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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24 동영상 콘텐츠 수익모델 유형
인터넷 이야기2008.01.24 09:14

(1) 광고

미디어의 가장 보편적인 수익 모델은 광고라고 할 수 있다. 서비스 모델은 B2C이지만 수익은 B2B를 통해서 창출하는 형식이다.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광고 모델을 동영상 광고(Ad-supported video streaming), 디스플레이 광고로 구분해보았다.

동영상 광고(Ad-supported video streaming)는 동영상 콘텐츠의 앞뒤로 짤막한 광고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미디어의 가장 보편적인 수익 창출 방식인 광고 기법을 동영상 콘텐츠에도 적용한 것이다. 곰TV(그래텍), 아프리카(나우콤), 판도라TV 등 동영상 전문 업체는 물론이고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수익모델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동영상 광고는 크게 In-banner ad와 In-stream ad로 구분한다.
In-banner ad는 전통적인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동영상으로 확장된 형태로 기본 포맷은 플래시 배너이나 마우스 오버나 클릭시 동영상으로 전환되는 형태를 취한다. 이용자가 페이지를 열거나 정지된 배너에 마우스 오버나 클릭 등의 적극적인 행동을 할 때 비디오가 재생되는 배너 형식의 광고이다.
In-stream ad는 동영상의 형태의 광고로 보통 15~30초의 길이로 동영상 콘텐츠의, 중간, 후에 삽입되는 형태를 말한다.
그밖에도 유튜브에서는 공개한 동영상 광고 모델은 동영상 클립의 하단 20% 정도의 공간에 광고가 반투명하게 겹치는 방식이며, 광고를 클릭하면 동영상 클립이 멈추고 광고 동영상이 재생된다. 반면에 반투명한 광고를 10초간 클릭하지 않으면 광고는 최소화되어 in-stream ad보다 이용자들이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덜 느끼게 된다.
또 다른 형태로 Content Match형 광고를 들 수 있다. adap.tv의 솔루션은 booksmart(search engine)의 텍스트 광고 네트워크와 아마존 카탈로그를 연결시켜 플레이 되는 비디오와 아마존 상품을 매칭시킨 광고를 삽입한다. 광고는 소리를 텍스트로 변환시키는 STT(Speech To Text)와 장면 변화 탐지(scene change detection) 기술을 통해 자동적으로 삽입되는 곳이 결정된다.
광고의 위치에 따라, pre-roll, mid-roll, end-roll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pre-roll은 100%의 주목도로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나, 사용자 친화도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기 힘들다.
광고 기반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신 광고 의존형 모델의 불안정성을 감수해야 한다. 업체는 콘텐츠 서비스 수익자와 비용부담자가 다른 데서 오는 간극을 리스크 요인으로 감수해야 한다.
류학수가 제시한 인터넷 동영상 광고의 특성의 참조하면 ① TV와 동일한 광고물을 사용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친숙한 광고방식이고, ②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통합을 이룰 수 있으며, ③ 고가로 제작된 TV 광고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수준 높은 크리에이티브를 발휘할 수 있고, ④ 손쉽게 영상물을 제작하여 광고할 수 있다는 것, ⑤ 동영상 광고의 특성과 스트리밍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것 등이 있다.

웹페이지 내 디스플레이 광고는 동영상 광고와 마찬가지로 광고 기법을 활용한 것이지만 동영상 형식의 광고가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 플레이어의 웹페이지에 광고가 된다는 점에서 다르다. 인터넷 웹사이트의 기본적인 광고 기법인 텍스트와 이미지 등을 활용한 배너와 같은 형태를 동영상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플레이어 페이지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유튜브를 비롯한 많은 업체들이 동영상이 서비스되는 웹페이지 위아래 배너, 동영상 플레이어 스킨에 광고를 삽입하고 있다.

