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8년 마지막 날 되돌아 보는 1년의 소회 12월 31일. 2008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2008년이 지나가고 2009년이 몇 시간을 남겨두지 않게 되었습니다. 1년전으로 되돌아가보려고 합니다. 1년전 이맘때는 논문 마무리 때문에 정신없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블로그를 뒤져봐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글은 안보이고 논문을 마무리하고 새출발을 다짐하는 글만 있네요. 그때는 2008년에 많은 변화와 선택을 준비했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오늘 되돌이켜보니 1년 동안 특별한 변화나 새로운 선택은 없었던 듯 싶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2008년은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한해였습니다. 2008년 한해동안 바다 건너간 여행이 8번입니다. 일본 2번(도쿄, 마쓰야마), 홍콩/마카오 2번, 동남아 크루즈(홍콩/하이난/하.. 경기도 여행 정보 사이트 e땡큐에서 경기도 여행 국내 여행을 가려면 여행사나 각종 여행 정보 사이트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때로는 좀더 신빙성 있고 공식적인 여행지 정보를 얻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그 지자체의 홈페이지를 찾게 되는데 그래서인지 점차 관광지, 교통 등 여행정보만 별도로 모아놓은 사이트를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늘어나고 있다. 경기도에서도 'e땡큐' 라는 여행정보 사이트를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예약결제, 이야기로 가는 여행, 관광정보, 우리 이야기이라는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행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예약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더불어 온라인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는데 12월 31일까지 e땡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면 300명을 추첨하여 1만원짜리 주유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 2008제주(1) 한성항공 타보셨나요? 지난 주말 제주도에 다녀왔다. 와이프가 대한항공 국내선 왕복 티켓이 생겨서 성수기가 되기 전 사용 가능한 기간에 다녀온 것이다.금요일 휴가를 내고 목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일요일 오전에 돌아오는 코스.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모아보니 편도는 가능해서 올때는 나도 대한항공을 이용했지만 갈때는 나 혼자 한성한공을 타고 갔다. 요즘은 저가항공도 여러 항공사가 생겼다. 제주항공, 한성항공 뿐만 아니라 곧 진에어라는 것도 생긴다고 했다. 멀리가는 거면 몰라도 제주도 정도는 저가항공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제주항공보다 한성항공이 싸길래 한성항공을 이용했다. 여행을 따로 가는게 우습기도 하지만 1시간여밖에 되지 않고 그 돈 아껴서 제주도 가서 맛나는 것 먹기로 했다. 한성항공의 비행기는 ATR72-200. 프랑스 AT.. 3번의 해외여행과 일상의 갑갑함 또 여행을 다녀왔다. 한달동안 해외여행만 3번째. 일본 도쿄 료칸(3/15~16), 홍콩-마카오(3/29~4/1)에 이어서 이번에는 동남아 크루즈 여행(4/13~17; 홍콩, 하이난, 하롱베이)이다. 무슨 직업 여행가 아니면 돈이 남아도는 사람 같은 일정이지만 3번 모두 여행사의 도움을 얻어 다녀오게 되었다. 살다보니 가끔 좋은 기회가 생기더라. 또 느낀 건 그 기회는 그냥 추첨식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찾아나섰을때 노력이던 행운이던 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물론 3번의 여행 모두 아내의 노력과 행운이 더해진 덕분이었다. 나도 거기에 낑겨서 행운이 곁들여진 정도라고나 할까... 일요일 오전에 비행기로 홍콩까지 가서 스타크루즈 슈퍼스타 버고호(SuperStar Virgo)를 타고..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여행이었죠. 직장을 다니면서도 틈틈히 와이프로거로써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아내가 한 여행사의 이달의 슈퍼로그인에 선정되어서 도쿄 무료여행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전에 도쿄와 후쿠오카를 각각 1번씩 다녀온 적이 있는데 이번은 도쿄의 료칸+기차 여행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닙니다. 다른 여행 기회도 생겼습니다. 그 내용은 후에 다녀와서 후기로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요즘 블로그 마케팅이 유행이긴 한가봅니다. 특히 여행, 음식과 같은 경우는 그 효과가 더 커서 그런지 알게모르게 많은 마케팅이 진행중입니다. 딱딱한 홍보물보다는 직접 다녀오고 먹어보고 만들어본 사람들의 살아있는 후기들이 더 호소력있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제 블로그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