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이야기2007. 8. 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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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차세대 유무선연동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 Social Networking Service)「tossi」의 베타 버전을 출시하고, 서비스를 이용해 보며 사용리뷰 및 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할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tossi」는 휴대전화와 유선 인터넷에서 동시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유무선 연동 SNS로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9월 6일부터 두 달간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시행 후 11월에 상용 서비스될 예정이다.

유선 사이트나 무선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여 포스팅(글을 올리는 것)을 할 수 있는 「tossi」는 이동 중 갑자기 떠오른 단상이나 기분 등을 기록하고 싶을 때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필요없이 휴대전화의 문자메시지를 통해「tossi」사이트에 바로바로 전송, 일상을 쉽게 기록하거나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공유포스팅’ 기능을 이용하여 친구의「tossi」사이트에도 동시에 포스팅 할 수 있고 친구의 친구에게까지도 포스팅을 전파할 수 있으며 약속을 잡거나 지인들에게 널리 알려주고 싶은 글은 문자메시지나 메신저 등을 통해 알려줄 수도 있다.

특히 휴대전화의 폰주소록과 네이트온 등의 메신저에 등록된 지인들을「tossi」서비스로 연동하여 이용자의 모든 인맥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지인의 관심사, 연락 빈도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지인과의 관계지수(RQ: Relation Quotient)를 알아 볼 수 있는 등 적극적인 인맥관리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이러한「tossi」서비스를 이용할 700명의 베타 테스터를 8월 9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가입된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이통 3사 고객 모두「tossi」사이트(www.tossi.com) 또는 휴대전화(7055+NATE 버튼)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선정된 베타 테스터는「tossi」유무선 서비스 이용을 위한 지원금 혜택과 함께 최대 5명까지 친구로 초대해 함께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다.

베타 테스터 선정 결과는「tossi」사이트 및 서비스 가입 시 입력한 휴대폰과 이메일을 통해 통보될 예정이며, 「tossi」웹페이지를 개성있게 꾸미거나 적극적인 제안, 오류 지적 등 활발한 활동을 한 테스터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주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SKT 보도자료 참조]


Posted by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