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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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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까지 대한항공 KE 024 일주일여 미국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향하는 날.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San Francisco International Airport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샌프란시스코, 아니 캘리포니아의 높은 하늘과 탁 트인 시야는 여행을 한지 2개월이 다되어 가는 지금도 나를 설레게 한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앞에 도착했다. 호텔에서 무료 셔틀을 타고 왔다. 대한항공 티켓팅을 하기 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 위 사진의 뒷쪽으로 보이는 곳이 출국 짐 수속을 하는 곳이다. 그런데 미국 입국 심사는 까다롭게 하면서 출국 심사는 없다. 비행기 티켓팅할 때 입국 수속 용지의 남은 부분을 제출하긴 했지만 여권에 따로 도장 찍어주질 않는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면세점은 생각보다 작다. 인천공항 같이 많은 상점을 기대하면..
다시 인천국제공항 네이버 스퀘어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떠나보내는 한주 내내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회사 일도 행사나 밀린 숙제다 해서 정신 없는 생가 없는 한주를 보내고 금요일 오후가 되었습니다. 시청앞에 나가고 싶었으나 TV로 서울역을 지나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 인천국제공항을 찾았습니다. 사이에 노무현 대통령은 화장터로 들어가셨군요. 할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그러하듯이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아주 깊이... 저는 다음주 한주 내내 우리나라를 떠나 있게 됩니다. 가서 사정이 허락하면 흔적을 남기겠습니다. 사진과 이야기를 가지러 떠납니다. 여러가지로 마음이 편치 않게 출발하게 되어서 준비도 거의 못하고, 이리저리 마음이 무겁네요.
한달만에 찾은 인천국제공항 네이버스퀘어 여기는 인천국제공항의 Naver 인터넷 라운지, Naver Square입니다. 지난 9월말에도 이곳을 찾은 적이 있는데 1개월이 되지 않아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일본 마쓰야마(松山)을 가기 위해 공항에 와 있습니다. 웬 마쓰야마냐 싶겠지만 역시나 와이프 덕에 항공사의 협조를 받아서 주말에 한국을 비우게 되었습니다. 마쓰야마는 온천과 고성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되었다는 도고온천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번에도 느낀 것이지만 네이버 다운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데스크톱이 아니라 다양한 모델의 노트북이 설치되어 있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네이버스퀘어에서... 여기는 인천국제공항의 Naver 인터넷 라운지입니다. 오늘 회사는 1박 2일 연수 행사를 갖지만 저는 와이프와 함께 홍콩을 가기 위해 공항에 와 있습니다. 지인을 통해 강제로 발급된 현대카드를 활용해서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네이버 스퀘어의 무료 인터넷 라운지에서 글을 몇자 적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참 깔끔하게 편의 시설을 마련했네요. 네이버 다운 인테리어에 다양한 가전회사의 노트북이 설치되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정말 여행 복이 터졌습니다. 이번에도 와이프덕에 항공사의 협조를 받아서 홍콩과 마카오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노트북은 못가져가고 새로 주력기종을 자리 잡은 캐논 450D를 활용해서 추억을 잘 기록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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