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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10 회의 시간 중에 한 낙서
사는 이야기2008. 10. 10. 15:27

ㅇ 현재의 모바일 콘텐츠는 이통사 서비스에 종속되어 있다. 서비스 플랫폼이 완전히 기본 전제로 깔고 논의된다. 유선, 웹서비스에서 통신사가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차이가 너무 크다. 그 틀을 깰 수가 있을까? 쉽지 않다. 망개망의 효과가 아직까지는 그리 크지 않다. 미미하다. 

ㅇ 넷북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와이브로 등 무선 인터넷 활성화에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 핸드폰 단말기 기준으로만 무선 인터넷, 모바일 콘텐츠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변화의 계기도 될 것이다.

ㅇ 사업 환경에 대한 비전과 공유가 없다. 공유가 되어야 같이 힘 모아서 뭘 최대한 노력하지.

ㅇ 무엇을 하더라도 그림을 크게 그리고 위치와 역할을 정립하고 추진해야 한느데 그냥 매몰되어서 진행하면 비전이 안보인다. 아니 비전을 수립하고 가야하는데 우물안 개구리 같은 느낌이 든다. 여기저기서 휘둘리기 쉽고 발전이나 혁신이 근본적으로 쉽지 않다.

ㅇ 공유가 필요하다. 교육의 의미가 모자람을 채우는 것만이 아니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기 위해서 공감대가 필요한데 그 전제조건을 위한 공유의 과정이 교육인 것이다. 그 교육의 방법은 다양하다. 틀에 갖힌 것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다. 창의가 필요하고 노하우의 활용이 필요하다. 별로 가진 게 없는 노하우라도 가능하다가면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것은 전제가 되어야 한다.

ㅇ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자, 세력은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 자기 것을 지키고 보태려고 할 뿐이다. 그것도 새로운 것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땅따먹기할 궁리만 한다.

ㅇ 변화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그래야 대응할 수 있다. 원상복구나 또다른 분열과는 다른 개념이다. 하지만 항상 새로 그림을 그리고 출발하는 리셋 작업은 필요하다. 관점의 차이일 수 있지만 궁극적인 가늠대는 산이냐 바다냐 방향이 문제인 것이다.

ㅇ 적절한 권리와 의무가 주어졌을때 명확하게 책임을 규명할 수 있다.

ㅇ 미리 추측하는 것은 어리석다. 하지만 현황을 파악하고 예상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은 필요하다. 준비되어야 기회가 생기고 기회가 생겼을때 수행할 수 있다.

ㅇ 한번 뒷통수친 놈년은 계속 그럴 가능성이 있다. 원래 그런 놈년이 아니고 어떠한 목적이 있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그건 그의 방식이고 행동양식 가운데 나온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Posted by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