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서울2018. 5. 24. 08:30


집과 회사가 모두 강서 쪽에 있어서 강남 쪽에 갈 일이 별로 없는데 기회가 되어서 논현역 쪽에 식사를 하러 갔다.

이날 찾은 곳은 논현역 바로 근처에 있는 돼지고기 식당 육화몽

육화몽은 목동, 상암동 등에 유명한 맛집인 일미락의 자매 식당이다.

일미락의 프랜차이즈형으로 만든 식당 브랜드인 모양이다.



실내 인테리어는 일미락과 거의 비슷하게 깔끔하다.



목동과 상암동 일미락을 가봤는데 메뉴가 거의 비슷한데



가격이 약간 싸고 전체 메뉴수가 약간 적다.



통목살



상차림



일미락과 거의 비슷한 육화몽의 통목살

점점 구워진다.



먹기 좋게 썰고



조금 지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번에는 통삼겹살



통생갈비



통생갈비는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다.



꼭 먹어봐야 할 메뉴는 갈치속젓 볶음밥

가격도 싸고 갈치속젓을 비린 맛도 있는데

고기 먹은 뒤에 생각보다 맛있다.

배가 엄청 불렀는데도 계속 숟가락이 가서 나중에 고생했다.



쫄면.

면이 일반 분식점에 파는 얇은 고무줄 같은 면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통통하면서 쫄깃한 면이다.

일미락에서 먹어봤던 칼국수 면과 같았다.



Posted by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