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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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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 베이시티즌 The Bay Citizen 샌프란시스코는 면적 600.7㎢에 인구 80만명 수준으로 그 명성에 비해서 그리 큰 도시는 아니다. 면적과 인구면을 놓고 보면 우리나라의 경기도 용인시와 비슷하다. 서울 면적이 605.25㎢라고 하니까 샌프란시스코시와 거의 비슷한데 비해서 서울 인구는 1천만명이 넘으니 서울 인구 밀도가 얼마나 높은 지 상대적으로 알 수 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샌프란시스코만 San Francisco Bay 를 둘러싸고 있는 지역을 bay area라고 해서 연계된 생활권으로 취급한다. 지하철 Bart가 연결되기도 한다. 남쪽으로는 우리가 산호세라고 하는 인구 90만명의 새너제이 San Jose를 비롯해서 오클랜드 Oakland, 버클리 Berkeley 등 몇개 도시를 합쳐서 750만명 정도를 bay area 생활권으로..
샌프란시스코 중심가 유니언스퀘어 Union Square Park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중심은 유니언 스퀘어 Union Square Park. 샌프란시스코에서 며칠 머문 시간을 합해도 얼마되지 않지만 여기저기 이동하다가 유니언 스퀘어 Union Square를 계속 지나치게 되었다. 도심을 운행하는 케이블 카 3개 노선 중 2개 노선이 이곳에서 출발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지하철을 bart라고 하는데 Powel역도 근처에 있다. 주위의 분위기는 고급스러운 편이었는데 여러 백화점과 상점, 갤러리와 금융가도 연결되었다. 땅값이 비싼 샌프란시스코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넓지는 않았다. 2.6 에이커 넓이인데 야자나무, 회양목 등의 나무와 꽃들이 둘러싸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버스는 MUNI라고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소방차 날씨 좋은 샌프란시스코 시내 한복판 유니언 스퀘어 한쪽..
미국 국내선 비행기 유료 Wi-Fi, 유료 기내식, 유료 VOD 사우스캐롤라이나 컬럼비아에서의 짧은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는 날. 미국 대륙의 동남쪽 끝에서 서북쪽으로 대각선 방향으로 가로 질러 가게 된다. 일정이 여유가 없기 때문에 새벽부터 이동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Marriott Courtyard Columbia 호텔 앞의 새벽녘 모습이다. 새벽 시간인데다 작은 중소도시라서 컬럼비아 공항에 사람은 별로 없는데 직원들도 많지 않다. 대부분 자기가 직접 체크인한다. 작은 도시의 작은 공항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워낙 넓은 땅덩이를 가진 미국이라서 그런가 항공편이 많다. 컬럼비아 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곧장 가는 항공편은 없고 애틀란타로 가서 환승해서 가야 한다. 국내선도 환승해야 하는 미국이다. 컬럼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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