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잠시 료칸 구경을 했다. 기념품샵도 있고 다음날 아침 갈 노천온천도 잠시 구경했다. 인터넷을 공짜로 할수 있는 PC도 있었다.

료칸
조금 돌아보고 방으로 다시 들어오니 저렇게 건장한 직원이 들어와서 이불을 펴고 있다.
시모다야마토칸
이불은 원래 장농안에 있었는데 저녁식사를 하던 다다미방에 정리를 한 다음에 그곳에 직원이 이불을 직접 펴준다. 이불은 좀 두꺼운 매트리스 바닥에 덮는 이불은 집에 있는 이불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이불펴는 게 뭐 어렵냐겠냐마는 깔아주는 이불에서 자는 맛이 또 색다르다.
시모다야마토칸
시모다야마토칸 노천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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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우리의 일정은 노천온천이다. 시모다야마토칸에는 대중목욕탕과 같은 노천온천이 있고, 별도의 돈을 내고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천온천도 있다.
대중목욕탕과 같은 노천온천은 내부 인테리어가 다른 두곳이 있는데 밤 12시를 기준으로 남탕과 여탕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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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다야마토칸 노천온천
돈을 별도로 내고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노천온천은 2곳이 있다. 미리 예약을 한 뒤에 50분씩 이용할 수 있는데 전망도 좋고 시설도 깔끔하다. 우리는 7시부터 7시 50분까지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갔다. 가족들이 함께가면 가볼만 할 것 같더라.

Posted by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