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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06 도쿄 디즈니랜드 Tokyo Disneyland 東京ディズニーランド


도쿄 디즈니랜드 (일본어: 東京ディズニーランド)는 일본 도쿄 근교의 지바 현 우라야스 시에 위치한 테마 파크이다.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건설된 첫 디즈니 공원으로, 1983년 4월 15일 개장하였다. 2013년 올해는 30주년 기념하고 있다.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이 캘리포니아의 디즈니랜드와 플로리다의 매직 킹덤과 같은 양식으로 건설했다. 주식회사 오리엔탈 랜드가 월트 디즈니 컴퍼니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공동 운영하는 도쿄 디즈니씨와 함께 유일하게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소유하지 않는 디즈니 공원이다.



디즈니랜드의 상징인 '신데렐라 성'을 중심으로 7개 구역의 테마랜드가 구성되어 있다. 테마별로 월드바자(World bazaar), 크리터 컨트리(Critter Country), 어드밴처 랜드(Adventure Land), 웨스턴 랜드(Western Land), 판타지 랜드(Fantasy Land), 툰 타운(Toon Town), 투모로 랜드(Tomorrow Land).



티켓팅을 하고 입구쪽에 들어서면 월드바자(World bazaar)가 있다.


월드바자(World bazaar)는 미국 20세기 초반의 전형적인 지방 도시와 같은 군락을 재현한 테마 랜드이다. 월트 디즈니의 출신지 마세린이 모델로 되고 있다. TDL 이외에서는 '메인 스트리트 USA'로 불린다. 일본에서는 비가 많은 기후에 맞춰서, 아케이드 상점가와 같이 통로 전체를 '올 웨더 커버'라고 칭한 강화 유리제의 지붕으로 가리는 것으로, 전천후형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디즈니파크와 테마랜드의 명칭이 다른 것은 이 때문이기도 하다)



월드바자에는 어트랙션은 존재하지 않고, 물건을 판매하는 가게나 식당들이 대부분이다.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가 가지는 캐릭터 마켓 파워는 얼마나 될까?



도쿄 디즈니랜드 30주년 기념이라고 코카콜라도 만들었나보다.



그런데 이런 과자 먹을 때 좀 잔인한 느낌이 든다.


어드벤처랜드[편집]

미개의 지를 검색하거나, 해적이 있던 세계를 모험하거나 하는 것을 소재로 한 테마랜드. 「카리부의해적」,「정글크루즈」,「매혹의치키룸」등, 미국디즈니랜드에서도 역사 깊은 어트랙션의 이입이 많다. 또한, 월트 디즈니가 사랑했다고 여겨지는 로얄·스트리트도 어드벤처랜드에 있다.


웨스턴랜드[편집]

미국개척시대의 서부 군락을 재현한 테마랜드. 해외의 디즈니랜드에서는「프론티어·랜드 」라고 불린다. 「미국강」이라는 환상의「강」이 부지의 대부분을 차지해, 미국강의 중앙에는 산책형시설「톰소여섬」이 있다. 미국강을 항행하는 「증기선 마크트웨인호」나, 광산열차형의 롤러코스터「빅선더·마운틴」, 극장형어트랙션「컨트리베어·씨어터」등이 있다.


크릿터컨트리[편집]

디즈니영화『남부의 노래』를 소재로 「소동물들이 사는 고향」을 테마로한 테마랜드. 1992년 10월 1일부터 공개되었다. 워터슛형 어트랙션「스플래시·마운틴」과, 원내의 유일한 인력 어트랙션「비바브라더스의카누탐험」이 있다.


판타지랜드[편집]

서양의 옛날 이야기를 테마로한 테마랜드. 원내의 심벌「신데렐라성」은 여기에 존재한다. 『신데렐라』,『피노키오』,『백설공주』,『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등, 왕년의 디즈니 작품을 모티브로 한 어트랙션이 많다. 인기의 어트랙션「잇·어·스몰월드」나「호른테드맨션」도 이 판타지랜드에 위치한다.


툰타운[편집]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테마로한「미키와동료들이 사는 동네」라는 설정의 테마랜드. 1996년 4월 15일(개원13주년)부터 공개되었다. 아이들을 동반한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어트랙션이 많다. 미키마우스를 반드시 만날 수 있다.「미키의집과미트·미키」가 있다. 고단샤가 이테마랜드 전체의 스폰서로 되어있다. 디즈니 캐릭터들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나 왜건이 많다. 동네전체가 개그로 흘러넘치고 있다.


투모로랜드[편집]

인류월면착륙 이전에 추억이 그려진 무기적인 SF세계를 토대로「미래의 나라」를 테마로 한 테마랜드. 「스페이스·마운틴」이나 「스타·츠어즈」등의 스릴계 어트랙션이나 「므크로어드밴처!」등의 영상계의 어트랙션 등이 있다.


