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야기2008. 11. 17. 17:28

구글의 지식 공유 사이트인 놀(Knol)의 한국 런칭을 기념하여, 숨겨진 지식 고수를 찾는 놀(Knol) 공모전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혹은 최대 2명의 공동 저자가 팀을 이뤄 놀을 작성할 수 있는데 개인이 응모할 수 있는 놀의 숫자에는 제한이 없다. 구글코리아에서는 우수한 놀을 선정하여 최우수상 5명에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 방문(항공권과 숙박권 제공), 우수상 10명 iPod Touch, 선착순 500명에게는 Google 기념품 세트를 제공하며, 응모 기간은 2008년 12월 15일까지다.

위키피디아에서 그 설명을 인용하면...
놀(Knol)은 구글이 개발 중인 지식 공유 서비스이다. 또한 이 서비스에 사용되는 웹 애플리케이션 툴을 가리킨다. Knol 서비스는 위키백과와 스퀴두의 서비스 개념을 합쳐 놓은 서비스이다. 

한가지 주제에 하나의 문서를 가지는 위키백과와는 달리 저자(글쓴이)별로 여러 문서가 존재할 수 있다. 즉, 누구나 임의의 주제에 대해 글을 쓸 수 있으며, 같은 주제에 대해 글을 쓴 다른 기고자들과 경쟁을 하게 된다. 문서에 대해서는 공동 편집, 선택한 일부만 편집, 편집 불가 등의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리뷰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해당 문서에 리뷰를 할 수 있다. 저자는 광고(구글 애드센스)를 게재할 수 있다.

사람들이 어떤 주제에 대해 처음으로 찾아볼 때, 가장 처음으로 보고하고 싶어하는 글이 knol에 실리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구글측은 밝히고 있다. 2007년 12월 초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08년 7월 23일 수 백개의 문서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Posted by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