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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모바일 미니PC개시 SK텔레콤은 휴대폰에서 개인의 PC에 저장된 각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미니PC' 서비스를 8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미니PC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휴대폰에서 개인이 지정한 PC와 원격으로 접속하여 PC에 저장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탐색하고 실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바일 미니PC서비스에 가입하면, 본인의 PC에 저장된 인기 영화 시리즈나 MP3 음악을 별도로 변환하거나 휴대폰에 다운로드 할 필요 없이 본인의 휴대폰에서 실시간으로 재생할 수 있으며, 각종 문서 파일이나 사진들도 검색과 실행이 가능하게 된다. 이동전화가 고속 네트워크로 진화하면서 PC와 유사한 (PC Like) 서비스인 이메일 송수신, 모바일 메신저 및 웹서핑 서비스가 등장한 데 이어 이번 '모바일 미니PC' ..
웹 2.0 시대 기업의 화두는 Mobility 삼성SDS는 'Web 2.0' 시대에 있어 기업의 화두는 'Mobility'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삼성SDS 정보기술연구소는 지난 30일 삼성SDS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국내/외 IT 서비스 시장에서의 미래 주요기술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발표해온 IT 신기술지도인 IT 로드맵의 2007년 버전인 '2007 IT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삼성SDS는 9개의 핵심 영역 중 세상을 주도하는 영향력 있는 2가지 서비스를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약속하는 Web 2.0과 (Enterprise) Mobility로 꼽았다. 참여, 개방, 공유를 표방하는 Web 2.0이 이제는 웹뿐만 아니라 기업 환경에도 적용이 되고 있다. 직원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지식을 공유하여 새로운 가치를 자발적으로 창출할..
대형 포털 사회적 책임 강조한 법률 개정 추진 대형 인터넷 포털사의 사회적 책임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 정보통신부는 인터넷 이용자를 보호하고 대형 인터넷 포털사의 사회적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추진한다. 2006년 말 현재 국민의 70%인 3,400만명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거의 대부분의 인터넷 이용자가 하루에 한 번 이상 3대 포털(네이버, 다음, 네이트)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약 1조 2천억 원의 디지털콘텐츠가 인터넷 포털을 통해 전달되고, 인터넷광고도 전체 광고시장의 12.4%(8,907억 원)를 차지하여 인터넷 포털은 국민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매체가 되었다. 그러나, 그간 인터넷포털은 전기통신사업법상 부가통신사업자로서 별다른 규제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의 ..
8월 1일, KBS DMB 전국 본방송 실시 KBS는 8월 1일 부산,대전,광주,대구,전주,춘천,제주 등 주요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지상파 DMB 본방송을 우선 실시하고 9월에는 창원,청주,울산,강릉,공주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KBS DMB 전국 본방송은, 1TV 기반의 'U KBS 스타'채널, 2TV 기반의 'U KBS 하트'채널, 실시간 교통정보 DMB 네비게이션 서비스 'KBS 모젠 TPEG서비스'로 구성된다. 1TV 기반의 'U KBS 스타'에서는 KBS 지역총국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재전송하면서 지역 제작 프로그램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고, 2TV 기반의 'U KBS 하트'에서는 8월 중순부터 인기 드라마 및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양방향 데이터 서비스인 'BIFS(빕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6백만 단말기 시대..
SKT, T INTERACTIVE V2 베타 서비스 SK텔레콤은 31일 차세대 휴대전화 대기화면 서비스인 T INTERACTIVE V2 베타 서비스를 웹사이트 (beta.tinteractive.co.kr)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T INTERACTIVE V2는 지난 4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 T INTERACTIVE의 차기 버전으로, 이 중 위젯 엔진(Widget Engine)을 활용한 서비스만을 우선 공개하여 체험단 형식의 베타서비스를 통해 일반 이용자의 의견 수렴 및 안정성 확보 후 2008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용 서비스 될 예정이다. 위젯(Widget) 서비스란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콘텐트 어플리케이션으로 화면을 구성하고, 새로운 콘텐트가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어 이용자가 손쉽게 확인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로 최근 PC뿐만 아니라 휴대..
화려한 휴가가 블로그의 화려한 주말을 만들다 일요일 점심때 컴을 켜고 내 블로그를 열었을때 깜짝 놀랬다. 트래픽 초과로 웹호스팅이 중단되는 사건까지 벌어진 것이다. 혹시나 해서 다음의 블로거 뉴스를 보니 내 글이 블로거 뉴스 메인 페이지에 떡하니 걸려 있었다. 웹호스팅 업체 사이트에 가서 리셋을 시키고 리퍼러 기록을 보니...역시...다음 블로거 뉴스였다. 영화 '화려한 휴가'를 보고 올린 소감 글이 다음 블로거 뉴스에 인기기사로 반영되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은 것이다. 영화와 시기, 약간의 낚시성 제목과 함께 다음 블로거 뉴스가 파워를 보여줬다. 사실 다음 블로거뉴스 말고도 올블로그에도 올라가고 이올린에도 올라갔던데 다음의 반응에는 비교가 안되었다. 3월말에 블로그로 홈페이지를 개편한 후에 최대의 방문자...그런데 애드센스 클릭한 사람은 거의 없었..
불편함을 지울수 없는 영화 '화려한 휴가' 세상에 대해서 고민하고 시대와 호흡을 함께하는 젊은이로써 당연히 봐야할 의무를 느꼈던 영화가 '화려한 휴가'라고 생각했다. 왜? 80년 5월의 광주를 다룬 영화이니까. 하지만 막상 개봉일이 다가오고 영화표를 예매하자 웬지 영화를 보기 두려운 느낌이 들었다. 아니 영화를 본후의 어떤 느낌 남을까를 걱정했다. 정치적인 영화가 아니라는 걸 강조하고 한국 영화시장을 걱정하며 대안으로 '화려한 휴가'를 거론하는 홍보 문구들을 보면서 80년 5월의 광주를 혹시나 가벼이 다루지 않았을까? 그냥 영화산업의 소재거리에 지나치지 않았을까? 그래서 세상과 시대에 무덤해지는 우리들을 더 멀어지게는 하지 않을까? 나를 멀어지게 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던 것이다. 영화를 본 후 그런 기우는 버릴 수 있었다. 영화를 본 8..
심형래, 국민들에게 심려끼쳐 죄송! 영화 '디워'의 개봉을 앞두고 허위 학력 논란과 '황금어장-무릎팍 도사'(MBC) 불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감독 심형래의 '단박인터뷰'(KBS2TV)가 오늘(7.26) 밤 10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단박인터뷰'에서 심형래는 자신의 영화를 무조건 평가 절하하는 데 영화감독으로서 느끼는 고충을 털어놓으며 울먹였다. 미국에 영화관 1500개 잡는 게 쉬운 일인 줄이 아니다며 "심형래가 만든 영화라고 하면 무시하고 40% 깎고 생각한다, 그래서 처음에 내 이름조차 뺄까 생각했었다"라고 말한 뒤 "차라리 스티븐 스필버거” 라고 대신 쓸까 생각했었다"며 특유의 위트로 말을 전했다. 1999년 영화 '용가리' 개봉 당시, 심 감독은 누구보다 자신감에 차 있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자 기대이하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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