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레포츠센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생 처음 수영을 배우기 시작하다! 난생 처음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벌써(?) 4일차. 월화수목금, 주 5일반이다. 4일 되었는데 이제 판떼기 붙잡고 음파~ 하면서 발차기하고 있다. 오늘은 조금 익숙해진다는 느낌도 들었다. 4일 됐는데 아직 한번도 결석, 지각하지 않고 꼬박꼬박 열심히 하고 있다. 물론 그게 당연한 것이기는 하지만... 처음에는 2~3일 가고 가기 싫으면 어쩌지? 물이 차가워서 못들어가면 어떻게 하지? 운동한지 너무 오래되었는데 제대로 움직이기나 할 수 있으려나? 아침에 제대로 일어날 수는 있나? 샤워하고 출근 준비는 제대로 할 여건이 될까? 등등 오만 걱정을 다했지만 아직까지는 이상무다. 그런데 왜 배우냐구? 물론.... 그럴 수도 없겠지만 박태환처럼 수영을 잘하기 위해서 배우는 것은 아니다. 현재 내 몸매의 문제점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