그 컨셉트 상 어트랙션에는 이미 그 시점에서의 최신기술이나 테마가 요구되는 것부터, 기술이나 테마가 시대착오가 된 어트랙션의 교체가 가장 많은 테마랜드이다. 특히 투모로랜드에 많은 영상계의 어트랙션은 투자액이 적기는 하였으나, 인기의 지속이 어렵고 교체가 빠르다. 개원 당초부터 월트·디즈니·월드에 있는 에프코트와 대단히 닮은 컨셉을 지닌 장소이다.




월드바자를 지나서 본격적인 어트랙션이 있는 공간으로 가려는데 길가에 사람들이 자리 잡고 앉아 있다.



낮에 하는 퍼레이드인 '해피니스 이즈 히어' Daytime Parade "Happiness Is Here" 를 구경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있다. 



미키마우스를 비롯한 디즈니 친구들이 디즈니 캐릭터를 테마로 하여 멋지게 꾸민 플롯을 타고 화려하게 등장한다. 



구피를 선두로 미키마우스의 장난감을 테마로 꾸민 플롯을 비롯하여 디즈니 프린세스와 요정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세계가 등장한다.



오랫만에 도널드 덕도 만나고



공주님과 왕자님도 인사하며 지나간다.



인기 어트랙션이 푸우의 허니헌트를 타려고 예약 제도인 FASTPass 티켓팅하는 곳으로 갔지만 오전 10시 45분경 현재 밤 9시 20분 타임이나 되야 예약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포기...



도쿄 디즈니랜드에 토요일(7.6) 찾았고 날씨도 좋아서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비교적 줄이 짧은 곳을 찾아갔지만 역시나 이유가 있었다. 구피의 페인트&플레이 하우스 Goofy's Paint 'n' Play House인데 페인트 분사장치 '툰톤 스플랫 마스터(Toontone Splat Masters)'를 사용해서 레이저를 몇분 쏘다보니 끝났다. 미리 어떤 어트랙션인지 볼수가 없으니...



바로 옆에 있는 도널드의 보트 미스 데이지호. 그냥 계단 오르고 유아용 미끄럼틀 있고, 올라가서 종 한번 치는 정도다. 서너살 애기들 수준에 맞다.



판타지랜드 쪽에 있는 잇츠어 스몰월드 It's a Small World. 비교적 줄이 길지 않아서 기대하지 않고 들어갔는데 보트를 타고 세계일주를 떠나는 컨셉으로 부담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20명이 한꺼번에 타는 보트가 계속 이동하는 형식이라서 수용인원이 많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1인당 1일 성인 티켓이 6,200엔. 우리나라 돈으로 7만원 수준이다. 꽤 비싼데도 사람들이 넘친다.



식당에서 먹은 미키마우스 모양의 너겟과 햄버거.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알린 캐릭터를 이용해서 만든 모찌 아이스크림. 



그냥 츄러스 처럼 생겼는데 오른쪽에서 보듯이 위에서 보면 미키마우스를 형상화하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미니마우스 모양의 빵. 



어드벤쳐 랜드에 있는 정글 크루즈. 



보트 1대에 30명 가까이 타고 10분 동안 열대 정글 탐험을 하는 컨셉의 어트랙션.



보트를 타고 쾌활한 스키퍼(선장)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모험과 놀라움으로 가득찬 정글을 탐험한다.



진짜 정글 사파리 같이 사자, 호랑이 등 야생동물이 보이는데 실제는 모형이다. 



진짜 자연에 모형을 연출해서 익살스럽게 꾸며놨다. 



정말 실물크기로 언뜻 보면 진짜 동물 같다.



뱀도 징글징글...



테마파크의 하일라이트는 야간 퍼레이드. 도쿄 디즈니랜드는 저녁 8시가 되면 나이트 퍼레이드 '도쿄 디즈니랜드 일렉트리컬 퍼레이드 - 드림라이츠' Nighttime Parade "Tokyo Disneyland Electrical Parade Dreamlights"가 열린다. 



형형색색의 빛에 둘러싸여 디즈니의 스타들이 차례로 등장!















전체 길이 700m, 100만개의 라이트가 빛나는 나이트 퍼레이드입니다. 혼티드맨션 옆에서 시작해서 신데렐라성 앞 광장을 통과한 후 툰타운 안쪽으로 이어진다.



야간 퍼레이드가 끝나면 사람들이 대부분 집으로 향한다.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느낀 것은 일본 사람들은 정말 줄서는 문화는 인정해주고 싶다는 거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1~2명이 줄서고 다른 일행은 다른데서 일을 보다가 시간 맞춰서 들어오는 게 태반인데 내가 갔던 도쿄 디즈니랜드는 그런 사례를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애기나 어린이들도 1~2시간 같이 줄 서 있더라



30주년이라 좀더 특별한 도쿄 디즈니랜드. 

Posted by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