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야기2007. 8. 7. 11:37

네이버(www.naver.com)는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자신만의 동영상 UGC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동영상 플랫폼 ‘네이버 비디오’(video.naver.com)를 선보이고 동영상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네이버 비디오’에서 블로그 등을 통해 생산된 UGC 동영상은 물론, 영화, 뮤직비디오 등 전문 동영상 콘텐츠를 모두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존 동영상 커뮤니티 ‘네이버 플레이’를 대폭 업그레이드해 ‘네이버 비디오’로 개편, 동영상에 대한 이용자의 접근성을 향상했다.

또한 네이버는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자신만의 동영상 UGC를 제작할 수 있도록 ▲ 누구라도 쉽게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을 제작, 편집할 수 있는 전용 편집기 ‘비디오 매니저’와 ▲ 자신이 만든 동영상 UGC를 저장,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인 ‘비디오로그’ 를 제공한다.

특히 네이버는 업계 최고수준인 500*375 크기의 비디오뷰어를 블로그와 비디오 서비스에 적용하고, 동영상 감상 중 특정장면에 댓글을 남기면 해당 장면부터 동영상을 바로 감상할 수 있는 ‘장면댓글’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이용자가 블로그에 동영상 게재시 이를 ‘네이버 비디오’에 동시에 올릴 수 있는 멀티 퍼블리싱을 지원해 이용자들이 자신의 일상을 담은 동영상 UGC를 쉽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게 했다.

NHN 함종민 NSO(Naver Service Officer)는 “네이버는 최근 스마트에디터, 카페 시즌 2, 포토갤러리 등의 신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그동안 전문업체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활성화된 국내 동영상 UGC 문화가 네이버 비디오를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생산하는 Real UGC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동영상 서비스 강화를 위해 ‘네이버 비디오’의 업로드 제한 용량을 확대하고, 추후 카페, 지식iN 등 주요 서비스와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NHN 보도자료 참조)

Posted by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