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부터 운영했던 주말 농장을 지난 11월 22일 마무리했다. 강서구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서 4월부터 11월까지 3평에 3만원을 내고 주말 농장 텃밭을 운영했다.



한달 동안 신경도 안쓰다가 11월 22일 주말 농장을 찾았다. 9월 12일 씨앗을 심은 김장 무 모습이다.



이쪽은 역시 9월 12일 씨앗을 심은 11월 22일의 알타리 모습.



김장 무는 늦게 심은 탓도 있고 중간에 신경을 하나도 안썼더니 많이 자라지 않았다.



같은 기간 재배한 알타리 무는 너무 오래 놔뒀나보다. 알타리 무라고 하기에는 너무 커버렸다.



역시 주말 농장의 재미는 수확인 기쁨.



김장 무와 알타리 무를 같이 가지런히 모아놨는데 별로 크기가 차이나지 않는다.



무를 모두 뽑아버리고 휑하니 남은 주말 농장 텃밭 모습.



어머니가 가져가셔서 김치를 해먹으려고 다듬어 놓으셨다.



올해 주말농장도 이렇게 마무리한다. 







Posted by 정훈온달