(2) 콘텐츠 라이센싱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모델로써 특히 콘텐츠 Licensing 모델은 동영상 콘텐츠 제작자 입장에서 이른바 채널효과를 활용하는 것으로서 콘텐츠의 영향력에 따라서 더욱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다른 채널에 동영상을 판매하는 모델로 온라인에서 생산된 동영상을 포털, 모바일, DMB, IPTV, 다른 웹사이트 등에 판매하는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자 입장에서는 만들어진 콘텐츠를 특별한 추가 제작 과정 없이도 여러 플랫폼에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3) 이용자 유료 과금

신문이나 잡지구독처럼 이용자가 접속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대가를 지불하는 모델이다. 일반 무료 콘텐츠에 구독자 내지는 회원만 가능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결합한 사이트는 드문 경우가 아니다.

유료시청(Pay per view)은 개별 영상 콘텐츠의 이용 건당으로 요금을 부담하는 방식이다. 콘텐츠 업체 입장에서는 이용자들로부터 직접적으로 유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이러한 모델이 가장 희망하는 수익모델일 수 있다. 일정 기간의 무료 서비스를 통해서 고정 고객을 확보한 후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주로 유료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 일반적인 콘텐츠 서비스의 수익모델이었다.

(4) 동영상 기반 오픈마켓(Open market place)

동영상 기반 오픈마켓(Open market place)은 이용자끼리 사고 팔거나 자체 광고를 삽입하는 방식을 말한다. 미국 Brightcove사는 일반 동영상 제작자나 사이트 운영자가 자체 동영상에 쉽게 광고를 넣어 판매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자신이 만든 리포트, 문서 등을 올리면 다른 이용자가 일정 비용을 지급하고 구매하는 리포트 공유 모델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사이트 제공자는 구매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정액의 수수료로 수익이 발생한다. 자신의 노하우나 전문 강좌 등의 동영상을 사이버머니를 통해 사고 팔며 판매자는 일정 수준의 사이버머니가 모이면 현금화 시킬 수 있다. 이 모델은 양질의 콘텐츠 생산이 확대되는 문화에 기여할 수 있지만, 동시에 활발한 구매가 가능하도록 퀄리티가 높은 다량의 콘텐츠가 확보되어야 한다.

(5) 제휴

동영상 콘텐츠는 광고 모델과 연결되어 타 기업과 제휴하여 서비스되는 형태도 많다. PPL(Product PLacement)을 예로 들 수 있는데 PPL은 정보성 동영상에 마케팅을 적용하는 모델이다. 엠군닷컴은 ‘2006미스코리아대회’에서 캠코더로 참가자들을 직접 촬영하면서 화장품을 동영상에 노출시켜 광고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동영상 제작자와 서비스 플랫폼이 수익을 배분(Revenue Shareing with Users)하는 방식도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방식은 해외에서는 Google, Revver등의 업체가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는 판도라TV, 픽스카우 등에서도 시도하고 있다. 주요 사례로 2리터짜리 콜라 101개와 523개의 멘토스 캔디로 라스베가스의 벨라지오 분수를 재현해낸 인기 동영상 제작자는 3만5천 달러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6) 커뮤니티

인터넷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온라인이 오프라인에 비해 사람들이 모이기 쉬운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정의 목적을 가진 많은 사용자들이 모여 있을 때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것이다. 그 자체가 직접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은 아닐지라도 많은 이용자를 끌어 모으고 유지시키는 것이 Community의 역할이다.

유튜브나 판도라TV의 경우도 동영상 콘텐츠 기반의 Socail Networking Service라고 할 수 있다. 그런 기능이 제반 사항과 적절히 융합되어서 많은 이용자를 가진 웹사이트가 되었다고 할 수 있고, 그런 시점에서야 수익모델이 구현될 수 있는 RT을 논의할 수 있는 것이다.

-  장소라, “미국의 동영상 광고 유형 정리 및 사례”, (Daum Advertising Focus, http://blog.daum.net/newdaf 2007.8.20)
- 류학수, 인터넷 동영상 광고의 효과에 관한 연구 : 다모임 사이트 회원을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언론매체학과 석사논문, 2004)

(* 위 내용은 논문 '동영상콘텐츠의 인터넷 수익 모델에 관한 연구: 지상파 방송사 동영상콘텐츠 서비스를 중심으로' 중의 일부입니다.)

Posted by 강정훈닷컴 정훈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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