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937)
[토론회] 디지털 시대 음악 산업의 변화와 전망 급속하게 변화되는 국내외 음악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주요 음악 소비 매체인 방송과 멀티미디어 디바이스의 관점에서 앞으로의 전망을 모색해보기 위해서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통합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KBSi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 관심있는 방송, 엔터테인먼트, 인터넷 업계 관계자와 블로거 등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일시 : 2009년 12월 14일(월) 오후 2시 30분~5시 40분 ■ 장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앞 KT&G 상상마당 4층 아카데미 대강의실 (* 주차 지원이 안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최 / 후원 : KBS인터넷(주) / 한국콘텐츠진흥원 ■ 주제 : 디지털 시대의 음악 소비 양식의 변..
애플 아이폰 런칭 페스티벌 현장과 iPhone 개봉기 Apple 아이폰을 우리나라 출시 첫날 현장에서 개통했다. 사실 내가 업계 일을 하지 않으면 제법 고민을 했을 것이다. 단말기 가격도 비싼 편이고, 무선 인터넷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적지 않은 금액의 정액제에 가입해야 하고 더구나 2년 약정을 해야 한다는 사실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공짜폰이 넘쳐나는 요즘 현실에서 대부분 전화와 문자 보내는데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사실 불필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일주일 전에 예약을 받는다는 내용을 보고 딱 30초 정도 고민한 후 최대한 효율적인 용량과 정액제를 선택해서 가입하기로 했다. 왜냐구? 나름 10년차 업계의 선수인데 iPhone을 직접 써보면서 확인해보고 느껴야 할 사항들이 많았다. 내년 상반기 나온다는 안드로이드폰도 마음에 걸리긴 했지..
일본 교도통신의 디지털뉴스룸과 지지통신의 디지털미디어사업 일본의 대표적인 통신사는 교도통신(共同通信)과 지지통신(時事通信)이다. 지난 11월 6일 오전 10시에는 지지통신을 오후 1시반에는 교도통신을 방문했다. 일본 최대의 통신사는 교도통신(共同通信 http://www.kyodo.co.jp)인데 특이하게도 비영리 협동조합 형식의 사단법인이다. 물론 별도의 계열사에서 사업을 담당하기는 하지만 일본 주요 언론사들의 연합체 형식이다. 교도통신은 인터넷 사업과 관련해서는 특이한 모델은 찾아볼 수 없었는데 멀티미디어 기사 서비스라고 하면서 20여명의 직원이 동영상, 음성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었다. 전국의 모든 기자에 디지털카메라가 지급되어 있고, 하루에 전국에서 5~10개 동영상이 제작되고, 1일 5개 콘텐츠 정도가 송출된다.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외부 프로덕션을 활용한..
산케이신문 그룹의 디지털 계열사 산케이디지털 일본 대부분의 언론사는 본사 내부에서 디지털 사업을 담당하고 있었으나 일본의 대표적인 보수 신문으로 알려져 있는 산케이신문은 산케이디지털 (産経デジタル http://www.sankei-digital.co.jp/)이라는 계열사에서 담당하고 있었다. 지난 11월 5일(목)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산케이신문사 건물에 있는 산케이디지털을 방문하여 이사 겸 영업본부장 이구치, 편성본부 미디어부장 도부치씨로부터 산케이디지털의 사업을 소개받았다. 산케이신문에서 2005년 분사한 산케이그룹의 디지털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다. 일본 대부분 미디어그룹이 내부에 온라인 사업을 운영하지만 산케이는 전략적 벤처사업으로 육성시키고자 분사시켰다. 2005년 설립 이후 계속 성장하고 있고, 2009년 상반기에도 13% 성장한 ..
일본 니혼TV 인터넷 사업 소개와 뉴스룸 탐방 일본에는 지상파 7개 채널이 있는데 NHK 2개 채널(종합, 교육), 민영방송 5개 채널(니혼TV, TV아사히, 후지TV, TV도쿄, TBS)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1월 5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본 최대 민방인 니혼TV(http://www.ntv.co.jp)를 방문해서 외보부장 하타야마, 편성국 디지털콘텐츠 타무라, 디지털제작부장 와카리, 편성국 메타데이터 담당, 보도국 멀티뉴스 담당 우사무 씨와 인터넷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니혼TV는 1953년 방송 시작한 민방 최대 방송국이다. NNN의 키국으로 일본 최대인 30개 계열 방송국을 가지고 있다. NTV라고도 하는데 원래 관동지방 대상 방송국인데 확장되어서 해외 8국, 11도시, 미국NBC와도 긴밀하게 제휴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
일본 최대 이통사 NTT도코모의 쇼룸 docomo Future Station 지난 11월 5일(목)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 (http://www.nttdocomo.co.jp/) 본사의 쇼룸인 docomo Future Station을 방문하게 되었다. 일본의 모바일 사업은 휴대전화 가입자 1억명이 초과한 초포화 상태로 성장도 둔화되고 있다. 기본적인 시장 구도는 한국과 비슷한데 NTT도코모:KDDI:소프트뱅크=5:3:2의 시장 지배를 하고 있다. 일본인에게는 핸드폰이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았고 PC 기반 BM이 일본에 정착되기 전에 바로 모바일로 이동되는 상황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NTT도코모의 유일한 쇼룸인데 한국인한테는 처음 공개하는 것이라고 한다. 일본 최대 이통사업자인 NTT DOCOMO 도쿄 본사 쇼룸에서 보여주는 ..
후지TV On demand 사업 소개와 디지털 콘텐츠 사업 지난 11월 4월(수)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 있는 후지TV (http://www.fujitv.co.jp) 본사를 방문하여 디지털콘텐츠국 디지털사업센터 실장 쓰카모토 마키오 (뉴미디어 진출 담당) 씨와 후지TV On demand 사업에 대한 소개를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후지TV 온디멘드 서비스는 2005년 11월 시작했다. 처음에는 위성방송을 전송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는데 일본에서는 저작권 처리가 어렵기 때문에 저작권이 해소된 위성방송부터 서비스한 것이다. 일본에서 저작권이 이슈가 된 역사를 거슬러보면 미국 3대 네트워크 방송사에 대해서 헐리우드 제작사가 방송 제작 참여를 요청한 적이 있는데 그때 미국 프로그램 관련 계약을 모두 한꺼번에 하게 되었다. 그게 일본에 까지 이어져서..
일본 3개 신문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웹사이트, 아라타니스 あらたにすと 일본에는 아라타니스(あらたにすと http://allatanys.jp/)라는 신문 연합 비교 웹사이트가 있다. 아라타니스(allatanys)는 일본 구독자 1위 신문인 요미우리신문(讀賣新聞)과 2위인 아사히신문(朝日新聞), 그리고 경제지 1위인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nikkei) 3개 신문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연합 웹사이트다. 지난 11월 4일(수)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나카시마(통괄 집행임원, 니케이 파견), 마루야마(집행임원 겸 편집담당, 요미우리 파견), 아마모리(집행위원 겸 기술담당, 아사히 파견)와 함께 이 아라타니스(allatanys)의 사례에 대해서 소개받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2007년 12월, 아사히신문(朝日新聞),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nikkei), 요미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