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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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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버클리 근처 Pyramid Brewery & Alehouse 살구 맥주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피라미드 브루어리 & 에일하우스 Pyramid Brewery & Alehouse라는 맥주공장 겸 레스토랑을 찾았다. 샌프란시스코 시내인 유니온스퀘어 근처의 Powell St에서 전철 BART를 타고 향한 역은 북쪽의 North Berkeley. 20여분 걸렸다. 크게 보기 North Berkeley역에서 Pyramid Brewery & Alehouse까지는 약 2km 정도의 거리다. 우리는 North Berkeley역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가서 조금 걸어가는 방식을 택했다. North Berkeley역 앞의 주차장 모습. 샌프란시스코까지 가서 시내도 아니고 버클리 Berkeley까지 가서 맥주공장을 찾은 이유가 있다. 이번 미국 연수를 함께한 일행 중 맏 선배님이신 소셜뉴..
세계에서 가장 구불구불한 길, 샌프란시스코 롬바드 거리 Lombard Street 샌프란시스코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 중에 빼놓지 않는 장면이 세계에서 가장 굴곡이 심하다는 롬바드 거리 Lombard Street다. 샌프란시스코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남은 3시간 동안의 자유 시간. 하지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AT&T 파크 주위를 구경하고 나니 약속 시간까지 1시간이 채 남지 않았다. 사실 대중교통을 타고 약속 장소까지 가면 좀 여유있을 만한 시간이었다. 그렇다고 샌프란시스코까지 왔는데 그냥 가자니 너무 아쉬워서 무작장 택시를 잡아 탔다. 지도를 펴고 약속 장소와 비교적 가까이 있는 롬바드 거리 Lombard Street로 향했다. 택시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 롬바드 거리 Lombard Street에서 15분 정도 사진을 찍고 다시 택시를 잡아타고 다음 약..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AT&T Park 야구장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an Francisco Giants의 경기장 AT&T Park는 미국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야구장이다. 오른쪽 장외 홈런을 날리면 샌프란시스코 베이로 떨어진다. 베리 본즈가 장외 홈런을 날리면 야구장 밖에서 사람들이 보트를 타고 공을 주우려는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봄에 영국에 갔을때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경기장 투어를 한 적이 있다. 박지성 선수 때문에 영국에 가면 웬지 프리미어리그 축구경기를 봐줘야 할 것 같았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서 경기를 보지 못하고 경기장 투어만 했다. 미국에 가기로 결정나니까 웬지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를 봐줘야 할 것 같다. 추신수, 박찬호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으면 더욱 금상첨화. 하지만 이번 미국 방문에서도 빡빡한 일정..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와 바트 BART 보통 미국에 가면 자가용이 필수라고 한다. 워낙 땅덩이가 넓어서 생각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불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일 큰 도시인 동부의 뉴욕과 서부의 샌프란시스코는 사정이 다르다. 여러 종류의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어서 웬만한 곳은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무리가 없다고 한다. 두 도시의 공통점은 많은 여행자와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대도시라는거다. 기본적인 샌프란시스코의 대중 교통은 San Francisco Municipal Transportation Agency (SFMTA)라는 곳에서 관장하고 있는데 그 교통체계를 MUNI라고 한다. 일반적인 시내버스 형태인 MUNI Bus, 홍콩의 트램과 비슷한 형태인 MUNI Street car와 MUNI Metro,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스워프 Pier 39와 클램 차우더 미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관광도시라는 샌프란시스코에서도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금문교 Golden Gate Bridge와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다. 일정에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금문교는 가보지 못했고 피셔맨스 워프는 중간에 두어시간 들렀다.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는 샌프란시스코의 북동쪽 해안가의 관광명소다. 항구였던 곳을 재개발한 곳인데 여러 레스토랑과 각종 매장들이 모여 있어서 쇼핑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바다사자로 유명한 Pier 39를 중심으로 기라데리 스퀘어 Ghirardelli Square에서부터 Pier 35까지를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라고 하는데 근처에 여러 종류의 박물관도 있고 볼거리가 많다고 하는데 우리는 Pier 39 ..
샌프란시스코 중심가 유니언스퀘어 Union Square Park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중심은 유니언 스퀘어 Union Square Park. 샌프란시스코에서 며칠 머문 시간을 합해도 얼마되지 않지만 여기저기 이동하다가 유니언 스퀘어 Union Square를 계속 지나치게 되었다. 도심을 운행하는 케이블 카 3개 노선 중 2개 노선이 이곳에서 출발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지하철을 bart라고 하는데 Powel역도 근처에 있다. 주위의 분위기는 고급스러운 편이었는데 여러 백화점과 상점, 갤러리와 금융가도 연결되었다. 땅값이 비싼 샌프란시스코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넓지는 않았다. 2.6 에이커 넓이인데 야자나무, 회양목 등의 나무와 꽃들이 둘러싸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버스는 MUNI라고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소방차 날씨 좋은 샌프란시스코 시내 한복판 유니언 스퀘어 한쪽..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인근의 호텔, Embassy Suites San Francisco Airport - Burlingame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숙소는 공항 인근의 호텔 엠버시 스위트 샌프란시스코 공항 Embassy Suites San Francisco Airport - Burlingame.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차로 30여분 아랫쪽으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이 있는데 이 근처에 호텔 체인인 엠버시 스위트 호텔 Embassy Suites Hotel 이 2군데 있는데 위 지도의 공항 아래쪽 A가 엠버시 스위트 샌프란시스코 공항 Embassy Suites San Francisco Airport - Burlingame이고, 공항 위쪽의 B로 표시된 곳이 Embassy Suites San Francisco Airport - South San Francisco이다. 우리가 묶었던 곳은 공항의 아래쪽 Burlingame 지역에 있는 호텔이다..
미국 국내선 비행기 유료 Wi-Fi, 유료 기내식, 유료 VOD 사우스캐롤라이나 컬럼비아에서의 짧은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는 날. 미국 대륙의 동남쪽 끝에서 서북쪽으로 대각선 방향으로 가로 질러 가게 된다. 일정이 여유가 없기 때문에 새벽부터 이동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Marriott Courtyard Columbia 호텔 앞의 새벽녘 모습이다. 새벽 시간인데다 작은 중소도시라서 컬럼비아 공항에 사람은 별로 없는데 직원들도 많지 않다. 대부분 자기가 직접 체크인한다. 작은 도시의 작은 공항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워낙 넓은 땅덩이를 가진 미국이라서 그런가 항공편이 많다. 컬럼비아 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곧장 가는 항공편은 없고 애틀란타로 가서 환승해서 가야 한다. 국내선도 환승해야 하는 미국이다. 컬럼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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