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거 수익모델과 다음 블로거뉴스AD에 대한 기대 얼마전 제법 큰 규모의 팀블로그로부터 함께할 것을 제의받은 적이 있는데 결국 정중히 사양할 수밖에 없었던 적이 있다. 여러 사정이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내가 투자해야할 시간적인 부담이었다. 평범한 직장인인 내 현실에서 하루에 수건의 의미있는 포스팅을 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강요된 것도 아니었고 제시한 포스팅에 대한 댓가도 적은 금액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전업을 할만큼에는 못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참여해서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기도 싫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블로그의 수익모델과 제반 환경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보았다. 블로그를 하는 매력 중의 하나가 수익모델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네이버나 이글루스 같이 불가능한 곳도 있지만 구글의 애드센스로 대표되는 블로그의 수익모델은 그.. 스위스풍의 요리와 함께하는 Lift Asia 08 만찬 Lift Asia 08의 프로그램 중에 공식 식사, 즉 컨퍼런스 등록자에게 무료로 제공되었던 것은 첫날 저녁식사와 둘째날 점심식사, 그리고 밤의 가라오케 파티가 있었다. 첫째날 저녁식사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 호텔 클리프가든에서 펼쳐졌다. 멋진 호텔의 잔디밭에서 제주의 푸른 밤바다를 맞으면서 컨퍼런스의 참가자들과 함께 즐기는 부페식 저녁식사였다. Lift 본부가 있는 스위스풍의 음식이 몇가지 있는 것이 특징이었고 와인을 자유롭게 마실 수 있도록 해주어서 나도 몇분의 블로거와 Daum 관계자들과 함께 레드와인 몇잔과 함께 이야기와 토론을 늦게까지 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둘째날 점심식사는 컨퍼런스가 열렸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안의 식당에서 제공되었다. 이곳도 스위스풍이 가미된 고급 부페식으로 진행되었는 스위스.. Lift Asia 08, 제주 유치 주역은 이재웅 다음 창업자 이번 LIFT 컨퍼런스를 제주도에 유치한 주역은 이재웅 Daum 창업자다. 사실상 LIFT Asia 08의 호스트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실제로 LIFT 컨퍼런스를 제주도에 유치하게 된 계기도 2006년에 보스턴에서 LIFT의 Laurent Haug (로렝허그)와 이재웅 다음 창업자가 만난 적이 있는데 이를 계기로 LIFT 2007에서 발제를 했고, 이재웅 다음 창업자가 한국에서도 LIFT 개최를 희망해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LIFT Asia 08 공식 포스터에 이재웅 창업자의 캐리커쳐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재웅 창업자는 LIFT Asia 08의 첫날 전체 세션 소개와 마지막날의 종합적인 안내를 한 것은 물론이고 2박 3일 내내 컨퍼런스 참가자들과 즐겁게 함께하는 모습.. 여기는 LIFT Asia 08 컨퍼런스 현장 여기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LIFT Asia 2008 컨퍼런스 현장. 지난 목요일(9.4) 오전에 제주도에 와서 LIFT Asia 2008 컨퍼런스에 와서 마지막날 세션이 진행중이다. 원래는 첫날부터 블로그에 실시간 포스팅을 계획해서 노트북까지 가져왔지만 제주도까지 내려와서 모처럼의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회를 좀더 만끽하고자 일단 컨퍼런스를 최대한 즐기고 있다. LIFT Asia 2008에 대한 느낌은 LIFT 고유의 자유스러운 컨퍼런스 분위기와 제주도라는 위치적인 특징이 잘 어울러졌다는 것이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이야 더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고, 무엇보다 행사에 대한 집중도가 뛰어나다. 서울의 행사들에도 많이 참석해봤지만 사람들의 이동이 많고 마지막 발제 시간 정도되면 썰렁한 느낌이 들 때도 많.. 신문사닷컴의 수익모델과 다음의 미디어 상생모델 조중동에 이어서 매경까지 다음에 뉴스 공급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들리더니 다음에서 '미디어 상생모델'이라는 새로운 뉴스와 관련한 새로운 수익모델까지 내놓았다. 사실 조중동이 다음에서 뉴스를 뺀 것은 수익적인 측면보다 정치적인 이유가 커서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어 보이지만 다음은 이 기회에 미디어 콘텐츠의 수급 모델을 다시 짜는 고민을 하고 있어 보인다. 다음이 발표한 내용은 결국 미디어 섹션의 뉴스 콘텐츠를 통해서 발생된 수익을 그 뉴스의 공급 언론사(또는 개인)와 나누겠다는 것이다. 그동안은 라이센스 댓가 형태로 일정의 월별 고정 금액 MG(Minimum Gguarantee)를 제공하고 콘텐츠를 사와서 서비스하던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다음의 수익을 기준으로 콘텐츠의 기여율에 따라서 배분하는 형식으로 변경한.. 2008제주(7) 미디어다음의 생산기지, 다음GMC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본사는 서울 양재동에 있지만 제주도에도 다음 사옥이 있다. 제주시내에서 10여분 벗어나서 제주대 인근의 한적한 도로를 차로 달리다보면 말끔하게 생긴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다음 GMC(글로벌미디어센터)가 그것. 나도 나름 인터넷 업계에 몸을 담고 있어서 그런지 웬지 다음 건물쪽으로 향해봤다. 입구에 환영하니 어쩌니 하는 문구를 보고 별 부담없이 현관문을 열어봤다. 토요일 오후여서 그런지 안내 데스크는 비어 있다. 다음GMC는 2개의 건물이 연결되어 있었는데 입구쪽의 건물은 안내데스크가 가운데 있고, 오른쪽은 PC로 TV팟과 검색 등 미디어다음의 여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고, 왼쪽은 커피전문점 illy가 입주해 있었다. illy에는 직원인지 외부인인지 제법 몇명 앉아 있고.. 조중동과 다음, 네이버, 방통심의위 그리고 서명덕 기자 7월 첫날 인터넷 미디어 동네에 참 많은 사건이 있었던 날일 것이다. 하나. 조중동과 다음 조.중.동!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서 국내 2위 포털인 다음에 뉴스 전송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것도 당장 이번 주말인 7월 4일이나 5일부터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원래 뉴스사와 포털사간의 저작권이나 편집주도권, 콘텐츠 댓가 등의 여러가지 현안이 있긴 하지만 그런 것과는 무관하다. 최근 촛불시위와 관련한 보도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과 관련이 있지 않겠느냐고 추측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하고 드는 몇가지 생각. 1) 조중동 정말 쪼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는 요즘 광고주 불매 운동이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만 동네 양아치들 싸움하는 것도 아니고 기분 나.. 네이버 첫화면에만 없는 이명박 BBK 설립 동영상 소식 네이버, 아무리 편견없이 보려고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인터넷의 뉴스 공간은 이명박 후보가 'BBK가 내가 설립'했다는 2000년 10월 광운대 특강 동영상 관련 소식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한군데, 그것도 속보성을 자랑하고 가장 큰 영향력을 자랑하는 네이버만 빠져 있다. 오늘(12월 16일) 낮 12시 25분 현재 주요 포털의 뉴스 부분을 캡쳐한 화면들이다. 네이버가 몰라서 빼먹지는 않았을 것이다. 언제 올라올지 지켜보고 있어야 겠다. 네이버 첫화면 뉴스 부분 (2007년 12월 26일 12시 25분 현재) 다음 첫화면 뉴스 부분 (2007년 12월 26일 12시 25분 현재) 네이트 첫화면 뉴스 부분 (2007년 12월 26일 12시 25분 현재) 야후코리아 첫화면 뉴스 부분 (20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