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브릿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10.19 2007호주(15) 시드니 이모저모
여행 이야기/호주2007. 10. 19. 16:46

호주 여행기의 15번째 posting.
여행기간 동안 사진과 동영상 까지 많이 담았는데 얼굴 나온 사진들 빼고 나니까 여행기가 잘 꾸며지지 않았다. 그동안 빼놓은 시드니의 이모저모를 전하는 것으로 마지막 글을 장식하고자 한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먹거리 아닌가. 호주 여행가기 전에 시드니에서 아웃백 Outback에 가보자고 생각을 했건만 어찌된게 아웃백을 찾아볼수가 없었다. ㅋ 아웃백이 호주 회사가 아니라 그냥 호주의 오지를 뜻하는 아웃백 Outback을 브랜드화한 미국에서 만든 회사란다. 역시 난 촌놈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호주의 스테이크는 값싸고 맛있기로 유명하다. 유명하다는 5$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었다. 월드스퀘어 맞은 편의 scruffy murphy에 갔는데 인터넷에 나와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한국 사람들이 더 많아 보인다. 스테이크, 치킨가스와 콜라2잔해서 17$를 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의 야경은 멋있다. 하지만 그 건물 자체로만은 특별나지 않다. 주변환경과의 조화에서 아름다움이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주의 버거킹, 헝그리잭 Hungry Jack's.
처음에는 짝퉁 버거킹인가 싶었지만 아니었다. 버거킹이 상표권 문제 때문에 호주에서는 헝그리잭 Hungry Jack's이라는 브랜드를 쓴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계 대도시 어디에나 있는 차이나타운을 보고 중국 사람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 적 있는데 시드니 시내에 유난히 한국 상호가 많이 보이는 거리가 있더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침 한국 음식점에 들어가서 떡볶이와 수제비도 먹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행기간 마침 남북정상회담이 열려서 호주의 TV에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얼굴도 만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주의 담배는 징그럽다. 처음에는 무슨 사진인가 싶었는데 담배로 아픈 사람들의 모습, 썪은 이빨과 손가락, 장기들이 보여진다. 외국 여행가면 담배를 사주곤 하는데 호주에서는 차마 담배를 못사겠더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드니 도심의 거리. 그리 길이 넓지 않고 크지도 않지만 깨끗하고 잘 정돈된 느낌을 준다. 높은 빌딩가를 여러 인종, 목적의 사람들이 분주히 돌아다니는게 여느 대도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행기간중 브리즈번과 시드니에서 ibis 호텔에서 묶었다. 비싸지 않지만 비즈니스용으로 깔끔하고 실속있는 호텔 체인이었다.

Posted by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