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주말농장 3주차. 주말농장 가면 벌레가 많다며 가기 싫어하던 딸램을 꼬셔서 주말농장에 데려갔다. 



4월 16일 씨앗을 심은 상추의 4월 30일 모습



4월 24일 심은 파프리카 모종. 아직 땅에 자리를 못잡았나. 흐물흐물한게 좀 불안하다.



4월 24일 심은 땅콩 모종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 느낌이다.



4월 24일 심은 옥수수 모종



제일 걱정되는 건 옥수수.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네임펜을 가져가서 우리 텃밭 구역에 글씨와 그림까지... 매년 이 구역 번호판에 쓰는 솜씨도 늘어간다.



딸램은 유치원에서 심은 콩도 가져가서 옮겨 심었다.



이날은 아직 잡초도 많이 나지 않아서 물만 주었다.



딸램은 농장은 잠시. 모래놀이에 심취. 하지만 땅이 모래놀이할 흙이 아니라 딱딱하다.



일주일 만에 텃밭들이 푸르러진 것을 보니 모종을 많이 심은 듯 싶다.


Posted by 정훈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