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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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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엔지니어 유호현이 말하는 '이기적인 직원들이 만드는 최고의 회사' 1월 미국 CES 출장때 인연을 맺었던 Airbnb 엔지니어 유호현 님이 신간 '이기적인 직원들이 만드는 최고의 회사' 출간을 기념하여 한국에 와서 울 회사에 초청해서 좋은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페셔널한 전문가가 되고 지속적인 자기 개발을 통한 생존. 회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개인 자신을 위한 것이라도 결국 회사는 그로 인해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고 개인도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개발자의 미래 ? 디자이너의 미래 ? 시니어가 되더라도 자기 개발을 게을리하지 않으면 아무 문제될 것이 없다. 인터넷이 생긴지 얼마 안되었지만 어느 산업, 직종이나 똑같이 세상은 빠르게 변한다. 어느 직종이나 전문가들이라도 자기 개발을 하지 않으려 한다면 비전문가가 되고 도태될 뿐이다. 도태되고 게을러지는..
내 주머니 속에서 꺼내본 2013년 2013년의 마지막 날. 이제 몇 분 남지도 않았다. 남자 나이 마흔 한해가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다. 항상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는 휴대폰 아이폰5에 담긴 사진을 뒤적여봤다. 2012년 12월 27일. 6년 4개월 동안 살았던 작은 신혼집에서 이사를 했다. 집 수리 때문에 부모님 댁에서 1개월여 신세를 지고, 1월말에야 입주를 했다. 1월 12일. 마눌님이 라섹 수술을 했다. 병원이 무슨 카페 같다. 1월 15일.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청소년 미디어 창의 캠프를 개최했다. 4월 4일. 회사 직원 연수. 수원을 자주 갔는데 직원들의 고민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4월 13일. 여의도 벚꽃 놀이. 4월 14일. 남산에서 본 서울. 4월 17일. 내가 갔다. 하와이. 4월 19일. 하와이에서 찍은 가족 사진...
백만을 넘어선 강정훈닷컴, 하지만 지난 2013년 6월 7일, 강정훈닷컴(http://www.kangjunghoon.com) 방문자가 100만을 넘어섰다. 요즘 잘나가는 블로그들은 하루에 20만도 넘게 오는 곳도 있지만. 그래도 기념은 기념이니까. 뭘할까 생각하다가 인터넷 서핑해서 개인 홈페이지 초기때 이미지샷을 구했다. 그리고 초기때 홈페이지에서 내가 학창 시절 썼던 글을 좀 찾아서 블로그에 올렸다. 본 블로그 1995년부터 2001년 정도까지 올린 글 중에 이번에 올린 글이 제법 된다. 사실 읽어보면 지금의 내 생각과 다른 부분도 있고, 유치한 논리도 보이지만 기록 차원에서 그 당시의 내 생각과 흔적이니 존중하면서 그대로 블로그에 옮겨놨다. 위 이미지가 1998년 12월 7일 개설했던 내 개인 홈페이지 첫 인트로 화면이었다. 저 캐리..
아이폰과 트위터에 빠져서 썰렁해진 블로그 지난 11월말에 아이폰을 구입한 이후로 트위터 사용이 더 많아졌습니다. 아이폰으로 사진도 찍어서 몇줄 적어서 트윗덱으로 올리는 식이죠. 최근 두어달 몇가지 프로젝트로 정신 없어서 더 여유가 없어서 그랬습니다. 일단 새해 첫 포스팅은 지난 2009년 12월 트위터 내용을 올립니다. 어제 2010년 1월 1일 트윗까지 포함되어 있네요. 오늘까지는 여기저기 인사드리고 짬나며 책도 보면서 그냥 쉬렵니다. 내일은 2010년을 생각하는 하루로 만들려고 합니다. 아이폰에 트윗버드를 설치하고 테스트 트윗! 트윗덱은 페이스북과 동시에 올릴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트윗팅하기는 이게 더 좋은 것 같다. 다른 분들 아이폰 트윗 앱 사용하는 반응 좀 보고 골라야 겠다about 12 hours ago from TwitBird iP..
네이버 오픈캐스트, 강정훈의 디지털 미디어 세상 오늘(3.12)부터 네이버 오픈캐스트 '강정훈의 디지털 미디어 세상'을 발행합니다. o 주소 : http://opencast.naver.com/ON500 o 명칭 : 강정훈의 디지털 미디어 세상 o 카테고리 : IT o 설명 : 디지털 미디어의 관점에서 인터넷, 미디어, 모바일,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방송, 언론, 컨버전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o 태그 : 인터넷, 모바일, 미디어, 디지털, IT 유명인도 아니고 실명을 넣을 지에 대해서 고민했으나 기왕 블로그도 강정훈닷컴으로 운영하고 있기에 촌스럽지만 '강정훈의 디지털 미디어 세상'이라고 했습니다. 한번 해보니까 시간도 제법 걸리고 좀 귀찮은 작업이 있기는 하지만 의미있는 테스트일 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강정훈닷컴을 개설하다 텍스트큐브(전 테터툴즈)의 툴과 1G 트래픽의 웹호스팅을 활용하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이 늘어나고 방문자가 늘어나면서 트래픽이 오버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때마침 TNC에서 텍스트큐브닷컴이란 서비스를 베타 테스트하고 있다길래 데이터를 옮겨봤는데 아직 말그대로 베타 테스트더군요. 텍스트큐브닷컴을 전면적으로 이용하기에는 좀더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도메인을 설정하던 중 웬지 pe.kr이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참신한 도메인이 없나 뒤지던 중에 강정훈닷컴(http://www.kangjunghoon.com)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전혀 참신하지 않죠. 무슨 정치인도 아니고 이름을 붙여서 쓰는 도메인이 좀 유치..
PC사랑에 등단(?)하다 PC사랑 6월호에 내가 블로그에 올린 글이 실렸다. 무선인터넷의 전망을 장밋빛으로만 봐야 하나! 게재를 담당한 기자가 보내와서 보니 블로그의 사진도 실어줬군. 기념 삼아서 사진으로 담아둔다.
2008크루즈(26) 크루즈 여행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여행은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느낌을 제공해준다. 언제, 어디,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모두 다른 것이 여행이다. 스타크루즈 슈퍼스타 버고호와 함께했던 3박 4일간의 크루즈 여행과 홍콩에서의 하룻밤의 여행. 4월 13일(월)부터 4박 5일간의 여행 후기를 오늘에서야 마무리하게 되었다. 지금 다시 되짚어봐도 버고호와 함께했던 3박 4일은 정말 꿈같은 크루즈 여행이었다. 크루즈 여행은 한꺼번에 많은 것을 남겨준다. 홍콩, 하이난, 하롱베이를 각각 여행한다고 생각해보자. 그런 3박 4일의 일정과 교통, 비용으로 절대 다녀올 수 없다. 내가 호텔과 같은 객실에서 잠을 자고, 럭셔리하고 아름다운 리조트에서 먹고 놀거리 볼거리를 즐기는 동안 거대한 크루즈가 홍콩, 하이난, 하롱베이를 여행할 수 있도록 데려다주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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