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35)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라노맛집] 카레 전문점, 마녀의 스푼 어딜가나 끼니 때우는게 중요한 일이다. 후라노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별 걱정 안하고 인터넷에서 맛집 검색을 해서 몇군데 알아놓고 찾아갔다. 그런데 왠일인지 공사중이라면서 문을 닫은 곳이 많았다. 후라노 역을 근처를 돌다가 그나마 찾은 곳이 스프 카레식당인 마녀의 스푼 魔女のスプーン. 그리 크지 않은 식당이었는데 겉에서 보기에 아기자기한 일본 식당이라고 딱 써있는 느낌이었다. 식당 안 사진이 없는데 많지 않은 테이블이 이쁘게 꾸며진 식당이다. 비프카레. 카레 색깔은 진해보이지만 맛은 좋았다. 딸램이 먹었던 키즈 메뉴. 밥이 홋카이도 모양이다. [삿포로 맛집] 징기스칸 다루마 4.4점 成吉思汗 だるま4.4店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삿포로는 아니지만 첫날 숙소를 삿포로 시내에 잡았다. 삿포로가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방심하고 식당도 알아보지 않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무작정 시내로 나와서 고민하다가 찾은 곳이 삿포로의 맛집으로 유명한 징기스칸 다루마 成吉思汗 だるま. 다루마는 삿포로 중심가인 스스키노역 근처에 3군데가 있는데 본점과 4.4점 6.4점이 있다. 4.4와 6.4는 위치에 따른 명칭이다. 전에 삿포로 왔을때도 본점을 찾다가 옆 블럭에 있는 4.4점을 찾았는데 이번에도 4.4점을 찾아갔다. 다루마는 징기스칸 전문점인데 홋카이도에서는 생양고기를 숯불에 구워 양념간장에 찍어 먹는 요리를 징기스칸 成吉思汗이라고 한단다. 징기스칸 전문점 다루마 成吉思汗 だるま는 1954년에 창업된 전통이 오래된 식당이다. 현지.. 오곡텃밭농장 주말농장 22주차 (9월 10일) : 잘 자라는 무와 땅콩 9월로 접어드니 확실히 잡초 자라는 게 줄어든다. 2주만에 찾았는데 잡초가 조금 있지만 크게 힘들지 않을 수준이다. 2주전 8월 25일 모종을 심은 무 모종은 잘 자라고 있다. 재작년 배추를 재배해보니 벌레가 많아서 무만 심었는데 올해 배추가 금값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배추도 심을껄 하는 아쉬움이 든다. 4월 24일 모종을 심은 땅콩은 풍성해졌다. 곧 수확할 때가 다가온다. 잎이 조금 누래지면 수확하라고 하는데 추석 지나고 수확하는 걸 검토해봐야겠다. 강서구 오곡텃밭농장 주말농장의 텃밭 22주차 인천에서 티웨이 TW251 타고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으로 가서 렌터카 여행 시작 이번에는 일본 홋카이도 여행이다. 삿포로는 두어번 가봤는데 이번 목적지는 삿포로의 신치토세 공항으로 가서 홋카이도의 가운데 있는 후라노와 비에이로 가서 꽃을 보는 게 여행의 목적이다. 9월 1일(목) 오전 10시 35분 인천에서 출발해서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 있는 신치토세공항에 12시 55분에 도착한 티웨이항공 TW251 편이다. 여느 티웨이항공 국내선과 같은 3-3 배열이다. 이날따라 더 의자 상태가 안좋았다. 2시간 20분 동안의 비행 시간. 저가항공에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기대하면 안된다. 하지만 옆자리 6살 짜리 딸램은 끊임없이 놀아줘야 한다. 딸램과 나는 손, 손톱 모양도 닮았다. 드디어 홋카이도. 삿포로에 있는 신치토세공항에 도착. 이번 홋카이도는 렌터카 여행이다. 한국에서 미리 온라인으로 .. 홍콩에서 인천으로 오는 캐세이패시픽 CX412 홍콩 기준 밤 11시 35분에 도착해서 곧바로 연결 항공편으로 이동했다. 홍콩에서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는 캐세이패시픽 CX412 항공편. 홍콩 시간 6월 10일(금) 새벽 01시 출발해서 인천에는 한국 시간 기준 새벽 5시 35분에 도착하는 비행기다. 3시간 35분이 소요된다. CX412 홍콩에서 출발할때는 깜깜해서 사진을 못찍고 인천에 도착해서 새벽녘에 비행기를 찍은 모습이다. CX412 기내식. 새벽 비행기라서 가벼운 어설픈 샌드위치와 과일 몇조각이 들어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홍콩으로 가는 드래곤에어 KA361 이번 발리 여행은 캐세이패시픽 항공을 타고 홍콩을 경유해서 다녀왔다. 발리에서 홍콩으로 갈때는 캐세이패시픽의 자회사인 캐세이패시픽 드래곤항공을 이용했다. 원래 홍콩 드래곤 항공이었는데 2016년 1월 28일에 사명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KA361편은 캐세이패시픽항공 CX5361편과 코드쉐어되어 있다. 6월 9일(목) 현지 시간 오후 6시 35분 출발해서 홍콩에서 밤 11시 35분 도착하는 항공편이다. 5시간이 소요된다. 드래곤에어 KA361 항공기가 그리 작지는 않다. 좌석은 2-4-2열 배열 기내식. 치킨 요리 후식 아이스크림 더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 아침식사 보네카 Boneka 더 세인트 레지스 발리는 리조트가 유명하다는 발리에서도 특히 가장 등급이 높은 리조트다. 그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게 조식, 아침식사다. 로비 옆쪽에 있는 보네카 Boneka라는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더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임을 감안하면 특별나게 럭셔리한 분위기까지는 아니다. 물론 일반적인 호텔 조식 식당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테이블도 이쁘다. 창가와 야외 테이블은 뜨거운 햇빛이 들어와서 앉지 않지만 이쁜 바깥 풍경과 함께 보기에는 정말 좋다. 치킨 요리. 과일과 푸딩 샐러드와 소스 다양한 빵 초코렛 퐁듀 분수 여기까지는 특별하지 않다.하지만 세인트 레지스 발리 조식의 특별함은 그 다음부터다. 보통 호텔 조식에 가면 부페식으로 먹고, 커피나 차, 그리고 어떤 곳은 오믈렛과 계란후라이를 개별.. 더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 The St Regis Resort Bali 발리에서의 두번째 숙소는 유명한 더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 The St Regis Resort Bali 로비에서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데 사진도 잘 찍어준다. 최고급 리조트 답게 일반 호텔 로비와는 다른 구조로 1:1로 상담하는 시스템으로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이뤄진다. 시원하고 맛있었던 웰컴 드링크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의 상징과도 같은 꽃장식. 로비에서 꽃장식을 따라가면 밖으로 이어진다. 계속 걸어가면 풀빌라 건물과 수영장, 바닷가도 나온다. 인도네시아를 상징하는 꽃들이 잘 배열되어서 이쁘게 장식되어 있다. 로비에서 본 풍경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 룸에 들어왔다. 내가 가본 호텔 중에 최고의 컨디션. 럭셔리하다는 표현이 가장 어울리는 곳이다. 베란다 공간이 이 정도다 화장실이 정말 넓다. 세..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