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김영갑갤러리가 있다면, 홋카이도 비에이에는 타쿠신칸 (拓真館)이 있다. 비에이라는 작은 마을이 유명하게 된 게 마에다 신조라는 사진가가 비에이 모습을 알리게 된 영향이 크다. 타쿠신칸 (拓真館)은 마에다신조 사진을 전시한 갤러리다. 비에이 여행 중에 풍경만 보느라고 이곳에 들리는 게 소홀할 수도 있지만 꼭 들려봐야 할 곳이라고 생각한다.



갤러리는 아담하다.



타쿠신칸 (拓真館) 바로 옆에는 긴 자작나무 길이 있는데 이곳을 산책하는 것도 좋다.




Posted by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