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37) 썸네일형 리스트형 샌프란시스코 애플스토어에서 만난 아이패드와 아이폰4 2~3년전만 해도 주로 디자인을 전공하거나 Mac 제품을 사용하는 전문가들 정도만 찾던 애플스토어가 최근에는 인터넷, 미디어 업계 종사자는 물론 젊은이들이 꼭 한번씩 찾게 되는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우리가 찾은 곳은 샌프란시스코 시내 유니언스퀘어 Union Square 근처의 애플스토어 Apple Store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몇군데 애플스토어가 있는데 시내 한 복판에 있는 곳이니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된다. 사진을 보면 건물 모서리 양 옆으로 ba 라고 적혀 있는 표지판이 보이는데 샌프란시스코의 지하철인 BART, Powell 역이 샌프란시스코 애플스토어 Apple Store San Francisco 지하로 연결된다. 샌프란시스코의 Ellis Street와 St..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와 바트 BART 보통 미국에 가면 자가용이 필수라고 한다. 워낙 땅덩이가 넓어서 생각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불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일 큰 도시인 동부의 뉴욕과 서부의 샌프란시스코는 사정이 다르다. 여러 종류의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어서 웬만한 곳은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무리가 없다고 한다. 두 도시의 공통점은 많은 여행자와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대도시라는거다. 기본적인 샌프란시스코의 대중 교통은 San Francisco Municipal Transportation Agency (SFMTA)라는 곳에서 관장하고 있는데 그 교통체계를 MUNI라고 한다. 일반적인 시내버스 형태인 MUNI Bus, 홍콩의 트램과 비슷한 형태인 MUNI Street car와 MUNI Metro,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스워프 Pier 39와 클램 차우더 미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관광도시라는 샌프란시스코에서도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금문교 Golden Gate Bridge와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다. 일정에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금문교는 가보지 못했고 피셔맨스 워프는 중간에 두어시간 들렀다.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는 샌프란시스코의 북동쪽 해안가의 관광명소다. 항구였던 곳을 재개발한 곳인데 여러 레스토랑과 각종 매장들이 모여 있어서 쇼핑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바다사자로 유명한 Pier 39를 중심으로 기라데리 스퀘어 Ghirardelli Square에서부터 Pier 35까지를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라고 하는데 근처에 여러 종류의 박물관도 있고 볼거리가 많다고 하는데 우리는 Pier 39 ..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 베이시티즌 The Bay Citizen 샌프란시스코는 면적 600.7㎢에 인구 80만명 수준으로 그 명성에 비해서 그리 큰 도시는 아니다. 면적과 인구면을 놓고 보면 우리나라의 경기도 용인시와 비슷하다. 서울 면적이 605.25㎢라고 하니까 샌프란시스코시와 거의 비슷한데 비해서 서울 인구는 1천만명이 넘으니 서울 인구 밀도가 얼마나 높은 지 상대적으로 알 수 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샌프란시스코만 San Francisco Bay 를 둘러싸고 있는 지역을 bay area라고 해서 연계된 생활권으로 취급한다. 지하철 Bart가 연결되기도 한다. 남쪽으로는 우리가 산호세라고 하는 인구 90만명의 새너제이 San Jose를 비롯해서 오클랜드 Oakland, 버클리 Berkeley 등 몇개 도시를 합쳐서 750만명 정도를 bay area 생활권으로.. 샌프란시스코 중심가 유니언스퀘어 Union Square Park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중심은 유니언 스퀘어 Union Square Park. 샌프란시스코에서 며칠 머문 시간을 합해도 얼마되지 않지만 여기저기 이동하다가 유니언 스퀘어 Union Square를 계속 지나치게 되었다. 도심을 운행하는 케이블 카 3개 노선 중 2개 노선이 이곳에서 출발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지하철을 bart라고 하는데 Powel역도 근처에 있다. 주위의 분위기는 고급스러운 편이었는데 여러 백화점과 상점, 갤러리와 금융가도 연결되었다. 땅값이 비싼 샌프란시스코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넓지는 않았다. 2.6 에이커 넓이인데 야자나무, 회양목 등의 나무와 꽃들이 둘러싸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버스는 MUNI라고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소방차 날씨 좋은 샌프란시스코 시내 한복판 유니언 스퀘어 한쪽..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인근의 호텔, Embassy Suites San Francisco Airport - Burlingame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숙소는 공항 인근의 호텔 엠버시 스위트 샌프란시스코 공항 Embassy Suites San Francisco Airport - Burlingame.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차로 30여분 아랫쪽으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이 있는데 이 근처에 호텔 체인인 엠버시 스위트 호텔 Embassy Suites Hotel 이 2군데 있는데 위 지도의 공항 아래쪽 A가 엠버시 스위트 샌프란시스코 공항 Embassy Suites San Francisco Airport - Burlingame이고, 공항 위쪽의 B로 표시된 곳이 Embassy Suites San Francisco Airport - South San Francisco이다. 우리가 묶었던 곳은 공항의 아래쪽 Burlingame 지역에 있는 호텔이다.. 미국 국내선 비행기 유료 Wi-Fi, 유료 기내식, 유료 VOD 사우스캐롤라이나 컬럼비아에서의 짧은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는 날. 미국 대륙의 동남쪽 끝에서 서북쪽으로 대각선 방향으로 가로 질러 가게 된다. 일정이 여유가 없기 때문에 새벽부터 이동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Marriott Courtyard Columbia 호텔 앞의 새벽녘 모습이다. 새벽 시간인데다 작은 중소도시라서 컬럼비아 공항에 사람은 별로 없는데 직원들도 많지 않다. 대부분 자기가 직접 체크인한다. 작은 도시의 작은 공항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워낙 넓은 땅덩이를 가진 미국이라서 그런가 항공편이 많다. 컬럼비아 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곧장 가는 항공편은 없고 애틀란타로 가서 환승해서 가야 한다. 국내선도 환승해야 하는 미국이다. 컬럼비아 .. 미국인 집에 초대를 받아 함께 했던 파티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South Carolina 컬럼비아 Columbia를 찾은 둘째날 저녁식사는 Newsplex의 Director인 Randy Covington 교수가 집에 우리 일행들을 초대해주었다. 나로써는 여행은 많이 다녔지만 외국 생활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외국인이 실제로 사는 가정집은 처음 방문한 셈이다. Randy 교수의 집은 Columbia 시내에서 별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는데 아늑한 주택가의 2층집이었다. 집안에 들어서면서 한 명씩 일일이 인사를 하며 다 환영해주는 랜디 교수. 1명씩 와인이나 맥주를 한병씩 권한다. 파티라고 특별한 건 아니고 병맥주 한병씩 들고 집 안에서 서로 얘기하고 나중에 식사하고 뭐 그렇게 보냈다. 우리 일행이 한국에서 준비해간 선물 증정 순서다...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