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바일 관련 블로그를 뒤지면 가장 큰 이슈중 하나가 애플의 아이폰(iphone) 출시에 관련한 내용이다.
오는 29일 미국에서 처음 출시되는데 3일전인 오늘부터 아이폰 구매를 위해서 줄을 서 있는 곳이 있다는 뉴스도 올라온다.
아이폰은 4G와 8G 모델이 각각 499달러와 599달러에 판매되는데 구매자는 2년 간 AT&T의 통신서비스에 가입해야 하는 데 월 통신이용료는 60~200달러라고 한다.
애플 답게 디자인이 이쁘고 iPod와 호환되면서 새로운 디지털미디어 이용체계를 만들어가겠지만 그 여파가 어느 정도까지 미칠지는 전망이 엇갈린다.
휴대폰 쪽은 삼성 등의 거대기업이 있기에 아이폰이 미칠 영향이 그리 크지 않을 거라는 의견도 있지만 아이폰 자체의 판매대수 못지 않게 터치스크린 방식이라던지 스마트폰 형태를 갖추면서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촉진시키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 3월말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서 개최된 Top 10 Tech Trends Debate에서 몇몇 실리콘밸리의 벤처투자가들은 다음과 같이 아이폰을 예상했다고 한다.
▷ iPhone은 무선기기 사장을 활성화시키고, 더 많은 무선주파수 대역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iPhone이 모든 전화를 대체하게 되지는 않을 것이나, iPod의 대체 정도는 될 것이다.
(Integral Capital Partners 공동창립자 및 공동경영자, Roger McNamee)
▷ 경쟁업체들이 계속 iPhone과 유사한 제품을 만들어내겠지만, 모든 시장이 통합된 기기로 전환될 가능성은 낮다. 사람들은 이 모든 기능을 항상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Draper Fisher Jurvetson 전무, Steve Jurvetson)
▷ iPhone의 여파는 상당히 클 것이다. iPhone에 무선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AT&T는 2006년 6월 iPhone 출시이전에 이미 iPhone관련 백만건에 달하는 정보 요청을 받은 바 있다.
(Accel Partners 공동 경영자, Joe Schoendorf)
(Integral Capital Partners 공동창립자 및 공동경영자, Roger McNamee)
▷ 경쟁업체들이 계속 iPhone과 유사한 제품을 만들어내겠지만, 모든 시장이 통합된 기기로 전환될 가능성은 낮다. 사람들은 이 모든 기능을 항상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Draper Fisher Jurvetson 전무, Steve Jurvetson)
▷ iPhone의 여파는 상당히 클 것이다. iPhone에 무선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AT&T는 2006년 6월 iPhone 출시이전에 이미 iPhone관련 백만건에 달하는 정보 요청을 받은 바 있다.
(Accel Partners 공동 경영자, Joe Schoendorf)
그런데 내가 봐도 이쁘긴 이쁘고 하도 미디어에서 아이폰 얘기를 많이 하니까 나도 웬지 끌리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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