과일 몇조각이 들어 있다. 이전 1 ··· 3 4 5 6 7 8 9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