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외출을 하려고 열였던 20개월 짜리 딸램의 옷장의 일부 모습이다. 작아서 못 입는 옷들은 이미 처분했고, 요즘 입고 다니는 옷만 저렇게 가득이다. 딸램이라 대부분 핑크 계열이고, 이쁘긴 한데... 어느 샌가부터 자기 옷 대신 딸램 옷을 사는 마눌 생각도 나고, 저 옷장을 앞으로 커가면서 사이즈를 키워가면서 계속 채워줘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아침에 살짝 몇가지 생각이 스치더라.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년 후 나의 모습은 어떨까? 두 번째 이야기. (0) | 2015.05.22 |
---|---|
백만을 넘어선 강정훈닷컴, 하지만 (2) | 2013.06.10 |
TV 드라마에나 나오는 얘기인 줄 알았는데... (0) | 2013.03.23 |
KPF 디플로마 미디어 경영 연수를 받다 (0) | 2009.10.14 |
다시 인천국제공항 네이버 스퀘어에서 (0) | 2009.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