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에서 운영하는 오곡 텃밭 농장. 개장한 지 26주차 되는 10월 3일 모습이다.



9월 12일 씨앗을 심은 김장 무.



9월 12일 씨앗을 심은 알타리 무.



여기는 4월 18일 씨앗을 심은 땅콩이다. 



지난 주에 일부 수확을 했는데 이날 (10월 3일) 나머지 전부를 수확하기로 했다.



25주만에 최종 수확한 땅콩의 땅 밑 모습이다.



6~7 뿌리를 뽑아보니 땅콩 양이 제법 된다. 뿌듯하다.



아버지와 조카들과 함께 땅에 물을 주고 땅을 정돈했다.



하늘이 하늘 색인 10월 초 가을 하늘과 오곡 텃밭 농장.



집에 가져 와서 한번 물로 씻어내고, 집 베란다 위에 말렸다.



일부는 껍질을 까서 계속 말리고



일부는 땅콩 껍질 그대로 삶은 다음에, 껍질을 까서 먹었다.



땅콩 껍질을 깐 채로 며칠 집에서 말리니까 색깔이 보통 팔때처럼 갈색으로 바뀌었다. 후라이팬에 볶아서 먹었다. 올해 주말 농장 텃밭 농사는 땅콩이 제일 잘 된 듯 싶다.




Posted by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