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주머니 속에서 꺼내본 2013년 2013년의 마지막 날. 이제 몇 분 남지도 않았다. 남자 나이 마흔 한해가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다. 항상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는 휴대폰 아이폰5에 담긴 사진을 뒤적여봤다. 2012년 12월 27일. 6년 4개월 동안 살았던 작은 신혼집에서 이사를 했다. 집 수리 때문에 부모님 댁에서 1개월여 신세를 지고, 1월말에야 입주를 했다. 1월 12일. 마눌님이 라섹 수술을 했다. 병원이 무슨 카페 같다. 1월 15일.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청소년 미디어 창의 캠프를 개최했다. 4월 4일. 회사 직원 연수. 수원을 자주 갔는데 직원들의 고민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4월 13일. 여의도 벚꽃 놀이. 4월 14일. 남산에서 본 서울. 4월 17일. 내가 갔다. 하와이. 4월 19일. 하와이에서 찍은 가족 사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