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훈과 송혜교
이 사진은 도저히 블로그에 기록해두지 않을 수가 없다.
2016년 8월 2일. 송혜교가 우리 회사를 온 것은 알았지만 쪽팔리게 일부러 찾아가서 보지는 못하다가
우연히 화장실에 가는 길에 엘리베이터 앞에서 송혜교를 만났다.
내가 먼저 사진 찍자고 하지는 못하고 머뭇거리는데 마침 뒤에 있는 회사 후배가 먼저 사진을 찍자고 하더라.
그래서 다음 순서로 나도 얼떨결에 아이폰 직찍을 찍게 되었다.
40대 중반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추접스럽게 보일까봐 웬만하면 안그럴려고 했는데 송혜교라서 용기를 냈다.
나와 단둘이 찍은 사진으로는 제일 유명한 연예인이지 않을까 싶다.
## 초상권이 있으니 이 사진은 퍼가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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