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일본 도쿄

2008도쿄(7) 시모다야마토칸의 잠자리와 노천온천

숑카달려 2008. 3. 2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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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잠시 료칸 구경을 했다. 기념품샵도 있고 다음날 아침 갈 노천온천도 잠시 구경했다. 인터넷을 공짜로 할수 있는 PC도 있었다.

조금 돌아보고 방으로 다시 들어오니 저렇게 건장한 직원이 들어와서 이불을 펴고 있다.
이불은 원래 장농안에 있었는데 저녁식사를 하던 다다미방에 정리를 한 다음에 그곳에 직원이 이불을 직접 펴준다. 이불은 좀 두꺼운 매트리스 바닥에 덮는 이불은 집에 있는 이불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이불펴는 게 뭐 어렵냐겠냐마는 깔아주는 이불에서 자는 맛이 또 색다르다.
다음날 아침 우리의 일정은 노천온천이다. 시모다야마토칸에는 대중목욕탕과 같은 노천온천이 있고, 별도의 돈을 내고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천온천도 있다.
대중목욕탕과 같은 노천온천은 내부 인테리어가 다른 두곳이 있는데 밤 12시를 기준으로 남탕과 여탕이 바뀐다.
돈을 별도로 내고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노천온천은 2곳이 있다. 미리 예약을 한 뒤에 50분씩 이용할 수 있는데 전망도 좋고 시설도 깔끔하다. 우리는 7시부터 7시 50분까지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갔다. 가족들이 함께가면 가볼만 할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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