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야기2007. 6. 21. 09:12

어제 오후에 SEK2007을 둘러봤는데 매번 전시회는 나의 지적 욕구를 만족시킨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단지 시선만 만족시킬 뿐...
근데 그런건 꼭 나뿐만인 건 아닐듯 싶다. 사람 제일 많이 모이는 곳은 경품 주는데 아니면 이쁜 레이싱걸 도우미 언니들 있는 곳이다.
또 굳이 따지자면 언니들 많이 있는 곳이 전시회 투자를 많이 한 곳이라 뭐 볼거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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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일하게 사람들이 몰려있던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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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상표는 잘 안보이지만 내가 검색까지 하게 만든거 보면 성공한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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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플레이어 주변기기 전문업체 아이러브(iLuv)가 국내 진출하면서 SEK2007에 레이싱걸 언니들을 깔아놨다.
아이러브는 미국에 본사를 둔 업체로 애플 아이팟 제품과 연동되는 스피커 및 FM트랜스미터, 헤드셋, 케이스 등을 공급하고 있는데 국내 판매는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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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밑에 앉아 있는 외국인 언니는...뻘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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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한군데 눈길을 끄는 곳은 KT였다.
인터넷2.0, 모바일2.0, TV2.0으로 부스를 꾸며서 2.0 판으로 꾸몄더라.
WIBRO, FTTH, 메가TV등
뭐 각설하고 감상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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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