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37)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글 놀 이벤트 기념품 도착하다 구글에서 집에 택배가 하나 와 있다. 박스로 되어 있는데 뭔가 싶었는데 얼마전에 구글의 지식공유 사이트인 놀(Knol) 오픈 기념 이벤트에 참가한 기념품이 도착한 것이다. 상품 같은 개념은 아니고 선착순 500명한테 기념품 준다고 해서 옛날에 정리했던 내용을 넵다 올린 기억이 있다. 꼭 어렸을 적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에 동네 슈퍼에 쌓여 있던 과자 종합선물세트가 연상되는 크기 였다. 박스를 열어보니 뭐가 두툼한 게 보이고 카드도 있다. 카드에는...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입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글의 지식 공유 사이트 놀(Knol)에 보내주신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선착순 500분께 구글코리아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보내드립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유용하고 흥미로운 지식을 계속해서.. 크리스마스 저녁에 본 벼랑 위의 포뇨 미래소년 코난, 바람 계곡의 나오시카,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이기에 벼랑 위의 포뇨를 안보고 넘어갈 수 없었다. 하지만 어른의 기준에서 '벼랑위의 포뇨'를 보면 실망할 수도 있겠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의 타겟이 많이 어려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야기 구성도 단순한 편이고, 잠시 동안은 혹시 10~20년전에 만든 애니매이션을 지금에야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기도 할 만큼 화면도 세련된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만 생각하면 토마스 기차와 뽀로로에 열광하는 어린이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소리밖에 안된다. 그래도 30대 중반의 아저씨의 눈을 100분 동안 조금도 긴장을 풀지 않게 했다. 또 역시 대단한.. 정훈온달의 미투데이 - 2008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거리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빵집 앞에 쌓아놓은 케잌을 줄서서 사가는 사람들의 모습(me2mobile)2008-12-24 18:32:50 이 글은 정훈온달님의 2008년 12월 2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떠남과 떠나보냄, 새로움과 맞이함 작년 이맘때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이후 올 4월 총선을 거쳐서 정권은 완전히 교체되었다. 나라의 리더가 바뀐지 1년, 의회 권력까지 완전히 바뀐 7개월여 동안 우리나라는 많은 변화를 했고, 아직 진행되고 있다. 그 방향의 바람직한지를 따지자면 각 이해당사자의 입장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게도 느껴진다. 그런데 변화의 방향이 옳고 그르냐에 물음도 이해에 따라서 달리 평가하는 현실은 아쉬운 모습이다. 이 세상에 정답은 없는 것일까? 진리를 깨우치는 것은 불가능할지라도 한단계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정답은 있다고 믿고 싶다. 내가 커가고 사회인이 되면서 그 변화가 때로는 민감하게 때로는 TV뉴스의 남 얘기 정도로 취급되면서 변하는 것을 절감한다. 대통령, 정권이 바뀐다..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 구경하세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View SlideShare presentation or Upload your own. (tags: 좋은일만) 정훈온달의 미투데이 - 2008년 12월 22일 인터넷, 미디어쪽 얘기를 많이 하는 블로그를 하자고 생각하고 있는데 정작 유입키워드 중에 제일 많은 단어가 '진재영'이란다. 전에 색즉시공2 영화보고 진재영이랑 이화선 2명 비교한 사진 한장 올린게 검색에 잘 잡히나보다. 참나… 이걸 어쩌나… 환장이다…(진재영, 블로그)2008-12-22 17:55:03오늘도 송년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향합니다 함박눈이 귀가길을 재촉합니다 추워에 술에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람들이 재미있습니다 엉금엉금 차때문인지 지하철도 붑비네요(me2mobile)2008-12-22 23:47:45내 핸드폰은 최신형 3G폰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아내가 버스를 타고 오는지 지하철을 타는지 택시를 타고 오는지 다 알고 있다 무서운 세상이다(me2mobile)2008-12-22 23:52:23이 글.. NHN, 미투데이 인수 며칠전부터 me2DAY를 블로그와 연동시켜서 몇번 이용해봤는데 오늘 미투데이가 NHN에 인수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투데이 2.0 을 시작합니다 (만박) 이 서비스 시작하기 전에 웹 표준화 관련한 강의를 미투데이 서비스를 만든 더블트랙의 박수만 대표한테 들은 인연이 있어서 가입은 초기에 했는데 요즘에야 본격적으로 사용해봤다. 흔히들 미투데이를 유무선 연동, 마이크로 블로그, 모바일SNS 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내가 2~3일 정도 me2DAY를 써보면서 느낀 것은 자꾸 '싸이월드'를 떠올리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블로그 하나 제대로 관리하려면 항상 그럴 듯한 포스팅을 꾸준히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는데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는 몇마디만 끄적여도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듯이 그런 중간 지점을 미투데이가 잘 자리.. 테크마니아페스티벌에서 만난 로봇과 가수 신지 12월 20일 코엑스에 2008 테크마니아페스티벌에 갔었다. 현장에서 모바일로 me2DAY를 통해서도 전했듯이 너무나도 엉성한 행사 마무리라는 기억만 남았다. 그래도 가까이서 로봇이 게임하는 걸 처음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초,중,고,대학생들이 만든 로봇을 가지고 넘어뜨려서 다운이 되면 1점, 혼자 넘어지면 슬립다운 처리되어서 0.5점으로 계산되어서 3점을 먹으면 지는 게임. 단순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조종하는 기술과 어우려서 재미있게 구경했다. 축하공연으로 몇 팀이 나왔는데 코요테의 가수 신지가 나와서 2곡을 불렀다. 행사 띤 모양이다.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