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935)
애플 Mac 바탕화면의 주인공, 앤털로프캐년 Lower Antelope Canyon 미국 서부 여행 다음 목적지는 앤털로프캐년 Antelope Canyon이곳 역시 최근에 인기 있는 여행지인데 호스슈밴드 Horseshoe Bend와 자동차로 10여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다. 앤털로프캐년 Antelope Canyon은 어퍼 앤털로프 캐년 upper Antelope Canyon 과 로우 앤털로프 캐년 lower Antelope Canyon 2곳이 있다. 여느 관광지처럼 혼자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 투어 프로그램에 유료로 참가하여 가이드가 동반하여 가볼 수 있다. 이곳이 나바호족 지역인데 나바호족을 지원하기 위해서 그렇게 운영한다는 얘기도 있고, 갑자기 비라도 오면 인명 사고가 날 수 있는 지형이어서 꼭 가이드를 동반해야 한다는 얘기도 있다.2곳은 거의 비슷하긴 하지만 upper..
콜로라도 강의 아름다운 말발굽 호스슈밴드 Horseshoe Bend 그랜드캐년을 보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호스슈밴드 horseshoe bend 다른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서 내 블로그에 옮겨놓지는 못했지만그랜드캐년에서 호스슈밴드로 향하는 길의 드라이브는 정말 최고였다.물론 날씨가 너무 좋았던 때문이기도 하지만110마일 , 180km가 조금 안되는 거리였는데 그랜드캐년의 다른 쪽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드라이브 코스로는 정말 최고였다. 호스슈밴드에 가기 위해서는 주차를 하고 10~20분 정도 언덕을 올라 걸어 올라가야 한다. 마침 날이 더워서 힘든 느낌이 있었는데그렇다고 못 걸어가거나 숨이 찰 정도는 아니었다. 짜잔~ 호스슈밴드 horseshoe bend말발굽 모양의 거대한 협곡이다.언뜻 영월 선암마을의 한반도 지형도 떠올려진다. 사실 발한번 잘못 내딛으면 황천길가..
LA에서 그랜드캐년 렌터카 여행과 그랜드캐년 멋진 풍경 미국 서부 여행. 가기 전부터 가장 걱정되었던 것은 장거리 렌터카 여행이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출발해서 그랜드캐년에서 1박, 브라이스캐년에서 1박하고 라스베가스로 돌아오는 렌터카 여행 일정을 짰는데 구글맵으로 찍어보니 얼추 1,000마일, 즉 1,600km 넘는 거리가 나왔다. 시속 80km로 쉬지 않고 달려도 꼬박 20시간 운전 코스다.최근 몇년은 2시간만 넘게 운전하면 운전 피로를 느껴서 가능하면 장거리 운전을 하기 싫어하던 나 였기에 걱정을 안할 수가 없었다.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 여행하는 방법을 여러가지로 알아봤는데 돈 문제를 떠나서 일정과 단체 투어가 부담스러운 7살 짜리 딸램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점, 그랜드캐년 뿐만 아니라 요즘 뜬다는 호스슈밴드, 앤터로프캐년, 브라이스캐년 등을 함께 보고..
LA 그리피스 천문대, 헐리우드, 산타모니카 비치 LA 도착해서 첫날 밤 찾은 곳은 그리스피 천문대. 영화 라라랜드의 그곳이다. 우주의 탄생이 묘사된 약 45.7m 높이의 벽화 빅 픽쳐(The Big Picture)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본 LA 야경 여기는 다음날 아침 거닐었던 헐리우드 거리 위 사진 가운데를 잘 보면... 멀리 헐리우드 간판이 있다.아이폰으로 찍은 거라서 한계가 있다. 헐리우드 거리의 현재 미국 대통령 도널트 트럼프 표지 너무 좋았던 LA 산타모니카 비치 바닷가 모래도 고아서 놀기 좋았다. 어느덧 제 이름을 모래에 직접 쓸 만큼 큰 딸램은옷이 젖던 말던 바다물에 들락날락 하기를 수십번겁은 많아서 파도가 조금만 쎈 소리를 내면 쪼로록 뛰어 온다. 무엇보다 마침 너무나 푸르고 맑은 하늘을 만날 수 있었다.정말 구름 한점 없는 맑고 푸른 하..
샌프란시스코 피어39 크랩하우스 샌프란시스코 피어39 크랩하우스 크랩하우스 내부 크랩스프 킬러 크랩 치킨앤칩스
LA 맛집 북창동 순두부 BCD Tofu House 몇년전 동생 가족과 LA 여행을 다녀온 부모님이 맛있었다고 꼭 가보라고 노래를 부르던 곳. 북창동 순두부. LA 한인타운 한복판에 있고, LA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여기 저기 나와 있길래 우리도 찾아가봤다. LA 가서 무슨 순두부냐고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7살 딸램을 먹이기 위해서도 가능할 때 밥이 나오는 식당을 찾아다닌다. 생각보다 식당이 크다. 주차장도 넓고, 실내도 테이블이 많다. 인테리어도 오래되지 않은 고급 느낌이 드는 식당이다. 북창동 순두부 BCD Tofu House 메뉴판사진으로 잘 안보이겠지만 그냥 순두부찌개만 파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한식을 팔고 있다. 특히 왼쪽 메뉴가 다양한 순두부 정식인데 갈비+순두부, 불고기+순두부와 같이 뚝배기불고기, 돼지 불고기, 치킨 등등 다양..
미국 서부 햄버거 인앤아웃버거 In-N-Out Burger (LA 헐리우드) 미국 서부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꼭 먹어보라고 하는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LA 숙소가 헐리우드 중심가였는데 마침 근처에 인앤아웃버거가 있어서 찾아가봤다.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국 서부에만 매장에 있어서 미국 서부 여행을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 햄버거가 얼리지 않은 생고기로 만든 패티, 토마토, 양상추, 양파와 같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고, 생감자를 즉석에서 잘라 튀긴 프렌치프라이 같은 차별화된 메뉴로 인기가 있다. 매장 실내는 평범한 패스트푸드점과 비슷하다. 하지만 매장 규모에 비해서 주방에서 일하는 직원이 많았던 것이 특징이다. 얼린 음식을 튀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조리를 해서 그런가보다. ..
인천에서 LA로 가는 아시아나항공 OZ204편 A380 비즈니스 탑승 후기 해외여행에서 비행기의 비중은 상당하다. 사실 몇시간 동안 작은 의자에 앉아서 가만 있는 것에 불과하고, 비행기 창밖을 봐도 대부분 시간은 구름이나 바다 밖에 안보이지만 항상 해외여행을 갈때 주요하게 체크하게 되는 게 비행기다. 특히 요즘은 저가항공이 많아져서 자주 타게 되는데 가끔 국적기, 그것도 가장 큰 a380 비행기, 게다가 무려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12시간을 날라가 로스앤젤레스 la 까지 가게 되니 어떻게 안 설랠 수가 있겠나. 지난 4월 28일(금) 오후 8시 40분 아시아나항공 OZ204편을 타고 인천을 출발해서 같은 날 오후 3시 20분 로스앤젤레스까지 날라갔다. 저 집 딸램은 누구시길래 저 나이에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갈까 ...ㅎㅎ 제주도나 가까운 일본 정도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