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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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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과 다음, 네이버, 방통심의위 그리고 서명덕 기자 7월 첫날 인터넷 미디어 동네에 참 많은 사건이 있었던 날일 것이다. 하나. 조중동과 다음 조.중.동!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서 국내 2위 포털인 다음에 뉴스 전송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것도 당장 이번 주말인 7월 4일이나 5일부터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원래 뉴스사와 포털사간의 저작권이나 편집주도권, 콘텐츠 댓가 등의 여러가지 현안이 있긴 하지만 그런 것과는 무관하다. 최근 촛불시위와 관련한 보도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과 관련이 있지 않겠느냐고 추측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하고 드는 몇가지 생각. 1) 조중동 정말 쪼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는 요즘 광고주 불매 운동이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만 동네 양아치들 싸움하는 것도 아니고 기분 나..
새천년 첫날 아침 조선,중앙 그리고 한겨레 새천년의 첫날 아침. 신문과 방송 등은 오늘도 어김없이 밀레니엄의 선언과 동시에 각 특집으로 지면과 화면을 가득채운다. 2000년, 그리고 새천년에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에 대해서 나름대로 고민하고 평가한다. 그중 나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문 3사.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그리고 한겨레신문. 조선일보의 신년호 1면 사고(社告) 제목. """ '21세기 인터넷강국' 조선일보가 이끕니다."""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자'지난 세기 조선일보의 정보화 슬로건이었습니다. 새 밀레니엄과 창간 80주년을 맞는 조선일보의 슬로건은 '인터넷 강국이 되자'입니다. 폭풍노도와 같이 밀려오는 정보화물결을 맞아 조선일보는 인터넷을 종이신문과 더불어 미디어의 양 기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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