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리 스미냑 비치클럽 코쿤 COCOON 7년 전 발리 갔을 때는 대가족이 함께 움직여서 현지 가이드와 함께 전형적인 관광 일정대로 움직였다. 짐바란 씨푸드, 우붓마을, 렘봉안섬 투어 등이 기억난다. 하지만 발리에 또와보고 싶은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았다. 동남아 휴양지에 비해서 멀고, 특별나지도 않았고, 우기에 왔던 탓인지 바닷가가 그리 깨끗하지 않았던 기억이 남아 있었다. 이번(2016년 6월초) 발리 여행은 철저하게 관광 일정을 짜지 않고 그냥 휴양형으로 보냈다. 휴가 일정도 길었던 터라 여유 있게 보내기로 마음 먹고 일정도 거의 짜지 않았다. 몇군데 가본 곳도 없지만 이번 여행에서 왜 사람들이 발리, 발리하는 줄 알게 되었다. 그 계기가 된 가장 큰 이유는 비치클럽 투어였다. 발리 바닷가는 대부분 파도가 높아서 서핑으로 유명하지만 수영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