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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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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텃밭농장 주말농장 13주차 (7월 10일) : 제법 튼실해진 옥수수 6월 19일 이후 오랫만에 찾은 주말농장. 역시 방심한 틈을 타서 잡초까지 무럭무럭 자랐다. 이렇게 잡초가 많아지면 귀찮아지기 시작한다. 상추는 1달반 정도가 적당하다. 4월 16일 씨앗을 심은 상추는 더이상 따먹기에는 싱싱한 느낌이 없다. 상추를 뿌리까지 다 뽑아버렸다. 조카를 데려가서 정리하는 데 도움을 받기는 했으나 한계가 있다. 4월 26일 모종을 심은 파프리카 파프리카가 제법 크게 자랐다. 하지만 아직 파랗다. 피망과 똑같이 생겼다. 파프리카는 원래 피망을 개량한 것이라고 하는데 저렇게 파랗게 자란 후에 어느 정도 지나면 색깔이 칼라로 변한다고 한다. 나는 노랑 파프리카를 심었는데 언제 변할까. 싱싱해보이는 게 지금 뽑고 싶었지만 참았다. 땅콩도 병치레 없이 잘 자란다. 주말농장이라고 하지만 매..
오곡텃밭농장 주말농장 10주차 (6월 19일) : 땅콩 꽃이 피어오르다 ㅏㅌ 4월 16일 개장한 오곡텃밭농장, 주말농장 10주차 청상추와 적상추. 어느 정도 수확을 해서 과감하게 솎아주었더니 남은 것은 마르는 느낌이다. 4월 24일 모종을 심은 파프리카 파프리카가 제법 알차게 올라오는 모습인데 첫 재배라 어떻게 될지 아직 장담할 수 없다. 색깔만 보면 피망 같아 보인다. 4월 24일 모종을 심은 땅콩. 땅콩은 아직까지 아무런 걱정없이 잘 자라고 있다. 땅콩 꽃이 피기 시작한다. 4월 24일 모종을 심은 옥수수. 작년에 막판에 실패했던 옥수수. 올해는 모종으로만 시도했는데 어떻게 될지.. 이제는 조카가 제법 커서 손을 더는데 도움이 된다. 아직까지는 한 여름이 오지 않아서 잡초가 무성해지지 않고 감당이 가능하다.
오곡텃밭농장 주말농장 9주차 (6월 11일) 4월 16일 개장한 오곡텃밭농장, 주말농장 9주차. 역시 첫번째 작업은 상추 따기. 청상추와 적상추. 제법 많이 따서 풍성하게 식탁을 채웠다. 상추 수확을 할만큼 해서 과감하게 많은 상추를 버리고, 몇 뿌리만 살려놨다.4월 24일 모종을 심은 파프리카. 제법 알차게 올라온다. 중간에 가지 줄기가 연결되는 곳에 검은색이 약간 불안해보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괜찮아 보인다. 4월 24일 모종을 심은 땅콩. 아직 아무 이상이 없다. 땅콩은 가을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인내가 필요하다. 노란 땅콩 꽃이 피기 시작한다. 4월 24일 모종을 심은 옥수수. 훌쩍훌쩍 높이 자란다. 하지만 아직 옥수수 자루는 보이지 않는다. 잡초 제거하고 물까지 준 후의 텃밭 모습. 오곡텃밭농장, 주말농장 9주차 6월 11일 모습
오곡텃밭농장 주말농장 7주차 (5월 30일) : 상추 첫 수확 3주만에 주말농장을 찾았다. 허걱... 우려했던대로 잡초밭으로 변하고 있었다. 그래도 4월 16일 씨앗을 심은 상추는 딱 따먹기 좋을만큼 자랐다. 아직 덜 자란 느낌은 있지만 부드러운 상추를 따먹는 게 직접 씨앗으로 상추를 재배하는 재미다. 한참을 고생해서 잡초 제거 작업을 했다. 주말농장은 특별한 기술보다는 잡초 뽑는 게 제일 많은 일이다. 4월 16일 씨앗을 심은 상추, 5월 30일 모습. 4월 24일 모종을 심은 파프리카. 제법 자리를 잡고 잘 자라고 있다. 4월 24일 모종을 심은 땅콩. 4월 24일 모종을 심은 옥수수. 처음에 제대로 땅에 자리 잡지 못하는 것 같아서 걱정을 했는데 제법 쑥쑥 자라고 있다. 오곡텃밭농장 5월 30일 모습.
오곡텃밭농장 주말농장 4주차 (5월 8일) 주말농장 4주차인 5월 8일. 4월 16일 씨앗을 심은 상추. 앞쪽이 청상추, 오른쪽 위가 적상추 4월 24일 모종을 심은 파프리카. 일단 뿌리는 자리를 잡아간다. 4월 24일 모종을 심은 땅콩 4월 24일 모종을 심은 옥수수. 옥수수는 아직도 힘을 못받는다. 오히려 잡초가 더 무성해진다. 5월 8일 오곡텃밭농장 모습.
오곡텃밭농장 주말농장 3주차 (4월 30일) 3년차 주말농장 3주차. 주말농장 가면 벌레가 많다며 가기 싫어하던 딸램을 꼬셔서 주말농장에 데려갔다. 4월 16일 씨앗을 심은 상추의 4월 30일 모습 4월 24일 심은 파프리카 모종. 아직 땅에 자리를 못잡았나. 흐물흐물한게 좀 불안하다. 4월 24일 심은 땅콩 모종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 느낌이다. 4월 24일 심은 옥수수 모종 제일 걱정되는 건 옥수수.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네임펜을 가져가서 우리 텃밭 구역에 글씨와 그림까지... 매년 이 구역 번호판에 쓰는 솜씨도 늘어간다. 딸램은 유치원에서 심은 콩도 가져가서 옮겨 심었다. 이날은 아직 잡초도 많이 나지 않아서 물만 주었다. 딸램은 농장은 잠시. 모래놀이에 심취. 하지만 땅이 모래놀이할 흙이 아니라 딱딱하다. 일주일..
오곡텃밭농장 주말농장 2주차 (4월 24일) 주말 농장 2주차. 이번에는 아버지와 조카들과 함께 찾았다. 지난주(4월 16일) 가서 이랑 작업과 상추 씨앗만 뿌려놓고 다른 곳에는 작물을 심지 못했는데 이날 남은 곳을 심었다. 상추는 남은 씨앗이 있어서 지난주에 심었는데 나머지는 모종을 하려고 인터넷을 주문을 했다. 물론 씨앗부터 시작해야 키우는 재미가 더 있기는 하지만 올해는 주말농장 개장일이 늦었고, 씨앗부터 시작하면 좀더 약한 것 같아서 올해는 모종으로 했다. 다양한 작물의 씨앗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도 있다. 땅콩 모종 옥수수 모종 파프리카 모종 심는 작업은 아버지와 조카들 옥수수 모종인데 택배로 받아서 바르게 올라가지 못했다. 일단 땅에 심으면 잘 자리 잡기를 기대하면서 심었다. 가운데 쪽에 땅콩 모종을 심었다. 파프리카는 첫 재배인데 ..
오곡텃밭농장 주말농장 1주차 (4월 16일) 올해도 강서구에서 주관하는 주말농장에 신청했다. 3년째. 개인 신청자는 김포공항에서 부천쪽 방향인 오곡텃밭농장으로 배정되었다. 2016년 올해 개장일은 조금 늦은 4월 16일. 아마도 4월 13일이 선거일이어서 선거 이후로 개장일을 잡은 것 같다. 개장하기 전에 집으로 왔던 우편물. 주말농장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 자료가 담겨 있다. 첫해는 꼼꼼히 읽어봤는데 나름 3년차 주말농장인이라 대략 읽고 패스. 강서구 주말농장의 오곡동 구역의 공식 명칭은 오곡텃밭농장. 농장 가족 준수 사항이 플랭카드로 안내되어 있고, 우편물로 미리 안내 받았던 작물 재배 방법도 걸려 있다. 각종 농기구도 사용할 수 있다. 개장일이라서 저렇게 멀쩡하다. 강서구에서 준비해놓은 주말농장 구역. 나름 기본 퇴비 작업은 되어 있는 땅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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